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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행원 ‘쫄 고졸’ 진심 질주

열정 행원 ‘쫄 고졸’ 진심 질주

: 10억 달러 투자 협상으로 거대은행 퇴출 막다

김용문 | 금토 | 2022년 10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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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20g | 153*224*12mm
ISBN13 9791190064101
ISBN10 11900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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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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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퇴직 5개월 지나 김종훈 회장 장인어른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리 김종훈 박사 좀 도와주세요.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거점을 한국에 설립하려고 하는데, 국내와 국제 금융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해요. 김 소장이 적임자예요!”
“업종이 뭔데요?”
“IT 정보통신…….”

뭐라고 설명하는데 용어부터 생소했다. 미국에 사는 김종훈 회장 장인어른을 알게 된 것은 롯데호텔출장소 창구에서였다. 개인 업무를 위해 은행을 찾아오셨는데 한국의 금융 제도를 잘 모르셨다. 내 자리로 모셔서 은행 업무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처리해 드린 것이 인연이 되었다. 그 이후 1년에 한두 차례 한국에 나오셨는데, 그때마다 연락이 와서 함께 식사하면서 국내외 경제 전반에 관해 질문을 많이 하셨고, 나는 성심껏 대답해드렸다. 그런 시간을 오래 가지다 보니 서로 인간적 신뢰가 쌓이게 된 것이다.

그분과 다시 연결될 수 있었던 것은 자그마한 내 아이디어 덕택이었다. 나는 예정에도 없이 갑작스럽게 명예퇴직을 하게 되자, 이후에 혹시라도 나를 찾는 고객이 있으면 건네달라고 개인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가서 창구직원들에게 부탁해 두었다. 명함에는 집 주소와 핸드폰 전화번호, 집 전화번호, 집에 특별히 설치한 팩스 번호까지 있었다. 퇴직 후 내가 없을 때 김종훈 회장 장인어른이 은행에 오셔서 내 명함을 받아 전화를 여러 번 하신 것이다. 당시 나는 심란해하는 아내의 기분 전환을 위해 부부가 함께 남해안 섬에 가서 쉬고 있었는데, 그분이 수차례 통화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집에 있는 팩스에 메시지를 남기셨다.

당시에도 핸드폰은 가지고 있었으나 그때만 해도 오지나 도서지방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어찌 이렇게 연락이 안 될 수가 있어요? 이 팩스를 보면 바로 미국으로 전화해주세요.’ 이 개인 명함 한 장 덕분에 김종훈 회장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큰 성과를 이루었으니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할 점이 많다. 이 팩스 기계 한 대가 나의 제2 인생을 열어준 수호천사였다.

- 1998년 4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학생 벤처창업에 관한 강연이 끝나고 나오는 승용차에는 김종훈 회장과 그의 처남인 유리 코리아 사장, 그리고 내가 함께 타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김 회장이 입을 열었다. 김 회장은 우리 말로도 대화할 수 있었으나 영어가 더 편해서 나하고 이야기할 때는 주로 영어로 대화가 이루어졌다.

“내가 지금 2억 달러 정도 현금 여유가 있는데, 고국인 한국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나는 주저 없이 곧바로 대답했다. “조흥은행에 투자하시지요.” 나는 김 회장이 조흥은행에 투자해야만 하는 이유 네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조흥은행은 우리나라 민간에서 만든 가장 오래된 은행이라는 상징성이 있고, 국내에서 제일 오래된 법인 기업체이며, 국내 주식시장 상장 제1호 기업이다. 둘째, 경영구조에서 직원들의 자질이 우수하며 낮은 비용으로 예금을 조달하는 양호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셋째, 자본구조의 정통성이 있다. 순수한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이니 외부로부터 자본을 공급받으려면 한민족의 투자를 받아야 그 정통성을 유지할 수 있다. 넷째, IMF라는 유례없는 희대의 경제난국에 처해 해외에서 성공한 기업가가 앞장서서 모국에 투자하는 것은 국민에게 엄청난 희망을 줄 수 있다. 김 회장이 그 첫 번째 선봉장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이런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조흥은행은 투자하기 좋은 대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드리려고 애를 썼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차를 돌려 조흥은행으로 향했다. 나는 중도에 명퇴했으나 조흥은행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고, 조흥은행 근무 경력에 긍지를 지니고 있었다. 나는 김 회장을 곧바로 본점 위성복 전무실로 안내했다. 위성복 전무도 면담에서 조흥은행은 민족은행이니 아무리 어려워도 한국인 피가 흐르는 자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성공한 교포로서는 상장 1호 기업에 투자하는 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다. 당시 2억 달러는 우리 돈 3500억 원 가까운 규모였다. 김 회장은 위 전무, 유리 코리아 사장, 나, 4인이 동석한 자리에서 영어로 분명하게 대답했다. “내가 이 은행을 사겠습니다(I will buy you).”

