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마흔 아홉에 세상을 보았네

마흔 아홉에 세상을 보았네

: 돼지엄마 인도여행기

김수자 | 명림 | 1999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500
판매가
7,5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3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83611
ISBN10 89950836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수자
194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월간 「문학정신」 수필부문에 신인상으로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1990년 신동아에는 픽션으로 최우수상에 당선되었다.
저서로는 1990년 『돼지일가』를 펴내면서 같은 해 전남 문학상을 받았으며, 1994년 『행복은 정말 별것도 아니다』를 펴내는 황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약 '한달 후에 죽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하고 누가 묻는다면 내 대답은 '인도여행'이었다. 물설고 말설고 낯선 이국의 거리에서 '우주의 미아'가 되어 떠돌고 싶었다. 여태 내가 옳다고 믿어온 지식이나 체면, 지위, 껍데기와 가면도 벗어 선반 위에 올려놓고 영의 선상에서 다시 출발해보고 싶었다. 동물적인 본능과 더듬이에 의지해서 떠돌았던 한 달이란 시간은 나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배고픈 자에게 한 그릇의 밥이 필요하듯이 내겐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식을 구하고 뭘 배우고자 한 시간이 아니었다.

꼭 가야할 곳도 오라는 곳도 없이 그냥 아무데나 기웃거리고다니면서 충분히 휴식했고 힘을 얻었다. 떠날 때의 정황을 되돌아보면 사는 일에 몹시 지쳐있었고 건강도 걱정할 수준이었다. 무엇보다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더러 삶이 황량하다고 느껴질 때, 뜨거운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으로 떠나볼 일이다.

사막의 꽃들은 습기를 아끼기 위해 아침과 저녁에 잠깐씩 피어나고, 풍뎅이는 꽃들의 정받이를 위해 오랜 시간 열풍을 참아낸다.
서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