평소 영재들을 가르치면서 영재들은 보통 아이들과 다른 능력이 있다는 것을 종종 깨닫게 된다. 동기 부여가 필요할 것 같지 않으면서도 강한 동기부여를 필요로 하고, 영재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찾아내서 격려해주는 멘토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인지하곤 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영재라 하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
성하려는 열정과 자신감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결국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책상머리 공부만
으로는 완벽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영재, 행복한 영재로 키우기 위해서 과학에서 철학까지 다양한 교양 분야를 아우르는 이 시리즈가 아이들의 지식과 영혼을 함께 살찌우는 유익한 학습교양 시리즈로 자리 잡기 바란다.
육근철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교수, 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대 원장)
종이를 자르고 붙이고 접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삼각형이 어떻게 사각형에서 오각형으로 확대되는지, 암호 속에는 어떤 수학적 개념이 숨어 있는지, 이진법을 사용하여 초능력자가 되어 본다든지 등.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실험들을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면 수학이라는 학문이 주는 무한함과 신비로움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손혜자 (신사초등학교 선생님)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부분들을 고민하게 됩니다. 수학도 예외가 있을 수 없지요. 이 책 속에는 도형에서부터 피타고라스의 정의까지 아이들이 꼭 익혀야할 수학적 개념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결코 어렵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각 개념에는 그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로운 실험들이 배치되어 있고, 그걸 하나씩 따라하나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 개념을 탄탄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정유정 (북가좌초등학교 선생님)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수학 실험은 무척 재미있고 유익하다. 게다가 과정들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 놓아서 따라 하기도 쉽다. 하나의 실험을 마치면 다음 번 실험을 해 보고 싶은 충동까지 일어난다. 아이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서 고민이었다면 오늘부터라도 이 책을 펼쳐서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실험놀이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양선희 (녹번초등학교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