- 당시 김 회장의 투자 계획이 없었다면 조흥은행은 IMF 후, 1998년 6월 29일에 있었던 1차 은행 구조조정 때 다른 시중 은행들과 같이 즉시 퇴출이나 합병 운명을 맞았을 것이다. 그해 4월 정부는 부실한 시중 은행들을 대상으로 합병이나 외자 유치 추진을 반드시 포함하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요구했다. 그전에 이미 김 회장은 조흥은행에 대한 투자의향을 직접 서신으로 써서 보냈고, 98년 김대중 대통령 미국 방문 때는 김 회장 부부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하는 만찬 자리에서 직접 발표하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98년 6월 부실은행을 퇴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작성한 양식에 맞추어 투자 의향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미국에 있는 김 회장에게 연락했더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는 답이 왔다. ‘은행에 이미 서신을 보냈고,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들께 직접 말씀드렸으며, 언론에 이미 보도되었는데 다시 문서를 작성하라니, 그런 요구는 이해하기 어렵다.’ 조흥은행은 대혼란에 빠졌다. 정부 제출 마감이 불과 몇 시간 남지 않을 때까지 아무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것이다. 그날 오후 5시가 마감인데 오전이 다 지나고 오후가 되도록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조흥은행에서는 나에게 빨리 의향서를 받아 달라고 전화가 빗발쳤으나 그 시간에 미국은 한밤중이라 통화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런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김 회장이 투자의향을 알리는 최초 서신에 이런 내용을 명확하게 해둔 사실이 생각난 것이다. ‘앞으로 투자에 관한 협상은 한국 현지 법인인 유리 코리아에 위임한다.’ 이를 이용해 위임을 받은 유리 코리아 대표인 사장이 의향서를 새로 작성해 제출하겠다는 안을 만들어 정부를 설득했다. 이처럼 급하게 방법을 마련하고 오후 4시경 의향서를 작성해 우선 팩스로 송신하고, 원본은 조흥은행 본점 상무가 직접 유리 코리아에 와서 인수해 갔다. 그때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마감 시간까지 이런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경기은행, 충청은행, 동화은행, 대동은행, 동남은행은 즉시 퇴출당하는 비운을 맞았다.

독일 코메르츠은행에서 투자의향을 밝힌 외환은행과 미국의 김종훈 회장이 투자를 약속한 조흥은행만 외자 유치조건으로 생존하게 되었다. 외자 유치가 어려운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은 합병을 발표했고 제일은행과 신탁은행은 해외매각이 결정되었다.

