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2020 시니어 트렌드
중고도서

2020 시니어 트렌드

: 새로운 어른들이 만드는 거대 시장의 출현

정가
17,000
중고판매가
4,000 (76%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우리동네 책방에서 4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06g | 152*224*30mm
ISBN13 9791160070385
ISBN10 116007038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약 15년 전까지만 해도 50대 이상을 마케팅의 대상으로 삼는 일은 많지 않았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종이 기저귀나 틀니 세정제, 일부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삼은 고급 세단 정도가 예외였을까? 당시 50대 이상의 삶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50세를 넘기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조역’이며, ‘은퇴’라는 것은 당연히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조역’이 됨을 의미했다.
그러나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었다. 50세를 넘기면 두 가지 커다란 인생의 이벤트가 찾아온다. ‘자녀의 독립’과 ‘정년퇴직’이다. 남성은 일반적으로 ‘정년퇴직’을 통해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간다. 그런데 여성의 경우는 그전에 ‘자녀의 독립’을 겪으며, 그 시점에 아직 회사를 다니는 남편보다 한 발 앞서서 실질적인 정년을 맞이한다. 그리고 ‘혼자’, ‘부부 단 둘’, ‘동료’, ‘어머니와 딸, 그리고 손자·손녀’라는 새로운 인간관계에 발을 들인다. 남성은 ‘정년퇴직’ 이후 본격적으로 새로운 관계에 발을 들인다. 어쨌든, ‘가족을 일단 졸업’하고 새로운 인간관계에 발을 들이는 것이다.
---「젊은이에게서 어른으로 이동하는 무게 중심」중에서

시니어 마케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시니어에게 ‘시니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점,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상품임에도 ‘시니어용’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본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시니어라고 느끼는 비율은 50대가 13.1퍼센트로, 10명 중 9명이 자신을 시니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60대에서 자신을 시니어라고 느끼는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6.2퍼센트이지만, 자신을 시니어라고 불러 줬으면 하고 바라는 비율은 12.9퍼센트에 그쳤다. 역시 10명 중 9명은 시니어라고 불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노인’이라는 말도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노인’은 ‘실버’로 바뀌었고, 실버 시트라는 좌석도 생겼다. 그러나 이 실버도 점점 쓰이지 않게 되고 ‘시니어’로 바뀌었다. 그런데 그 ‘시니어’조차도 조사를 해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요컨대 ‘고령을 의미하는 말로는 불리고 싶지 않다.’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셈이다.
---「시니어 마케팅은 왜 실패하는가?」중에서

육아를 마친 여성이 ‘동료’와 함께 시작하는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른이 된 딸과의 ‘모녀 커뮤니케이션’이다. 어떤 가정이든 대체로 딸이 고등학생 정도가 되었을 때 미묘한 관계를 맞이한다. 부모로부터 자립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20세를 넘길 무렵부터 모녀는 어른 여성 대 어른 여성으로서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되어 간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20대 전반에서 후반이 됨에 따라 그런 경향이 강해진다. 일단 친구 관계가 된 모녀는 함께 쇼핑을 가고 여행을 떠난다. 10년 정도 전부터 모녀 소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관계는 앞으로 더욱 끈끈해질 것이다. (중략) 어머니가 딸에게 바라는 것은 ‘대화나 정보 교환’, ‘새로움·자극’이었으며, 어머니에게 딸은 ‘최신 트렌드 정보·패션 정보’의 공급처였다. 게다가 어머니가 40대의 버블 세대일 경우는 오히려 최신 트렌드 정보·패션 정보를 더 잘 알고 있어서 딸에게 가르쳐 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어머니는 이제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어른 여성 친구’다. 젊은 아빠, 젊은 엄마와 어린 자녀라는 기존의 가족상이 아닌 새로운 가족의 형태다. 그리고 ‘모녀 커뮤니케이션’이 ‘모녀 소비’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어른 시장’의 잠재력」중에서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건강’ 시장은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처럼 생각되었다. 지금까지 고령자 비즈니스, 시니어 비즈니스라고 하면 판에 박은 듯이 ‘건강’, ‘개호’가 언급되었다. 그런데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최근 10년 사이에 출판과 식품을 비롯해 수많은 비즈니스가 건강을 앞세워 시니어에게 접근했지만 반드시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요인을 조사하면 앞으로의 길이 보일 것이다.
건강에 관해 조사한 결과, “건강을 유지해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는 대답이 84.8퍼센트를 차지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다. 그런데 “지금의 건강을 향상시켜 더욱 충실하게 살고 싶다/즐겁게 살고 싶다.”는 대답도 78.9퍼센트에 이르렀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건강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이다. 요컨대 최종 목표는 어디까지나 ‘더 충실하게 살고 싶다/즐겁게 살고 싶다.’이며, 건강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는 시니어 트렌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