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고문서에 담긴 조선의 일상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3주
가격
18,000
18,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책소개

목차

1장. 고문서 발굴기

1. 고문서 발굴과 의의
2. 실물 문서와 전사본
3. 고문서의 복원

2장. 장서각에서 찾은 보물

1. 649년 만에 밝혀진 진실
2. 안평대군의 소장품 1, 조맹부의 『진초천자문』
3. 안평대군의 소장품 2, 선우추의 초서
4. 조선의 ‘의리남’ 오달제
5. 신이 보살핀 문서, 제주도 『호적중초』
6. 맹골도 이병관 수표의 비밀
7. 우리가 몰랐던 궁 이야기
8. 고종의 인재 양성의 꿈, 수학원

3장. 국왕이 내린 문서들

1. 몽골제국으로부터 받은 임명장
2. 조선에서 가장 오래된 『도응왕지』
3. 국왕이 허용한 투잡 증서
4. 부신 출납 장부, 『명소호부밀부책』
5. 국왕의 지방 군대 통솔법
6. 현존하는 유일한 익사공신교서
7. 왕이 내린 이름, 시호와 시호 문서
8. 길재의 충절을 기리는 추증

4장. 조선 관료의 일생

1. 조선의 공무원 시험
2.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가짜 양반 이만강
3. 손자의 과거 급제 선물, 7인의 노비
4. 효도의 대가로 준 선물
5. 연장자 우대 정책, 치사와 사궤장
6. 과거 합격 60주년 기념식, 회방

5장. 조선 선비들의 한양살이

1. 새해맞이 신년 운세
2. 영조, 술과의 전쟁을 선포하다
3. 한양에서 내 집 마련하기
4. 조선 시대 위장 전입이 판을 친 까닭

6장. 전쟁과 가난의 얼굴

1. 송상현의 순절
2. 약자에게 더 가혹한 전쟁
3. 살아남은 자의 슬픔
4. 남자 종과 말을 맞바꾼 어느 과부의 선택
5. 조선 노비의 사유재산
6. 나를 팝니다
7. 전염병과의 전쟁과 사회적 거리두기

7장. 글로 전하는 진심

1. 정온과 오장의 공평정대
2. 요절한 제자를 가슴에 묻는 법
3. 조선 학자가 쓴 보여주는 일기
4. 1814년 여름날의 독서 일기
5. 200년 만에 푼 이오당의 숨은 뜻
6. 결혼을 앞둔 딸에게 1, 송시열의 지침서
7. 결혼을 앞둔 딸에게 2, 김종수의 지침서
8. 딸이 친정 제사를 지낸 이유
9. 따로 살아도 함께하는 가족의 삶

8장. 명가의 품격

1. 조선 사대부가의 부부의 세계
2. 조선 여성의 최고 지성, 소혜왕후의 꿈이 담긴 『내훈』
3. 3대가 덕으로 쌓은 강릉 선교장
4. 경주 갓뒤마을의 말림갓 가꾸기
5. 독립 자금으로 쓰인 임청각 매매 증서
6. 일제에 쓰러진 신채호를 기리다

저자 소개8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고문서학으로 문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이며, 서울 시립 대학교와 충북 대학교에서 고문서와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 「조선 후기 道의 명칭 변경에 따른 문서 행정」, 『변화와 정착: 麗末鮮初의 朝謝文書』(공저)를 썼으며, 감수한 책으로는 『한국사 핵심 8장면 따서 조립하기』, 『특종! 70명으로 읽는 한국사』, 『교과서 한국 인물』, 『키워드 한국사 탐사』 시리즈, 『눈높이 한국사』 시리즈,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시리즈 등이 있다.