- 1968년 3월 2일, 천안지점으로 배치되어 정식 행원 발령을 받았다.?천안지점은 온양과 예산, 서산 지점의 중간 모점(母店)이었다. 당시는 현금 유통이 대부분이어서 이들 점포로부터 현금을 받아 대전지점으로 수송하는 일도 주된 업무 중 하나였다. 원거리 현금 수송이라서 안전과 보안이 필요했고 왕복 시간 소요가 많은 업무였다. 수송은 안전 때문에 외부 차량은 사용할 수 없고, 은행이 소유한 전용 차량만 이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차종이 ‘윌리스 지프’인데 6.25 전쟁 때 미군이 사용하던 것과 같은 모델이라고 했다.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성능이 형편없어서 추운 겨울철이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두세 명이 아침 일찍 출근해?뒤에서?힘껏 밀어야 했다. 그러면 덜덜거리며 겨우?시동이 걸리다가 기껏 10미터쯤 가고는 꺼지고 마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현금 수송이 불가능인 날도 종종 있었다.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차를 뒤에서 미는 두세 명 중에 나는 고정된 한 명이었다. 신입인 나는 정사대, 즉 현금 정리 팀에 배정되어 손상된 지폐를 손질하는 날이 많았다. 당시는 지폐의 지질이 나빠서 잘 찢어졌고, 날마다 많은 양이 수납되었다. 지폐를 앞에 수북이 쌓아놓고, 팔에 검정 토시를 끼고 손가락으로 밀가루 풀을 묻혀 찢어진 부분에 바르곤 했다. 퇴근 때면 온몸에서 밀가루 풀 냄새가 풀풀 풍겼다. 신입으로는?드물게 6개월 만에 출납창구의 보통예금계를 마치고 당좌계로 이동되었다. 당좌계는 보통계와는 달리 법률 지식이 필요해서 퇴근하고 숙소에 돌아오면 각종 법규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다.?덕분에 초급행원이지만 실무법규에 대한 지식이 부쩍 늘어서 상사로부터 은행 업무에 밝다는 말을 듣곤 했다.

- 1967년 12월, 첫 직장 문을 들어서서 2017년 12월, 마지막 직장 문을 나왔으니 만 50년을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그중 꼬박 29년을 조흥은행에서 일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절을 ‘행원’이라는 직함으로 살아온 것이다. 그것도 첫 입행 당시부터 ‘쫄 고졸’이라는 맨 밑바닥 꼬리표를 달고. 은행에는 특이한 인사문화가 있다. 입행할 때 학력이 퇴직 때까지 그대로 인식되는 고루한 문화다. ‘졸병’은 본래 군대에서 장교에 대칭되는 의미로 불리는 단어인데, 그보다 더 비하해 강조하는 뜻에서 강한 발음으로 ‘쫄’이라 불렀다. ‘쫄 고졸!’ 입행 때 이미 명문대 출신 자격으로 높은 직급을 받으면 그 후로는 별 노력이나 공부 없이도 계속 승진을 거듭하는 직원이 있고, ‘쫄’ 출신으로 낮은 직급을 받으면 입행 후 아무리 노력하며 공부해도 승진이 지체되는 직원이 있다면, 그 조직은 과연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까?

누가 더 바람직한 직원으로 대우받아야 하는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누가 더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나는 주로 근무한 곳이 대학이 없는 지방이어서 야간대학에도 진학할 수 없었다. 그래도 공부를 하고 싶어서 일과 시간에는 근무에 성실하면서 일과 이외의 시간에 나름대로 큰 노력을 기울였다. 비단 은행뿐 아니라 다른 직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끊임없는 공부와 성실한 근무, 조직에 대한 한결같은 충성과 의리, 고객과 주고받는 변함없는 믿음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감히 장담한다. 나는 한결같이 이런 자세로 근무해왔다고 감히 자부한다. 그렇게 근무하면서 많은 고객을 만나 신뢰를 쌓았다.

- 84년 4월 미쓰비시 은행에 연수를 가게 되어 출국 전에 미쓰비시 은행 서울지점에 인사를 갔다. 일본인 차장이 깜짝 놀라면서 한국에서 자기네 은행으로 연수 가면서 인사 온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며 무척 반가워했다. 그는 조선호텔 고급식당으로 나를 데려가더니 점심을 사주며 물었다.

“도쿄에 가면 숙식할 곳은 있으신가요?”
“아직 못 정했습니다. 우선 호텔에 있을 겁니다.”
“아, 그렇다면 좋은 곳 하나 추천해드리지요. 지하철 한 번만 타면 미쓰비시 은행 본점까지 갈 수 있는 곳에 우리 은행 독신자 생활관이 있습니다. 좋으시다면 제가 주선하겠습니다.”

