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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고교학점제를 말한다!

팩트체크, 고교학점제를 말한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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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292g | 140*210*13mm
ISBN13 9791189404741
ISBN10 118940474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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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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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가 연구·시범학교에 적용될 때만 해도 어차피 입시제도가 뿌리부터 바뀌지 않는 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고교학점제와 함께 철옹성 같던 고등학교 현장에 놀라운 변화들이 속속 나타났다.
--- p.8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뜻은 알겠으나, 안타깝게도 이런 설명으로 인해 현장에는 많은 오해가 양산되고 있다. 과연 고교학점제를 대학의 학점제로 비유하는 것이 옳은가?
--- p.19

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미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문·이과의 이분법적 구분에서 벗어나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교 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 p.21

음모론의 시각에서 보면 수학 교과목을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면 할수록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유리해진다는 뜻이다.
--- p.26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어쨌든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교한다. 어느 누구도 다른 학생의 인생에 들러리가 되기 위해 학교에 다니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 p.29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서둘러 전공을 정하고, 그에 맞는 과목만 골라서 들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간단한 이해가 필요하다.
--- p.37

학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다양한 선택과목이 개설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우려 중 하나가 바로 많은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대학입시에 유리할 것으로 짐작되는 심화형 과목을 줄줄이 개설함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선택과목만 많아지는 현상이다.
--- p.57

결국 학과 공부를 제대로 수행할 만한 역량이 부족한 학생을 합격시켰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런 웃픈(?) 이야기가 세간에 떠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으로는 학생들의 전공 적합성을 제대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명확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 p.84

모든 이의 청춘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꽃을 피우는 찬란한 순간이 짧기 때문 아닐까? 학교 조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필자가 근무했던 학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의 지위를 내려놔야 했고, 그로 인해 많은 자원을 잃게 되었다. 연구학교가 종료되면서 말 그대로 ‘일반고’가 된 것이다.
--- p.102

고교학점제를 교육과정으로만 설명하려는 관점은 고등학교 교육을 여전히 대입 중심, 교사 중심으로만 단편적으로 해석하려는 데에서 비롯된다.
--- p.115

특히 고교학점제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교실제’는 운영상의 중요 요건이 된다. 그렇다고 해 도 ‘교과교실제’가 반드시 ‘다수의 교과교실’, ‘선진화된 교실’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 p.137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적용된 단위제는 본래의 단위제와 다소 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초·중등교육법」에 제시된 2/3 이상의 전체 출석률만을 이수 기준으로 설정해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취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출석률만을 근거로 이수 기준을 설정해온 탓에 공교육의 책무인 책임교육과 학생의 배움이 소홀히 다뤄질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 p.154

아무리 좋은 의도와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정해도 이것이 현장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면, 게다가 현장을 무시한 이런 관행이 반복될수록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현장의 피로감과 저항감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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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의도를 갖지 않은 정책은 없지만, 선한 의도대로 열매를 맺는 정책도 드물다. 고교학점제 역시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저자들은 설득력 있는 논리와 근거, 사례를 들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교원들만의 외로운 작업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 대학과 지자체, 교육청, 시민사회의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 오해를 이해로 바꾸고, 그 의미를 학습을 통해 발견하고 공유할 때, 고교학점제는 더 이상 상상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학생들 각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는 꿈, 교사들이 수업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켜보는 꿈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모두의 바람이다. 그 꿈을 담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여러 논쟁들이 있지만, 실제가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하고 연구한 교사들의 이야기이다. 현장 교사들이 말해주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듣다 보면,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대표)
학부모들에겐 생소한 정책인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이 채 경험해 보기도 전에 일부 교사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정미라 선생님, 김성천 교수님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서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고교학점제는 입시에 종속된 우리 교육의 견고한 벽을 무너뜨리는 작은 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교학점제의 오해와 진실을 밝히려는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공교육의 책임교육을 강조하는 사회적 염원이 고조되고 있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는 ‘최소 성취수준 제시’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염원에 작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해 우리들이 가진 오해를 불식시키고 앞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숙제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교육의 변화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이 기여하기를 바란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각자 선 위치에서 함께할 길이 보일 것이다.
- 조현종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고교학점제에 대한 다양한 기대와 염려가 교차하는 시대에 현장에서 고민하며 쌓아 온 경험과 배움이 잘 정리된 책이다. 각각의 장마다 사례와 문제 제기, 구체적 실천 전략이 모두 담겨 있어 큰 도움을 준다.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지만, 현실의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 김언동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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