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운명을 바꾼 대화

운명을 바꾼 대화

: 상처를 치유하고 타고난 운을 바꾸는 시간

리뷰 총점10.0 리뷰 27건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0g | 140*205*16mm
ISBN13 9791190312707
ISBN10 11903127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잘하고 있는 건지 문득 불안할 때가 있어요. 해야 할 일이 늘 쌓여 있고 분명 바쁘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함께 있기만 할 뿐 정작 함께하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외로워요. 하루 동안 저를 다 소모해버리는 느낌이에요. 제 손에서 전부 빠져나가기만 하고 모이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이렇게 사는 걸까요? 제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꼭 안개 속을 걷는 것 같아요.”
---「저자의 말」중에서

“선배, 지금 내가 느끼는 불편함과 수많은 문제는 새로운 게 아니에요. 반드시 관련된 과거가 있었어요. 놀라운 것은 이 과거가 아픈 상처일수록 오늘과 더 강하게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이미 벌어진 일은 소용없다며 덮고 지나가 버리면, 그 과거 상처가 내일의 새로운 상처를 재생산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당신의 뿌리에는 어떤 상처가 있나요?」중에서

빠른 문제 해결, 더 큰 성공, 평온한 행복을 원한다면 ‘결핍’으로부터 ‘가진 것’으로 시선을 돌리세요. ‘가진 것’은 감사를 부르고 긍정의 에너지를 일으킵니다. 내 밖의 어둠이 문제가 아니라, 내 안을 빛으로 먼저 채우면 됩니다. 가진 것이 가득 차 넘쳐흐르면 자연스레 주변의 어둠과 부족한 자리까지 흘러가 채웁니다. ‘가진 것’의 긍정 에너지를 점차 당신의 전반적인 영역으로 확장하세요.
---「긍정 에너지 확장 법칙」중에서

활짝 핀 장미도 가지가 앙상한 추운 겨울을 겪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봄과 겨울이 있다. 그러나 내가 처한 슬픔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면, 어느새 봄이 와도 느낄 수가 없다. 새 생명이 깨어나는 봄의 아름다움 안에서도, 슬픈 감정은 나의 주인이 되어 나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봄의 시간 안에서도 나는 겨울을 사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비밀」중에서

“비록 우리는 부모로부터 상처받았지만, 동시에 어린 시절의 우리에게 부모는 전부였지요. 부모는 우리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었고, 온 생명을 다해 사랑한 존재니까요. 그런데 그런 부모가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장면을 생생하게 떠올리려니 얼마나 괴로운 일이겠어요. 심지어 이 세상엔 악의를 가진 누군가가 저지른 만행으로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입은 사람도 많지요.”
---「상처로 얼룩진 가족도 괜찮아」중에서

“그동안 난 끊임없이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었나 봐. 내 존재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악착같이 공부하면서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 같아. 실패하면 버림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 버둥거린 거야. 그런 식으로 나의 두려움과 불안을 통제하려 했어.” _187-188쪽. 난 사랑받고 싶었나 봐」중에서

우린 함께 치유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가 먼저 사랑하기 시작한다면, 상대가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구나! 깨달음이 주는 기쁨에 눈물이 났다. 세상 모든 이는 자기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행복할 수 있다. 너를 사랑하는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하는 네가 있으면 가능하다. 자식을 잃은 사람, 어린 시절부터 끔찍한 학대를 받은 사람, 성적 폭행을 당하고 오히려 손가락질당하거나 가족에게 외면당한 이들, 건강을 잃고 죽음 앞에 놓인 사람들, 전쟁을 겪은 난민들…. 감히 내가 그들의 끔찍한 고통을 가늠할 수는 없지만, 내가 진정으로 행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린 서로의 상처를 서로 치유할 수 있다.
---「사랑으로 연결되는 오름」중에서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만물萬物은 서로 다른 고유 가치를 지닌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주라는 세상 안에서 개별의 너와 나는 끊임없이 만나고 새로운 상황에 부닥친다. 단 한 순간도 똑같지 않은 수많은 경우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나와 너는 만나서 하나가 되고 우리는 서로 같아진다. 우리는 경계하지만 동시에 늘 새로운 선택을 하며 또 다른 조화와 평형을 창조한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또 하나의 존재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는 우주가 존재하는 방식이며, 하나의 생명이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도 세상에 나의 존재를 알리며 끊임없이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도, 행복할 수 있는 것도, 생명으로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도 모두 조화와 평형을 향해 가는 여정 덕분이다. 우리가 광활한 우주의 한 부분으로서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은 나의 ‘자유’와 너와 함께하는 ‘안정’이 만나는 중간 지점에 있지 않을까? 매 순간 다르지만 조화로운 중간 어딘가 말이다.
---「자유와 안정으로 조화되는 삶」중에서

