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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혁명

염치혁명

: 염치없는 세상에서 양심과 용기를 버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지혜의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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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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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90g | 150*210*19mm
ISBN13 9791196587543
ISBN10 1196587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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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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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냐고요? 목표는 기대수준보다 훨씬 낮게 잡아야 쉽게 시작을 하고, 시작을 하고 나면 의욕이 생긴다, 그 말입니다. 의욕이 불끈불끈 생긴다고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마세요. 목표가 어려우면 그만둘 핑계만 찾으니까요. 그렇다고 목표가 너무 낮으면 보람이 없고 보람이 없으면 의욕이 흔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져 버립니다. 마음이야 늘 훌쩍훌쩍 크고 싶고, 번쩍번쩍 빛나고 싶겠지만 현실은 아니잖아요.
---「게임하듯 살자구요」중에서

‘최 부장은 대체 왜 그런데?’, 짓눌린 감정을 쏟아냅니다. 분노를 풀어내는 일이지요. 감정을 쏟아내고 분노를 풀어내면, 일시적으로는 속이 뻥! 뚫립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흐르면 허무해지고, 마치 내가 쓸개 빠진 놈이 된 기분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런 기분이 들지 않으신다고요? 그렇다면 매우 똑똑하신 거예요, 아니면 최 부장이 진짜로 흉악한 사람이든지.
---「짜릿한 헐뜯기」중에서

비밀 하나 또 말씀드려요?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가 말을 할 때 쑥~ 끼어드세요. 바로 싫은 표정 지을 거에요. 맞장구치지 말고, 엇장구를 치세요. 바로 신경질 낼 거에요. 시큰둥하니 딴전을 피우세요. 일부러 하품을 늘어지게 하든지요. 짜증 내면서 떠날지도 몰라요, 떠날 가능성 80%! 떠나지 않고 남아있다면 아마도 얻어먹을 콩고물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하.
---「싫은 사람 내쫓는 방법」중에서

‘저 일을 도와줬다가는 나까지 망하겠어!’, 불이익 때문에 눈을 감았다가, 정작 자신이 어려울 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야~야, 도와주지 마’, 자기는 도와주기 싫고, 남들이 도우면 왕따가 될까 봐, 도와주지 마라고 선동을 합니다. ‘도와주면 나만 손해야’, 내 몫이 줄어들까 걱정되어 돕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만 출세하려는 사람입니다. 친일파처럼 나쁜 사람입니다. 혹시 친일파는 아니시지요?
---「양심에 털 난 사람」중에서

과장님이 틈만 나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 일단 의심해봐야 합니다. ‘화가 나면 그럴 수 있다고요?’, 아니에요, 이성을 잃은 것입니다. 화(섟)를 다스리지 못하니까, ‘묻지 마 폭력’이 생깁니다. 때려야만 폭력은 아니지요, 말 폭력도 있습니다. 퇴근 시간만 되면 부장님이 술 먹자고 해도 일단 의심해봐야 합니다. ‘라떼는 말이야’하고 하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라고요? 아니에요, 부장님의 만족을 위해서 내 시간을 뺏는 일입니다. 내 희생을 발판으로 출세하려는 사람도 있잖아요.
---「질병인식 불능증」중에서

그래서 정책을 만들 때는 우리의 미래를 그려야 한다. 바뀐 시대를 정책에 반영하지 못하고, ‘작년에 왔던 각설이’처럼 작년에 했던 일을 보고 베껴서는 뒷걸음질만 친다.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리더)은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의 정책은 전임자 몫이라며 떠넘기고, 내가 맡고 있을 때는 ‘아무 탈 없이’ 슬쩍 넘어가려는 마음(태도)은 우리 모두를 불행으로 이끈다. 정책을 수행하는 사람은 떳떳해야 한다. 내 잇속을 끼워 넣는 순간 아무리 좋은 정책도 소용없게 되니까.
---「승부수」중에서

차별은 양심을 쉽게 팽개쳐버리고, 야릇한 논리를 만들어 제 배만 채운다. 제 배를 채우려고 얌통머리 없는 놈들끼리 뭉친다. 그렇게 뭉치면 잘도 뭉친다. 돈과 힘이 생기니까! 차별은 상식도 얼토당토않게 쉽게 벗어던지고, 교묘한 설득으로 풀잎사람들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다. 밀어 넣어도 악랄(惡辣)하게 밀어 넣는다. 돈과 힘이 생기니까! 양심을 팽개친 논리는 허깨비고, 상식을 벗어던진 설득은 잇속이다.
---「차별받으면 소수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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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일상에서 수없이 벌어지는 비양심과 몰염치에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염치혁명』은 슬기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용기를 주는 지혜의 모음집이다. 현대인들이 누구나 생각해 볼 보편의 가치임은 물론, 특히 공공 분야에 몸 담고 있는 분들께 꼭 읽고 실천해 보시길 추천해 드린다!
- 배준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박사)
김요수의 너비는 알 수 없고, 깊이는 보이지 않는다. 쉴 새 없이 읽고 생각하고 쓰기 때문이다. 샘솟는 아이디어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눠주고, 자신은 늘 먼 발치에 서 있다.
- 김보현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선생님은 늘 양심과 염치, 겸손과 배려, 정직과 부지런함 등 사람이 갖춰야 할 가치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그것들을 완벽에 가깝게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 노희옥 (그린카진흥원 박사)
요수 쌤의 언어는, 특히 쌤의 글은 유익하다. 재미있다. 색다르다. 쉽다. 잘 읽힌다. 한 번 대화하기 시작하면, 읽기 시작하면 빨려 들어가듯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게 요수 쌤의 매력이다.
- 주현정 (무등일보 기자)
그 분은 머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내려다보지 않고 같은 눈높이로 이야기하십니다. 염치혁명! 우리들의 눈높이로 세상의 배꼽을 향해 갑니다.
- 김정희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 지부장)
양심과 염치로 세상을 바꾸는 『탐관오리필독서』, 『소설폐하타령 1, 2, 3』에 이은 세 번째 염치 시리즈 『염치혁명』이다. 김요수 님만의 특유한 어조로 삶의 해학이 느껴지는 책이다.
- 서유정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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