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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이 누구예요

정주영이 누구예요

이민우 | 리사 | 2022년 09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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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2*225*18mm
ISBN13 9791196654245
ISBN10 119665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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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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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큰딸, 즉 나의 고모는 1917년생으로 정주영 회장보다 두 살 아래였다. 경성사범학교(서울대 사범대 전신)를 나와 치과의사와 결혼한 고모의 인생은 6.25 전쟁 때 고모부가 납북되면서 다 망가졌다. 미국 이민 간 고모가 1970년대 후반에 잠시 귀국한 적이 있었다. 정 회장은 할머니와 고모, 그리고 나의 어머니를 울산에 있는 현대조선소(현 현대중공업)로 초대했다. 정 회장은 할머니에게 뜻밖의 고백을 했다.

“아주머니, 사실은 쌀집에서 일할 때 따님에게 눈독을 들였었어요. 이 집 사위가 돼서 쌀집을 물려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하고 싶은 공부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주인집 따님에다가 워낙 공부를 잘하니까 언감생심 말도 꺼내지 못했어요. 말이나 해볼 걸 그랬나요. 허허허.” 그때 나는 초한지(楚漢志)를 떠올렸다. 흙수저에 한량이던 유방(劉邦)의 비범함을 알아채고 자기 딸을 아내로 준 여공(呂公)이 생각난 것이다. 만일 할머니가 여공처럼 관상에 뛰어나서 쌀집 점원 정주영을 사위로 삼았더라면 현대 회장이 나의 고모부가 됐을 텐데. 역사에 ‘만약에’는 없는 법이다.
---「제가 이 집 사위를 노렸어요」중에서

쌀집 할머니 차소둑 할머니는 1989년 9월 30일, 만 94세에 돌아가셨다. 정주영 회장은 할머니의 부음을 듣자마자 누구보다 먼저 ‘現代 그룹 회장 鄭周永’ 명의의 조화를 빈소에 보냈다. 이틀째, 정 회장이 불쑥 빈소로 찾아왔다. 비서 등 수행원도 없이 혼자였다. 정 회장은 할머니 영정 앞에서 정중히 절을 하더니 한참 동안 영정을 바라보았다. 상주들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할머니를 챙겼던 정 회장이 직접 조문까지 와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참 동안 앉아있던 정 회장이 일어서자 내가 엘리베이터까지 모시고 가서 배웅해드렸다. 그런데 분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정 회장이 급히 돌아왔다. 깜짝 놀란 상주들이 “혹시 놓고 가신 것이 있느냐”라고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아주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안 하고 나왔어.”
그러곤 다시 영정을 향해 절을 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던 상주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수행 비서 없이 혼자 조문하러 온 재벌 총수,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며 다시 돌아온 정 회장의 배려심에 저절로 존경이 우러나올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아주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안 했어」중에서

1983년 3월 16일, 씨름의 프로화를 내걸고 민속씨름이 발족했다. 그리고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대회를 지켜봤다. 당시 무명이던 이만기가 혜성처럼 나타나 초대 천하장사를 차지했다. 그런데 전국체전이 문제가 됐다. 체육회는 ‘씨름 선수 중에 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한 프로선수들은 아마추어들의 잔치인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없다’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씨름인들은 정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씨름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인데 전국체전에서 빠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라는 것이었다.

정 회장은 곧바로 체육회 대의원 회의 안건으로 이 문제를 상정했다. 대의원 대부분은 반대했다. 프로선수들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잔치인 전국체전에서 빠지는 게 옳다는 논리였다. 그러자 정 회장이 기가 막힌 비유를 했다.
“나도 예전에 씨름해봐서 알아요. 씨름은 옛날부터 이기면 황소도 주고, 쌀가마니도 주고 그랬어. 이봐. 무더기 똥만 똥인 줄 알아? 손가락 끝에 묻은 똥은 똥이 아냐?”
이 한 마디에 대의원들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 정 회장은 이어서 “우리 민속스포츠인 씨름의 발전을 위해서 체전 종목에 넣어야 한다”라고 했다.
---「손가락 끝에 묻은 똥은 똥이 아냐?」중에서

현대 농구단은 1979년부터 스미토모 금속과 정기전을 가졌다. 당시 스미토모에는 일본 국가대표인 2m 34cm의 장신센터 오카야마가 있었다. 현대에서는 1m 88cm인 신선우가 센터였으니 도저히 오카야마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현대는 리바운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형편없이 졌다. 하루는 정 회장이 유병하 과장을 불렀다.
“농구는 키야. 키 큰 놈이 최고야. 울산에 가면 씨름하는 키 큰 애 있어. 걔 데려다가 농구선수 만들어.”

