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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정신분석

불안의 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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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50g | 140*205*20mm
ISBN13 9791197289248
ISBN10 11972892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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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모호함의 입구”면서 동시에 신경증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이다.
--- p.11

불안은 쉽사리 포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불안을 잡고 있는 게 아니라) 불안이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불안을 포착해 낸 프로이트의 노력은 정말 탁월하다. 끈질긴 그의 인간성과 함께 사상의 치열함으로써 그렇다.
--- p.11

인간은 대체로 불안한 주체이다. 이 자명한 이치에서 물러서지 마자. 그것이 프로이트가 문제를 어디서 취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 p.13

주체가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무력함을 겪는 불안의 접근이 기절이나 자아상실로 가지 않는다면, [불안의] 가장 좋은 상태이다.
--- p.14

불안의 수수께끼는 불안을 두려움과 구별해주는 그것의 대상없음에서, 그리고 그것의 불확실성에서 절정에 오른다.
--- p.17

경험이자 사건으로서의 불안은 분명히 하나의 상황이다. 한편으로 불안을 겪을 때, 그것은 어떤 극도의 수동성으로 나타난다. 다른 한편 불안은 미친 것 같은 과도한 행동양식으로 나타난다. (…) 불안은 몸에서 출발해서, 마비과정을 거치고 외적 성격으로 나타난 뒤에 다시 몸으로 돌아온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체적이다.
--- p.22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중단된” 성교라는 생각이 없이는, 또는 불안체험 자체 속에 들어 있는 부재로서 방해받은 오르가슴이라는 생각이 없이는 불안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없다는 암시이다.
--- p.35

불안한 기다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을 말해준다. 즉 불안을 “기대”라고 할 때 거기서 주체가 기다리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다.
--- p.36

우리가 분명히 이해할 것은, 이 증상의 분출들은 거기서 단순히 어떤 확산된 불안의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잘 물들여진’ 불안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 p.38

주체가 불안에 빠지는 것은 그가 쇠약해서가 아니다. 불안은 정신병리의 “조직가”이다. 불안은 정신병리의 근본적 표시이고 기다가 심리적 실존 형태이다.
--- p.43

불안은 동물도 느끼는 생명체의 느낌이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 우리는 성적으로 고유한 어떤 것을 발견하며, 떠한 그 이상으로, 억압 장면의 입구를 표시하는 불안의 심리신경증적 운명을 발견한다.
--- p.44

만일 방어의 예비교육과정으로서 불안 “준비”가 “유용”하다면 그것은 그에게는 무익할 뿐만 아니라, 더 정확히 말해서는 “목적에 반하는” “불안 발달”로 귀착된다. (…) 불안한 주체는 자신의 관심과 지산의 고유한 자기보존 목적에 반해서 작용한다.
--- p.50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바로 억압과 불안이지만, 반면에, 불안을 만나는 것 외에 꿈을 일으키는 것은 욕망이다.
--- p.113

불안이 유아기적이라는 점을 이해한다. 단순하게 아이가 불안하다거나 종종 불안에 빠진다는 것이 아니라, 불안이 유아기의 특징과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 p.121

죽음불안은 그 자체로 하나의 초자아적 불안이며 그런 의미에서 사회적 불안과 가까운 사이이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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