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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리는 눈

다시 내리는 눈

: 윤용호 1주기 추모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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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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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54*224*30mm
ISBN13 9788996292852
ISBN10 89962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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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용호
1954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1992년《월간문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자는 2001년 간암 판정을 받은 후 2006년 간이식 수술을 받는 등 열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으며 투병하던 중, 2012년 10월 마지막 수술을 받고 난 후 11월 20일 타계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경마장의 말꼬리는 잡히지 않는다』『그래서 우리는 재혼했다』『마방여자』가 있고, 소설집『날아다니는 가위』『임대가족』『말이 가면을 쓰는 이유』와, 미니픽션집『립스틱 색깔을 바꾸는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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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호의 소설적 시각은 명궁의 눈초리와도 같다. 과녁을 노림에 있어 빈틈이 없기도 하려니와 함부로 표적을 고르지도 않는다. 그만큼 윤용호는 과작의 작가이면서도 작품의 주제의식이 뚜렷한데, 풀어내는 이야기 솜씨 또한 잘 익은 농주처럼 감칠맛이 여간 아니다.
나는 작가 윤용호가 어디에서 이런 소재를 잡아내느냐에 주목했다. 세상의 구석구석, 그 중에서도 남의 주목을 끌지 못하는 삶의 이면을 추적하는 그 날카로운 착점이야 말로 이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이요 미덕이 아닐 수 없다. 추측컨대, 작가의 그런 섬세한 현실포착 능력은 성격과 그가 자라온 환경과도 무관하지 않겠지만, 역시 이 작가의 소설적 재능과 개성에 기인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다만 문학과 세상을 보는 잣대가 너무 정직하고 올곧아 홀로 고독을 껴안고 살았는데, 이 점 또한 오랜 병고를 겪어낸 힘든 싸움의 결과로 보인다. 아직은 더 좋은 글을 보여줄 수 있는, 요즘으로 치면 아직 한창의 나이에 이승을 떠난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김원일 (소설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윤용호의 작품은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기분 좋은 사람이나 편안한 느낌을 주는 그림과 같다. 또한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고 쉽게 삭일 수 있는 음식처럼, 그의 소설은 책장을 넘길수록 읽는 재미와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유재용 (소설가)

정신과 사물 한가운데의 핵,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미니픽션이다. 작가 윤용호의 미니픽션은 놀라움 그 자체다. 너무 특이하고 흥미진진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자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채형 (소설가)

영롱하고 경이롭다. 독창적이고 다양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이것이 윤용호의 미니픽션 세계다.
―김원우 (소설가)

윤용호의 작품이 가진 장점은 소설 본연의 미학을 잃지 않는 데 있다. 현실비판이랍시고 설익은 목소리를 내는 작금의 신인군의 그것에서 일탈해 있다는 뜻이다. 특히「오 영감의 알 수 없는 슬픔」같은 작품에는 작가의 풍부한 어휘력과 세태 풍자의 예리함이 돋보인다.
김병언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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