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기행 목사님은 성공적인 목회자의 진면목을 지닌 아름다운 삶의 금자탑을 이루신 주인공이십니다. 한국교회와 예장합동 교단의 파란만장한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도 오늘의 본 교단 합동 총회가 장자적 대교단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것은 서기행 목사님께서 앞서서 개혁신학, 보수신앙 지키는 일에 한 치 일각도 흔들림 없이 희생적으로 헌신하시며 앞선 분들이 이루신 정통 교단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데 공헌하셨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예리한 판단력과 합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치력으로 많은 난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지니시고 본 교단의 화합된 발전 여건을 성공적으로 이루신 지도자이십니다.
- 김동권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진주교회 원로)
저는 서기행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모시고 그분의 여러 가지 행적을 보면서 서기행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보수신앙을 가진 우리 교단을 위해 오늘날 만들어 보내신 특별한 세기적 인물이요, 역사적 인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홍정이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안디옥교회 원로)
서기행 목사님이 남긴 업적을 한두 가지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총신대학교의 종합관과 신학대학원의 총신개교 100주년 기념 예배당을 건립하는 데 운영이사장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셨고 예장개혁과의 교단 합동과 총회 산하 WCC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13년 WCC 부산 총회의 외풍으로부터 한국 교회를 지켜낸 일은 교회사적으로 크게 평가받아 마땅합니다.
- 전계헌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제102회), 동산교회 담임)
본서는 한 목회자의 일생(一生)이고, 목회의 백서(白書)이며, 우리 교단의 야사(野史)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에겐 지침이 되기도 하고, 교단을 섬기는 지도자들에게는 거울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흥미롭기도 할 것입니다.
- 이승희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제102회), 반야월교회 담임)
일반적으로 회고록은 개인 역사의 기록으로서 후배들에게 삶의 교훈을 준다는 데 의미가 있으나, 본서 『서기행 목사 평전』은 그 감동을 넘어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안목과 시야를 열어주는 유익이 있다는 면에서도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 최우식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무, 전 목포예손교회 담임)
본서에서 우리는 성공한 목회자이고 가정의 다정한 아버지이며 교계에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한 교정가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경건한 삶과 호방함과 원만한 인품으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셨습니다. 이런 점은 목사님이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으로 4회 연속 선출되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잘 증명됩니다. 목사님의 목양 열정은 남다릅니다. 그동안 섬기셨던 유수한 교회들은 하나같이 부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목사님은 선교와 교회개척에 전심으로 헌신하고 계십니다.
- 정규남 (박사 | 광신대학교 총장)
서기행 목사님께서는 은퇴 직전에 총회장이 되셔서 교회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업적을 수행하셨습니다. 첫째 큰 사역은 개혁 측과 합동을 이룬 쾌거입니다. 둘째 큰 사역은 WCC 제10차 총회가 한국 부산에서 회집되었을 때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신학과 그 과정의 위험성을 널리 홍보하여 한국 교회로 하여금 대폭적으로 세계교회협의회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큰 업적으로 그는 총회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 서철원 (박사 |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