정 회장이 얘기한 ‘씨름하는 키 큰 애’는 바로 이봉걸이었다. 2m 5cm, 120kg의 장신 이봉걸은 고교 3학년이던 78년 대통령기 씨름대회에서 김성률 장사의 8년 아성을 무너뜨리고 우승했다. ‘인간 기중기’라는 별명을 얻은 이봉걸은 졸업 후 곧바로 현대중공업 씨름단에 들어왔는데 정 회장이 이봉걸을 눈여겨본 것이다. 이날부터 ‘이봉걸 센터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방열 코치는 이봉걸에게 농구의 기본기부터 가르쳐야 했다. 79년 가을, 이봉걸이 오카야마를 어느 정도 막아주리라 기대했으나 이봉걸은 백코트가 전혀 되지 않았다. 마치 4명이 상대 5명과 싸우는 것 같았다. 이봉걸은 결국 다음 해 씨름으로 복귀했다. ‘이봉걸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으나 정주영 회장의 기발한 발상을 발견할 수 있다.
---「농구는 키야」중에서

92년 총선에서 31석을 얻어 자신감을 얻은 정주영 회장은 14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통일국민당에 입당하는 당원이 급증했다. 당원만 1,000만 명에 육박했다. 전체 유권자가 2,600만 명 정도였으니 충분히 당선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거짓이었다. 정주영 후보가 실제로 얻은 표는 388만여 표(16.31%)에 그쳤다. 김영삼(41.96%)과 김대중(33.82%)에게 크게 뒤진 3위였다. 당선을 확신하고 있었던 정 회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보고받았던 계산과 달라도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당원만 2만 명이었던 호남 어느 지역은 개표 결과 정주영 후보를 찍은 표가 달랑 13표였다. 당원들에게는 활동비 명목으로 일당도 지급했었다. 선거 기간에 이 지역에만 수십억 원의 일당이 나갔는데 거의 모든 당원이 정주영의 돈만 받아먹고 김대중을 찍은 것이었다. 호남은 극단적인 사례지만 충남 서산도 비슷했다. 서산 간척지 사업과 서산 농장 등 정 회장의 연고지라 할 만했다. 지역구에서는 10만 표를 자신했다. 결과는 2,300표였다.

정 회장은 97년 가을, 다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이 사실은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다. 이내흔 현대건설 사장과 유인균 고려산업개발 사장, 그리고 이익치 현대증권 사장 등에게만 임무를 맡겼기 때문이다. 아들들에게도 비밀로 했다. 이번에는 당을 만들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이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면 3만 명의 추천인 명부가 필요했다. 정 회장은 그 작업을 이내흔 사장에게 맡겼다. 12월 18일이 등록 마감일이었다.
“아니, 이내흔이 이럴 수가 있어? 지가 도망을 가?”
알고 보니 이 사장은 추천서 도장을 받지 않았고, 선관위에 등록도 하지 않았다. 이 사장이 정 회장의 지시를 거역한 것이다. 당시 정 회장의 나이 82세였다. 5년 전 대선 패배로 현대그룹 전체가 위기에 몰렸던 경험을 했던 이 사장이 차마 정 회장 앞에서는 반대하지 못하고, ‘직무유기’와 ‘잠적’이라는 방법을 택한 것 같다. 정주영 회장의 두 번째 대선의 꿈은 이렇게 허망하게 끝이 났다.
---「깨진 대통령의 꿈」중에서

1998년 6월 16일, 정주영 회장은 소 500마리를 몰고 판문점을 통해 북한 방문길에 올랐다.
‘남한의 기업가가 소 떼를 몰고 판문점을 거쳐 북한에 간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남한의 소 500마리를 실은 트럭들이 줄지어 판문점을 통과해 북한 땅으로 넘어가는 광경은 어떤 예술가의 퍼포먼스보다 뛰어난 퍼포먼스였다. 정 회장의 예술적인 감성이 발휘된 아이디어다. 소 떼 방북의 장관은 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 세계로 송출됐다.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이 “1991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래 20세기 마지막 전위예술”이라고 평할 정도였다.

정주영 회장은 4개월 후인 10월, 501마리의 소를 추가로 끌고 방북 길에 올랐다. 500마리가 아니고 501마리? 북한에 주기로 한 소가 1,000마리였고, 처음에 500마리를 줬으니 500마리만 추가로 주면 됐다. 여기에 또 정주영의 철학이 숨겨져 있다.
“1,000은 끝나는 수지만 1,001은 이어지는 수거든.”
남북 협력이 끝나지 않고 쭉 이어지길 바라는 그의 소망이 이런 작은 부분에도 세심하게 반영돼 있었다. 거듭 느끼는 거지만, 정주영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번 기업가가 아니다. 그는 철학자였다.
---「1,000은 끝나는 수지만 1,001은 이어지는 수」중에서

