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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화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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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46g | 152*210*30mm
ISBN13 9788997472550
ISBN10 899747255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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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구형찬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이다.
박규태 : 한양대학교 교수이다.
이창익 :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단 HK연구교수이다.
임현수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이다.
장석만 : 충간문화연구소 소장이다.
정진홍 : 울산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최화선 : 서울대 강사이다.
하정현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이다.
홍윤희 : 연세대학교 강사이다.
기획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종교 문화 전반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기반으로 인간 삶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진정한 인문학적 전망의 모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러한 목적 하에 국내외 종교 문화에 관한 다양한 자료의 수집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분석·비평을 통해, 종교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함양과 한국 사회의 종교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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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화담론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출발한다. 하나는 단군 이야기를 둘러싸고 시작되었고, 다른 하나는 역사를 기준으로 신화 개념이 형성됐다. 신화라는 말이 일본을 통해 동아시아에 유입되었지만, 한국의 경우 신화 개념은 일제하에 실증 사학의 입장에서 단군과 고조선을 부정한 일본 측 주장을 반박했던 국내 육당 계열의 조선 사학자들에 의해 태동되었다. 당시역사학의 관점에서 신화담론이 시작되면서 출발부터 역사를 기준으로 신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결국 신화개념 형성과 직결되었다.--- p.43

근대 초기 중국에서 성립한 중국 신화학은 민족주의 담론의 주요 의제였던 기원의 문제를 해명해 줄 수 있는 해결사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다시 말해 중국신화학의 행로는 중국 민족의 자기정체성을 찾는 데로 방향을 틀었고, 이런 초기 중국신화학의 특성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진다.--- p.81

근대 역사주의의 출현에 의하여 신화는 역사 이전의 허구 또는 사실이 아닌 허구라고 규정되었다. 이와 같은 흐름에서 신화와 역사는 거짓과 사실로서 대조되어 마치 신화는 역사의 반(反)하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삶의 현실 속에서 역사적 전승이란 역사가 신화의 범주 안에 전이됨으로써 비로소 인식이 가능해진다. 신화는 역사 이전도 아니고 그렇다고 역사적 사실에 대조되는 비역사적 허구도 아니다. 신화는 실증적인 이야기가 담아낼 수 없는 삶의 현상을 담아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신화--역사의 이해가『삼국유사』에 나타나는 신이 인식의 태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213

그러나 긍정적인 일본인론의 담론구조는 국학의 담론구조와 유사하다는 점도 간과될 수 없다. 근래의 긍정적인 일본인론은 외래종교 및 기타 세계종교(특히 기독교) 비판을 전제로 깔면서 서양적인 것에 대한 일본적인 것의 우위성을 강조한다. 그 우위성은 우메하라의 주장처럼 ‘숲의 사상’ 이라 든가 문화적 관용성이라는 신도적 미덕으로 포장되어 나오지만, 알맹이를 들여다 보면 노리나가의 담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노리나가의 낙관적 역사관과는 달리 이 새로운 일본인론의 담지자들에게는 “역사는 끝났다” 는 감각이 배어 있는 듯싶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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