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무상의료국민연대 상임대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암을 이겨낸 뒤 보건의료 시민운동가로 살고 있다. 《빈곤과 건강》(2003, 함께 씀), 《농어촌 복지의 이해》(2010, 함께 씀)를 썼다.건강세상네트워크 시민과 환자가 참여하는 건강권 시민운동단체다. ‘건강’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고 인권으로서 보장받아야 한다고 선언하며 2003년 4월 출범했다. 선택진료제 폐지, 식대와 병실료 건강보험 급여확대를 요구하고 본인부담상한제 도입과 ‘암부터 무상의료’를 주장해, 암 등 중대질환에 대한 본인부담을 인하하도록 했다. 암환자 약값 인하 소송, 치과진료 건강보험 확대, 전국민주치의제도 도입 운동에 앞장서왔다. 이명박 정부의 영리병원 허용 등 의료 민영화 정책을 반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혈액 안전 문제, 부당한 선택진료제도, ‘진료비 바로알기 운동’ 등 환자 권리 증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웹뉴스 〈Health Watch〉를 격주 발행하며, 경제 위기의 시대에 가난한 이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 사각지대, 건강보험 체납자 해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을 지냈고,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보건의료 정책, 건강 보장, 건강 불평등 등이 주된 관심 분야다. 《빈곤과 건강》(2003, 엮어 씀), 《미국의 의료보장》(2005), 《건강보장의 이론》(2009) 등을 썼다.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세계보건기구 산하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위원회 연구원을 지냈다. 보건 정책을 전공했고, 국제 보건과 비교 연구 분야 중에서도 특히 복지국가와 건강, 비교 건강정치학(보건의료 개혁론), 건강을 위한 다부문 협력에 관심이 많다.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2010, 함께 씀)을 썼다.
가천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 교수. 통합진보당 무상의료건강위원회 공동위원장. 예방의학을 전공했고, 특히 보건의료 정책과 산업보건 정책에 관심이 많다. 노동건강연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2010, 함께 씀)을 썼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실장. 보건정책학 박사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의료민영화 논쟁과 한국의료의 미래》(2008, 함께 씀), 《시민을 위한 의료급여 건강보험 이용 안내》(2009, 함께 씀)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