누군가의 노력이 제자리걸음이라면, 그건 뿌리의 병을 방치했기 때문이다.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내가 바라보는 나의 과거가 어두운 색깔이 되고, 무의식 세계에서 이 정도밖에 못 할 것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정한다. 그러면 우린 새로운 상황에 열린 자세로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다. 나도 모르게 나의 과거가 정한 한계만큼의 결과를 얻는 것이다. 노력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면서 과거의 상처가 새로운 상처를 재생산하는 것이다. 반복되는 실패에 개미는 더 나아갈 용기를 잃게 된다. 과거의 뿌리 상처가 아무리 좋은 방법을 사용해도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방해하는 것이다. 이것이 개미의 인생에서 목적과 방법 사이에 공백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내가 받은 치유」중에서

그렇다면 우리의 더 깊은 곳은 어디일까? 그건 바로 삶이 시작된 우리의 어린 시절이다. 결국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처의 뿌리는 우리의 어린 시절에 있다. 어린 시절의 내가 주 양육자(부모)와의 관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 또는 상처를 내면에 쌓았는가에 따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의 의미와 깊이가 결정된다. 나는 사람들의 뿌리 상처를 탐구하기 시작했고, 우리들의 뿌리 상처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모의 물리적 학대나 좋지 않은 경제적 여건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사랑을 기초로 한 평범한 관계 안에서도 상처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자신의 고유한 특성에 대해 잘 모르거나, 그들 역시 그들의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 도드라졌다. 게다가 부모와 자식의 사주 관계인 ‘궁합’이 좋지 않을 땐 희한하게도 상황이 꼬이면서, 나의 사랑으로 출발한 것이 상대에겐 상처가 돼서 도착하기도 했다.
---「내가 받은 치유」중에서

부모 자식의 관계에서 상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양한 뿌리 상처의 사례를 탐구한 결과, 상처의 양과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안에 어떤 뿌리 상처가 존재하는가였다. 다시 말해 내 상처들의 뿌리는 어린 시절에 있고, 어릴 때 생긴 그 상처의 뿌리는 부모에게 있었다. 그리고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상처를 준 원인은 그들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뿌리 상처였으며, 부모의 뿌리 상처는 다시 그들의 부모에게서 온 것이었다. 바로 뿌리 상처의 대물림이었다. 실제로 나를 치유하는 과정의 핵심은 뿌리 상처에 접근하는 것이었고, 그 안에서 핵심 신념을 발견하려면 왜 부모가 내게 그런 상처를 주었는가를 밝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품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내려다보기를 통해 우리가 부모의 삶과 연결될 수 있다면, 내 부모 또한 상처받은 어린아이였을 뿐이란 걸 깨닫게 된다. 그러면 내 눈을 가리던 안개 같은 비합리적 신념들을 정리할 수 있고, 동시에 뿌리 상처에 얽혀 있던 감정과 정보로써의 기억을 분리할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내 과거와 진정으로 화해하는 순간이다. 이것은 어른이 된 내가 상처받은 어린 시절의 나를 사랑으로 재양육하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곧 선배와 내가 걸어온 치유의 여정이었다.
---「내가 받은 치유」중에서

‘나는 원래 이것이 부족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한정 짓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린 누구나 내면의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문을 열 수 있다. 모든 사람의 내면엔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문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 이제 나는 상담을 할 때도 먼저 사주를 보는 대신 내 안을 사랑으로 가득 채운다. 상대방의 그 어떤 한계도 정하지 않는다. 사자의 무리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공기로 서로를 느끼고 함께 사냥하듯이, 의식적 사고를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과 마음으로 연결되고자 노력하면 완전히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내가 받은 치유」중에서

부모님은 나를 세상 무엇보다 사랑했을 텐데, 내 고통이 아팠을 텐데 왜 나를 위로해주지 않았을까. 그때 떠올랐다. 어머니는 젖 먹일 시간도 없이 바쁜 외할머니의 돌봄을 받지 못했고,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오빠 부부의 집에 얹혀살면서 부모의 빈자리를 친구들로 채웠다는 것. 아버지는 열일곱 살 어린 나이에 시집와 시댁 어른들을 모시고 연달아 8남매를 낳은 할머니 대신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는 것.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의미 없이 흘려들었던 내 부모의 어린 시절이 새삼스레 다가왔다. 그들도 부모에 대한 사랑이 고팠을 뿐이었구나. 어려움을 직면할 마음의 힘이 부족했던 부모님은 그때마다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방법(아버지는 새로운 일에 몰두하고 어머니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문제 상황을 피하려 한 것이다.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내 상처를 외면했던 게 아니었다. 그들의 뿌리 상처가 이끄는 대로 익숙한 방법을 택했을 뿐이었다. 수십 년이 지나서야 난 내 부모를 이해할 수 있었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