일본인 다운 비즈니스 맨의 세심한 배려였다. 야,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기다니! 땡큐! 땡큐! 역시 사람은 인사를 잘하고 봐야 한다니까! 세상에 나에게 이런 복이 올 수가 있나? 은행에서 주는 호텔비를 아낄 수 있고, 무엇보다 보안상으로도 안전하고 편하지 않겠나!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대답하니까 그는 사무실로 돌아가 바로 전화를 걸어 독신자 생활관에 방을 마련해주었다. 나는 그들 은행의 이런 시스템이 몹시 부러웠다. 전화 한 통으로 바로 해결하다니, 우리 조흥은행 같으면 며칠은 걸리지 않았을까. 순식간에 숙소가 해결되니 마음이 날아갈 것 같았다. 그러자 다음 문제인 연수 과제가 걱정이었다. 본점 연수과에서 내놓은 요청은 은행이 앞으로 결국은 수익구조가 각 은행 자율화로 가야 하니 일본의 외환 수수료 결정 방법에 관해 연구하고 오라는 것이었다.

내가 촌놈이라고 은행이 나에게 텃세를 하는 걸까? 촌놈에게 무슨 외환 수수료를 연수해 오라는 거야? 대학도 없는 지방에서만 근무하다 보니 외환 업무는 해본 일도 없는데……, 앞이 캄캄했다. 드디어 일본에서 연수가 시작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는 그냥 외국부가 전부인데 그네들은 외국부 안에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분야가 세분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그것을 보니 국가 전체 무역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연수 시작과 동시에 또 앞이 캄캄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은 금융단 협정으로 외환 수수료가 어느 은행이나 전부 똑같은데, 일본은 이미 은행마다 자율화가 정착되어 있었던 것! 게다가 은행의 자체 수익 결정체계는 철저한 대외비로 되어있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한단 말인가. 아무리 고민해도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고민 속에 시일이 흘러 귀국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솟아날 구멍이 생겨났다.

미쓰비시 은행 직원들의 생활상을 가만히 살펴보니 우리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직원 대부분이 퇴근 후 간단히 한잔하기를 좋아하는 셀러리맨 풍속도였다. 그래, 연수 경비 아낀 것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얘네들에게 술이나 실컷 사자, 어차피 공짜 돈인데. “우리 언제 한잔합시다.”

그동안 나를 담당해온 연수총괄 직원을 슬쩍 건드리니 아주 좋아했다. 그들은 한국식으로 ‘언제 식사 한번 합시다’하고 던지면 반드시 좋은 시간을 잡아 연락해준다. 우리네가 흔히 하는 빈말 풍조와는 다른 점이 있다. 미쓰비시 은행에서 안면을 튼 직원 몇 사람과 돌아가며 술자리를 가졌다. 나를 담당해온 직원과는 술자리를 몇 차례나 거듭하면서 인간관계가 깊어가는데, 어느 날 술을 마시다 자연스럽게 연수 과제에 대해 말이 나왔다.

술기운에 내가 고민거리를 털어놓자 상대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듯 아주 쉽게 한마디 던지는 게 아닌가. “노 프러블럼!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뭐라고? 슬슬 올라오던 술기운이 갑자기 말짱해졌다. 다음날 그는 외환 수수료 결정체계 파일을 통째로 건네주며 은행에서 보면 안 되고 숙소에 가져가서 보라고 했다. 세상에나, 자기네 영업 밑천을 통째로 뽑아준 것이다. 그날 밤 나는 너무 좋아 밤잠까지 설쳤다. 파일 양이 엄청나 베낄 수가 없어서 다음날 그대로 싸 들고 조흥은행 도쿄지점으로 달려갔다. 지점에서 보더니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아니, 지점에서도 불가능한 일을 연수생이 해냈단 말이야? 진짜 대박이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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