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안토니오 그람시 비범한 헤게모니

안토니오 그람시 비범한 헤게모니

LP Routledge Critical Thinkers-26이동
리뷰 총점7.0 리뷰 2건 | 판매지수 156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4g | 138*215*16mm
ISBN13 9791192647029
ISBN10 11926470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러나 그람시는 상식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공식적·실제적 개념들은 지배권력에 어떻게 봉사하는지를 드러내고자 해체될 수 있다. 축구장의 훌리건들은 분명히 현실 속에 살아 있는 존재들이지만, 미디어가 철없는 무법자로, 영국 정치인들이 단호함을 과시할 대상으로 재현한 구성물이기도 하다. 도덕적 공포moral panics는 영국만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문화적 테마다.
--- p.24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 전선이 참호전으로 고착된 상황을 떠올리며, 그람시는 갑작스런 전황 변화와 빛나는 승리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혁명은 상부구조 내부에서 오랜 기간에 걸친 ‘진지전war of position’을 수행해야만 하며, 진지전에서의 투쟁 대상은 의미와 가치라는 것이다.
--- p.61

첫째, 경영자라는 범주는 지난 100년간 엄청나게 확장되었다. ‘지배’계급이라기보다는 불안정한 월급쟁이 서발턴 계급에 속하는 경영자도 많다. 그러니 탁월성 담론은 그 수가 얼마 되지 않는 사회집단만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중산층과 상당수 노동계급에게도 영향을 준다. 둘째, 탁월성의 ‘철학’은 놀림감이 되기 쉽지만 탁월성의 어떤 요소들은 사회생활의 다른 차원을 파고든다.
--- p.112

그람시의 마르크스주의는 유기적 지식인과 전통적 지식인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이해하는 태도에서 보듯이, 어느 정도 ‘위에 서 아래로’ 사상이 전파된다고 이해한 레닌보다 유연하다. 그람시는 급진적 사회 변화의 전제 조건으로 시민사회의 변형을 꼽았다. 그렇다면 지식인들은 사상을 강요하기보다는 동의를 얻어 내면서 그들이 속한 세계를 바꿔 나가야 한다.
--- p.15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0점 6.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