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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기적

아빠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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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04g | 152*215*20mm
ISBN13 9788927804925
ISBN10 892780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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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함승훈
거창국제학교 이사장, 前 계명대학교 교수, 아내를 잃고 홀로 두 아들을 의사로 키워낸 열혈 아버지. 일찍이 ‘남자는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내 아버지의 교육철학 덕분에 독일에서 고등학교를 마쳤고 독일 도르트문트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사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아내는 다섯 살, 세 살의 두 아이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그때부터 시작된 나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아이들과 함께 찾아낸 그 해법을 이 책에 담았다. ‘남자 혼자 아들 둘을 어떻게 키워?’ 하는 세상의 걱정을 뒤로 하고, “자네, 아들들이 부럽네”라며 나에게 자녀교육의 비결을 물어오기까지. 남자가 아니라 아빠니까, 아빠라서 해낼 수 있었던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이 땅의 부모들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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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헝가리 데브레첸 의대를 최고 성적인 ‘숨마쿰라우데(summa cum laude)’로 졸업하며 유럽연합통용 의사면허를 취득한 창화, 창수의 성장한 모습을 보고 속으로 아내에게 말을 건넨다.
“여보, 나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고 창화, 창수 열심히 잘 키웠지?”
--- p.5

요즘 부모들은 자기 불안 때문에 마냥 자식을 끼고 산다. 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려면 무엇보다 ‘강심장’이 되어야 한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 자체가 큰 용기와 결단을 요구하는 시대다. 그만큼 더 아이를 믿고 뚝심 있게 밀어붙여야 한다. 아이는 부모가 기르는 것이 아니다. 아이와 부모가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 p.20

부부가 함께 자녀에게 기울이는 노력의 합이 100이라면, 아빠 혼자 엄마의 몫까지 더해 100퍼센트를 채워주는 것이 가능할까?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하나뿐이었다. 남들과 똑같이 100퍼센트를 채워주겠다는 생각을 애초에 버리면 된다. 내가 최대한 노력해서 70퍼센트쯤 채워주자. 나머지 30퍼센트는 아이들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이다. 내가 다 채워주려 한들 욕심일 뿐이며, 이 아이들은 인생에서 100퍼센트를 욕심내지 않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70퍼센트만으로 100퍼센트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다.
--- p.48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꼽으라면 나는 무엇보다 ‘사춘기’를 들겠다. 부모는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방황하는 아이를 보며 초조하고 불안해서 자꾸만 닦달하게 되고, 그럴수록 아이는 더 어긋나게 된다. 이런 고민을 들을 때 내가 제시하는 해법은 늘 하나다.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러면 곧바로 나오는 엄마들의 반응 역시 한결같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꾸 엇나가는 걸 보면서 어떻게 그냥 내버려두나요?”
--- p.89

내가 우리 학부모들에게 늘 하는 얘기가 바로 이것이다. 아이를 어항 안에 가둬두고 크게 자라라 말하지 말고, 정말로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넓은 바다로 보내주라.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려고 할수록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는 반발심만 커질 뿐이다. 그러니 대범하게 아이를 놓아주되, 자기규율을 찾아갈 수 있도록 우회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 p.93

많은 부모가 아이가 약해지는 순간 덩달아 무너진다. 하지만 그것을 후회할 날이 금세 온다. 아이들은 늘 부모가 생각하는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 잠깐 마음이 흔들린다고 중요한 결정을 번복해선 안 된다. ‘측은지심’은 인간적인 감정이긴 하지만, 자녀 교육에선 경계해야 할 감정이기도 하다. 아이가 작고 여리고 안쓰러운 건 부모 눈에만 그렇게 보일 뿐이다. 아이는 계속 자라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과해내는 것은 온전히 아이의 몫이다. 힘든 산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아이의 내면도 한 뼘씩 자라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성장은 언제나 고통 다음에 온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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