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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토론

엄마표 토론

: 말 한마디 질문 하나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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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06g | 140*210*15mm
ISBN13 9788958271406
ISBN10 895827140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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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에 눌릴 게 아니라 ‘엄마’에 집중해야 한다. 짧으면 짧은 대로 길면 긴 대로 엄마는 아이와 매일 마주 보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상대다. 30분이든 1시간이든 아이와 같이 있는 일상에서 토론이 필요한 상황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것도 ‘공부’나 ‘배움’으로서가 아닌 ‘대화’와 교감’의 형태로 말이다.
---p.32 「엄마표 토론은 왜 없을까」 중에서

토론이 대화이자 질문으로 재정의되는 순간 토론이 가능한 적정 나이는 사라진다. 일선의 많은 전문가 혹은 교사들은 적어도 초등 고학년은 되어야 토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드웨어’적 측면을 따졌을 때의 이야기다. 〈100분 토론〉에서 보던 장면들만 토론인 것은 아니다. 예닐곱 살 아이나 초등 저학년과 대화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는 차고 넘친다. 나이에 따라 주제나 질문의 난이도가 달라질 뿐이다.
---p.52 「대화 그리고 질문, 토론의 다른 이름들」 중에서

아이와 토론을 하다 보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상대방의 말을 어떤 태도로 듣는지, 불리한 상황에서 어떻게 순발력을 발휘하는지 등 수시로 아이를 파악하고 들여다볼 기회가 생긴다. 그 과정에서 ‘아, 어떻게 이런 말을 할까?’ ‘이런 가치관을 갖고 있구나.’ ‘이런 시각도 가능하구나.’ 하는 아이에 대한 감탄과 새로운 발견은 엄마표 토론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학원이나 교습소에 아이를 맡겨 놓고 아이의 발전이나 장단점을 ‘교사의 입’을 통해 전해 듣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p.64 「사교육이 대신할 수 없는 엄마표 토론의 장점」 중에서

아이와 하는 토론 수업하면, 열에 아홉은 독서토론을 떠올린다. 그러나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토론을 위한 소재는 우리 주변에 넘쳐난다.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주제라든가, 문제의식이 명확한 주제라든가,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케 하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편견에서만 벗어나면 말이다.
---p.75 「무엇으로 토론할 것인가」 중에서

토론은 말싸움이 아니다. 상대를 이겨야만 하는 경쟁도 아니다. 서로 의견이 달라 부딪칠 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에 깔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열띤 주장을 펼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표현이 딱딱해질 수 있는데, 그때 사용하면 좋은 언어가 바로 ‘쿠션언어’다. “좋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저는…” 혹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제 생각은…” 같이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표현을 의식적으로라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p.97 「초보 토론러 엄마들을 위한 사소하고 확실한 조언 15」 중에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 경험하는 모든 것이 질문거리이자 대화거리가 될 수 있다. 어떤 것을 화제로 삼아야 할지 부담스러운 마음은 버리고, 무엇이 됐든 그때그때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아이가 토론을 재미있는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면 다 오케이다.
---p.125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대화로 시작하는 단계」 중에서

환경 문제는 아이들이 교과서 안팎에서 흔하게 접하는 주제이다. 환경 지키기, 환경 보호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으므로 찬반 토론 자체가 어렵지만, 이번 주제는 전통이라는 부차적인 이슈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합법한 사냥과 동물 학살, 오랜 전통과 생태계 파괴라는 이슈가 부딪쳤을 때 어느 가치를 더 우선할 것인가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p.168 「전통이란 이름의 돌고래 사냥,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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