정 회장은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고정관념이 있으면 위기나 난관에 부닥쳤을 때 형편없이 무능하게 된다고 믿었다. 정 회장은 스스로 ‘고정관념 깨기 전문가’로 자부했다. 울산조선소 조립 공장을 지을 때였다. 기둥을 세우는 문제로 정 회장과 전문 기술자들이 또 부딪쳤다. 기술자들은 굵은 기둥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상 울산지역에 태풍이 불 때 최대 풍속이 초속 60m였으므로 그 강풍을 견뎌내려면 그 정도 강도의 기둥을 세우는 게 당연했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틀린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정 회장의 다음 질문에 모두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공장 벽은 뭘로 할 거야?”
“슬레이트로 합니다.”
“그럼 슬레이트 벽은 초속 몇 m 바람까지 견딜 수 있어?”
말문이 턱 막혔다.
“왜 대답을 못 해? 초속 몇 m까지 견딜 수 있냐니까?”
“초속 40m까지는 견딜 겁니다.”
“그럼 그 이상 바람 불면 남는 건 뭐야?”
“기둥입니다.”
“다 날아가고 기둥만 남는데 그거 남기려고 굵은 기둥 박자는 거야?”
---「고정관념 깨기 전문가」중에서

정주영 회장은 대한체육회장이던 1984년 LA 올림픽을 진두지휘했다. 한국이 가장 자신하는 금메달이 양궁 김진호였다. 정 회장은 여자개인전이 벌어지던 날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했다. 선수촌에는 대한체육회 배순학 국장이 현장의 소식을 취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1등을 달리던 김진호가 70m에서 0점을 쐈다. 아예 과녁을 벗어나 버렸다. 김진호가 졸지에 3위로 밀리고, 중국의 리링잔이 1위로 올라섰다. 배 국장은 정 회장의 눈치를 살피면서 우물쭈물 보고했다.

“죄송합니다. 김진호가 0점짜리를 하나 쏘는 바람에 3등으로 밀렸다고 합니다.”
순간 정 회장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누가 1등이야?”
“중국 선수가 1등으로 올라갔습니다.”
배 국장은 마치 자기가 잘못한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언제 정 회장의 불호령이 떨어질까 조마조마한 상태로 기다렸다. 이때 정 회장이 침착한 목소리로 기가 막힌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말이야. 중국 애라고 날리지 말라는 법 있어? 너무 풀 죽어 있지 말고 끝까지 지켜보라고.”

그런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리링잔이 마지막 발을 허공에 날린 것이다. 배 국장은 소름이 끼쳤다고 했다. 정 회장이 예언가가 아닌 다음에야 그런 일을 예견했을 리가 없다. 그런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중국 애라고 날리지 말라는 법 있어?’라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위기의 순간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처하는 그만의 방식이었을까. 결국 리링잔은 2위로 밀렸고, 김진호가 3위였다. 실수 없이 꾸준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서향순이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애라고 날리지 말라는 법 있어?」중에서

정주영 회장은 기자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형식을 싫어했던 만큼 어쩌면 기자들과 어울리는 게 편했을 수도 있다. 80년대 어느 날, 정 회장이 예고도 없이 현대그룹 기자실에 들렀다. 마침 기자들이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당시는 고스톱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때였다. 정 회장이 들어오자마자 한 얘기가 기가 막혔다.
“이봐. 고스톱은 세 명밖에 못 하잖아. 나랑 짓고땡 하자. 내가 오야(두목, 계주를 뜻하는 일본어) 할 게.”
기자들은 정 회장이 혹시 돈을 일부러 잃어주려고 그러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거의 돈을 긁다시피 했다. 기자들 돈을 따먹는 그룹 회장님이라니.
“회장님, 실력이 보통 아니시네요.”
그러자 정 회장이 씨익 웃더니 큼지막한 손바닥을 펴 보였다.
“요거 몰랐지?”
정 회장의 손바닥에 난초 한 장이 숨겨져 있었다. 손이 크니까 패를 돌리면서 한 장 숨긴 것이다. 남들은 5장 갖고 하는데 혼자 6장으로 하니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거 내가 노가다 시절 익힌 수법이야.”

하루는 정 회장이 전경련 기자들에게 “마북 연구소로 놀러 가서 소프트볼 하자”라고 했다. 60대 중반의 대기업 회장이 30대 중후반 기자들과 함께 운동한다는 게 어울리지 않는 그림 같지만 20대인 현대 신입사원들과도 씨름하던 정 회장인지라 기자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소프트볼을 하는데 정 회장은 넘어지고 미끄러지면서도 열심히 놀았다. 뭐든 열심히, 재미있게 하는 게 정 회장의 본 모습이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기자들은 아들뻘 기자들과 흉허물없이 어울리는 정 회장의 모습을 보면서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자와 친했던 대기업 회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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