노인환의 다른 상품

고문서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책임연구원. 고문헌을 통한 통치 시스템과 역사 언어학을 연구하며, 최근에는 한국의 고대어와 주변 언어의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영환의 다른 상품

조선 후기 궁방(宮房) 문서를 연구하며, 최근에는 주로 민간에서 작성한 일기 자료에 관심을 두고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은진의 다른 상품

인문정보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전문위원

이재옥의 다른 상품

국어학(국어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주요 논저로는 「언간에 나타나는 중복형식에 대하여」(2014), 「언간에 나타나는 어기활용형에 대한 고찰」(2014), 「한자어 어기(漢字語語基)와 고유어 접사성(接辭性) 형태소의 결합에 대한 통시적 고찰」(2015) 등이 있다.

이현주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16세기 노비의 삶과 의식세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일기 및 고문서, 간찰 등을 통해 조선시대 하층민의 일상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 「16세기 어느 도망노비 가족의 생존전략: 1578년 노비결송입안을 중심으로」, 「17세기 노비진고를 통한 투속행위와 압공위사」 등이 있다.

이혜정의 다른 상품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영남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17세기 동전유통의 정책과 실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고문서와 일기자료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일상을 추적하면서 마을을 주제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농촌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조선후기 화폐유통과 경제생활』, 『조선왕실의 의례와 재원』, 『한국 농촌개발과 국제개발』, 「17세기 전반 조극선의 매매기록과 용전경험」, 「18세기 경주 갓뒤마을 동계의 말림갓을 위한 호혜와 협동」, 「서유구의 학문세계와 학문자세, 그리고 실사구시」 등이 있다.

정수환의 다른 상품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고문서를 다루고 있으며, 현재 장서각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조선후기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근대이행기를 중심으로 고문서를 통한 사회경제사 연구가 중심이다. 『(통계로 보는) 조선후기 국가경제:18~19세기 재정자료의 기초적 분석』(2013), 『17세기 충청도 선비의 생활기록:조극선의 인재일록과 야곡일록』(2018) 등의 공저와 「19세기 濟州島의 戶口와 賦稅運營」(2006), 「고문헌학과 민족고전학, 고문헌을 다루는 남과 북의 학문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고문서를 다루고 있으며, 현재 장서각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조선후기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근대이행기를 중심으로 고문서를 통한 사회경제사 연구가 중심이다. 『(통계로 보는) 조선후기 국가경제:18~19세기 재정자료의 기초적 분석』(2013), 『17세기 충청도 선비의 생활기록:조극선의 인재일록과 야곡일록』(2018) 등의 공저와 「19세기 濟州島의 戶口와 賦稅運營」(2006), 「고문헌학과 민족고전학, 고문헌을 다루는 남과 북의 학문적 입장」(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고문서 사업의 전개와 성과」(2021) 등의 논문이 있다.

허원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28*188*20mm
ISBN13
9791158666859

출판사 리뷰

조선 왕실에서 사대부 그리고 민간에 이르는 기록유산의 보고(寶庫), ‘장서각’에서 찾은 보물들!
삶과 기록이 역사가 되는 순간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일상’ 그리고 ‘옛사람의 향기’


그동안의 조선 시대 연구는 정치, 사회와 같은 상부구조를 대상으로 한 거대 담론이 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시대를 고민하며 삶을 견뎌낸 사람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 고문서에 암호로 남아 있는 너무도 많은 사람의 사연을 읽어내는 데 주목했다. 고문서에 집중한 이유는 조선 시대 사람들이 그 시대에, 바로 그 현장에서 작성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문서 속 사람이 만들고 써 내려가는 이야기는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경이로워 때로는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주 다양하다. 궁궐의 국왕에서부터 시골의 노비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이다. 사연도 상상을 초월한다. 국가 경영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자신을 팔아야 하는 고뇌의 순간까지 다채롭다. 고문서에 녹아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시간을 뛰어넘어 조선 시대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2009년부터 연재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 소식지의 글 51개를 엄선하여 주제를 나누고 엮은 것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는 조선왕실에서 보관하던 12만여 책의 왕실도서와 전국에서 수집한 민간 고문헌 17만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러한 자료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51편을 선별해 그들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8,000
1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