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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논어

결국은 논어

: 난제의 시작과 끝은 공자의 말씀

공자 원저 / 정영수 | 단한권의책 | 2022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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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74g | 140*200*24mm
ISBN13 9791191853223
ISBN10 11918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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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철학에서 인간다움이란 ‘인(仁)’을 말한다. 《논어》에서 ‘인(仁)’이라는 글자는 100여 차례 이상 등장하지만 과연 ‘인’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그것은 공자의 인에 대한 생각이 매번 다르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자는 “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안연의 물음에 “자신을 극복하여 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번지의 질문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인에 대한 이런 다양한 언급을 통해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다. 즉 공자 자신도 인(仁)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공자의 인에 대한 발언들을 살펴보면, 우리 는 그가 많은 경우에 인을 예, 악, 효제, 신(信) 등 다른 여러 덕 목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인이 공자가 주장하는 여러 덕목과 관련된 포괄적인 개념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인 자체가 한마디로 정의하기 곤란한 포괄성, 복합성, 다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에 대한 《논어》 속의 다양한 표현을 살펴봐야 한다.
---「‘길 위의 철학자 공자’」중에서

1-1
공자가 말했다.
“배우고 때에 알맞게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친구가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 가?”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제1편〈학이〉편」중에서

2-17
공자가 말했다.
“유(由, 자로)야! 너에게 안다고 하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겠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子曰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자왈 유 희여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제2편〈위정〉편」중에서

7-3
공자가 말했다.
“덕을 잘 닦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잘 강학하지 못하는 것, 의로운 것을 듣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 선하지 못함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이다.”
子曰 德之不脩,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자왈 덕지불수 학지불강 문의불능사 불선불능개 시오우야
---「137쪽 제7편〈술이〉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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