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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의 다윗

창고의 다윗

: 성공하는 창소기업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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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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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70g | 153*224*20mm
ISBN13 9788947529365
ISBN10 894752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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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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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소기업이 곧 대한민국이라고 확신한다. 중소기업에 나라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 제2의 도약기를 마련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들 중소기업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말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 실천이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서 언제 한국 경제가 철퇴를 맞을지 모르는 것이다. ---p.29

지금처럼 재벌이 한국 경제의 포식자로 군림하는 것을 막는 제도적, 법적인 안전장치를 하루빨리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재벌 개혁은 2013년 들어서 박근혜 정부는 물론이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이슈가 됐다. 이미 전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일부 재벌은 알아서 이런 사회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예컨대 골목상권 보호, MRO사업 철수 등).
그리고 이 대목에서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재벌 규제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훌륭한 대안이 된다는 점이다. 어떤 질병이든 시술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완치에 도움이 되는 법이다. 재벌 규제가 시술이라면 중소기업 육성은 항상 수행해야 할 필수운동과 같은 것이다. 튼실한 중소기업이 많아지고, 중소기업이 대우를 받게 되면 대한민국은 저절로 ‘재벌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 ---p.99

미국의 중소기업 시스템은 의미심장한 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자유’를 존중하는 까닭에 얼핏 보면 중소기업도 자유경쟁의 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싶다. 즉 알아서, 자기 능력껏 시장에서 잘 성장하라는 것 말이다. 그런데 좀 더 상세하게 보면 원칙이 이러할 뿐 미국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은 의외로 막강하다. 현실적인 지원 강도를 생각하면 한국은 물론, 일본보다도 강력한 면이 있다. 미국은 중소기업 비중이 85.7%, 고용 비율이 49.9%로 한국과 일본에 비해 떨어진다. 그런데 이들을 위해 중소기업법(Small Business Act)이 제정돼 있고, 또 중소기업청(SBA Small Business Administer Action)을 대통령 직속기구로 두고 있다. ---p.109

한국과 독일은 제조업이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한국은 대기업 중심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강한 독일 경제구조의 건전성, 안정성, 효율성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차이가 발생한다. 예컨대 한국의 중소기업은 아주 위태롭다. 독일의 미텔슈탄트가 세계적인 모범이 되고 있을 때 한국 중소기업은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 ---p.129

한국의 중소기업 DNA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아니, 세계 최고라고 자부해도 좋다. 그동안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서 그 저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던 것이다. 패스트 팔로워로만 제한적으로 쓰였을 때도 세계가 놀란 한국의 기업가정신은 향후 창소기업의 가치를 중심으로 집중 육성된다면 독일의 미텔슈탄트를 능가하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창출할 것이다. ---p.143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그 근본 철학이 같다. 공정함, 약자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사는 사회, 불법·편법·특혜 근절 등의 가치를 공통분모로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신자유주의가 초래한 심각한 양극화를 바로잡는 것을 ‘복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양극화는 계층의 양극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가 심해졌고, 심지어 대기업 간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런 기업의 양극화 현상을 바로잡는 것이 ‘경제 민주화’의 핵심 과제인 것이다. ---p.171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설립한 한경희생활과학은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1,5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면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설립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표 히트작인 스팀청소기, 스팀다리미는 2011년 기준으로 국내시장 점유율이 각각 87%, 89%를 기록했다. 삼성, LG 다음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된 것이다. 미국에서도 빅히트를 쳤고, 이제는 세계 최고의 가전생활용품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세상에 없는 가전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한다.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든다.’ 이것은 창조경제 및 창소기업의 핵심가치다. ---p.186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회사인 넥슨은 창소기업의 성공 사례로 부족함이 없고, 또 그 성공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제2, 제3의 중학생 김정주가 지금 엉뚱한 상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다. 넥슨을 필두로 한 한국의 게임업계는 창조경제의 전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pp.193-194

골프존 신화는 ‘융합’으로 시작해 ‘기술력’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창소기업과 직결된다.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시뮬레이터(GS)는 골프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윙 교정용 기계에서 힌트를 얻었다. 여기에 몇 가지 정보통신기술(ICT)을 덧붙이면서 좁은 방에서 마치 필드를 누비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세상에 없던 기계를 만들어냈다. ---p.196

소녀시대로 대표되는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은 창소기업으로 손색이 없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 같다.’는 외국 언론의 지적은 오히려 욕이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체계화된 시스템에 대한 칭찬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싸이는 한 사람으로 끝나지만, 그것도 후속 히트곡이 없다면 원 히트 원더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계속해서 나온다. 2013년 여름 직렬 5기통 춤으로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레용팝 등 한국의 아이돌은 그 탄탄한 시스템으로 인해 끊임없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수년 혹은 10년이 넘게 준비해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연예인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한국이 유일하다.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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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제 현실을 직시하면서 주성영 전 의원이 펴낸《창고의 다윗, 우리 경제를 살리는 창소기업》은 본인이 중소기업 법률 지원 활동을 통해 터득한 체험과 선진국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창소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 창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의 역할도 소상하게 고찰했습니다.
대기업 집단들이 지배하는 한국 경제의 현실에서, 창소기업이 사회적 배려 속에 공정하게 경쟁하여 싹을 틔우고, 시장원리에 따라 왕성하게 꽃을 피울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경제민주화 실현의 중요한 일부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창소기업이 바로 경제민주화입니다.
김종인(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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