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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자아여행

리뷰 총점9.7 리뷰 37건 | 판매지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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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큰글자책)
[도서] 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큰글자책)
심선민,김현아,김수진 등저 서교출판사
0% 42,000
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32g | 145*210*16mm
ISBN13 9791189729769
ISBN10 118972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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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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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면서 대한민국 여성을 대표하는 여덟 분의 저자분들께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 어쩌면 세상 모든 이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우리는 누구나 존재만으로도 사랑받고 축복받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깨지고, 상처받고, 좌절하며 우리 존재의 가치를 의심할 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고유하고 빛나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완성해낸 우리는 앞으로도 가장 빛나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가장 빛나는 다음 스토리가 너무도 기대된다.
---「서문」중에서

나에겐 여러 개의 마음 방이 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방도 있지만 어린 시절 나를 통제하려 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억압했던 부모님이 싫다고 말하고 싶었던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오래 품고 있었던 마음의 방도 있다. 그 방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오랜 시간 인지하지 못했고, 오래도록 외면하고 있던 방이다. 내 마음의 방에 억압했던 마음의 정체를 온전히 마주할 수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부모님을 싫어하는 마음과 원망하는 마음속에서 정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한 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1장 억압했던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 봅니다」중에서

성인이 돼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다. 하지 않는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혼날 일은 더더욱 없다. 못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오롯이 자신이 판단하고 행동하면 될 일이다. 못하겠으면 적당히 마무리하고 끝내면 될 것을 그놈의 ‘열심히’ 병이 도지고 말았다. 벌여놓은 일들이 한 달에 대여섯 가지가 됐다. 일하는 시간이 짧아졌다 할지라도 낮에는 일터에서 보내야 하니 밤을 새워가며 숙제를 했다. 어찌 보면 수험생 때보다 더 전투적으로 매달렸을지도 모른다. ‘열심히’와 별개로 능력자들 사이에서 오는 좌절감은 옛날과 다를 바 없었다.
---「2장 내가 듣고 싶은 말」중에서

둥근 풀이 뾰족한 풀이 되기 위해 애쓰지 않는 것처럼 둥근 사람도 뾰족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둥근 당신은 둥근 모습 그대로를 자신 있게 드러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둥근 당신은 둥글어서 아름답다.
---「3장 내 마음의 그림책이 나에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중에서

내 SNS 친구 목록에는 아직도 친구의 전화번호로 연결된 다른 사람의 프로필 사진이 보인다. 지울까 말까 고민하다 끝내 그 번호를 지우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 나를 재촉하지 않기로 했다. 세상에 틀린 감정은 없는 법이니까. 9년이나 지났다 해도 내 감정이 슬프다면 슬픈 것이다. 밥을 먹다가 울고 싶으면 울기로 했다. 문득 생각나서 눈물이 나도 울기로 했다. 보고 싶으면 찾아가서 보기로 했다. 이제는 조금 더 나의 감정에 솔직해져보기로 했다. ‘이제 그만해도 돼’라는 말 대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 본다.
---「4장 다루기 힘든 감정에 말 걸기」중에서

어떤 것은 지속되고 어떤 것은 사라진다. 나의 상처들이 아직 아물지 않았다면, 그 상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인정하고 보듬어보자. 그러다 보면 상처는 서서히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려보자.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며 느낀 소박한 행복도 좋다. 우리는 상처를 받기 위해 이 땅에 온 것이 아니다. 그러니 상처에 머무는 사람이 되기보다 행복한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우리의 남은 일생을 즐겁게 여행하는 여행자가 돼보는 건 어떨까?
---「5장 상처를 꺼내고 직면한 후 달라진 것들」중에서

꿈을 이룬 사람에게만 ‘한 사람’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아플 때, 부모님이 편찮으실 때, 갑작스레 회사에 일이 생겼을 때 등 예상치 못한 순간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손길을 간절히 필요로 한다. 이때 손 내밀어주는 고마운 이웃들, 수많은 ‘마이클들’ 덕분에 우리는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내가 ‘사람’을 넣고 싶은 이유다.
---「6장 결국 나를 일으키는 것, 희망에 관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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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림책 에세이는 나에게 내면의 어린아이를 만나게 한 선물 같은 책이다. 저자들이 쓴 에피소드를 통해서 나는 함께 울고, 웃으며 이야기에 깊이 몰입되는 경험을 했다. 나 역시 아이를 키우며 두려움과 미움, 분노, 짜증 등 다양한 감정이 올라와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각자 다른 삶이지만, 그 과정을 겪어내고, 자신의 삶을 치유와 희망의 다른 관점으로 보기 시작함으로써 ‘나만의 꽃’을 피워 내는 저자들. 그녀들이 마음으로 써 내려간 이 글들은 힘이 있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고, 수용하고, 용서하며, 잔잔히 전해주는 그 사랑의 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 김태은 (맘스라디오 & 스타라잇 대표)
어른이 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문제를 갖고 있고, 혹은 감추어 미루어두었던 문제들과 지속해서 맞닥뜨립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문제의 소용돌이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했다면, 이제는 이 책의 저자들처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질문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림책이 당신 인생에 말을 걸어올 거에요. 그 순간, 그림책과 삶의 사이에서 당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 김혜경 (함성행성 질문배움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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