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임상 심리학을 전공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에서 전임 상담원 및 특별 상담원으로 근무했고, 서울대
병원에서 임상심리 수련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한국 심리학회가 공인한 상담심리전문가이자 임상심리전문가, 보건복지부가 공인한 정신보건임상심리사, 한국게슈탈트치료학회에서 인정한 게슈탈트 치료전문가입니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수련위원장과 한국임상심리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하였습니다. 정서조절코칭 전문가로서 정서조절코칭센터와 정서조절코칭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부 [국방 3.0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되어 정책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정서조절코칭북》,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 등의 책을 썼으며,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시리즈, 《나쁜 고양이는 없다》, 《서울, 어느 날 소설이 되다》, 《첫사랑 온천》, 《대유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