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중고도서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달밑 | 부크럼 | 2021년 11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5,500
중고판매가
13,950 (1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최도령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10g | 130*188*14mm
ISBN13 9791162143766
ISBN10 1162143762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최도령   평점4점
  •  특이사항 : 반품불가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나를 향한 모든 서운함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를
--- p.13

당신 일상의 아픔과 피곤을 기꺼이 나눠 갖기를 바라고 그것마저 행복이라 말할 사람이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애써 곱고 좋은 감정만 나누려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당신은 이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p.16

네가 무언가에 끌렸다면 그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일 거고 포기하고 손 놓았다면 돌아설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야. 자신을 의심하지 말자.
--- p.17

내가 옳다 생각하는 방향으로 성실하게 살 때 곁을 지키는 이들과 잘 지내면 됩니다.
--- p.40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과 그만큼 못 지내는 것도 아픔이지만, 멀리하고 싶은 사람을 제때 선 긋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다.
--- p.43

삶은 내가 주체여야 한다. 스스로 쌓는 행복이 주가 되고 주변 사람이 주는 것들은 부수적으로 주변을 장식하는 존재여야 한다.
--- p.54

가볍게 지나쳐야 했던 사람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줬던 후회나 정작 마음 줘야 하는 사람에게 더 주지 못한 한탄을 더는 하지 않기로 했다. 곱씹으면 아쉽지만, 당시 나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 p.64

담담히 상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가 하루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 자신을 더 뜨겁게 만드는 것과 순서를 바꾸어도 좋습니다.
--- p.73

사랑의 깊이는 연애했던 시간의 길이만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 오래 만났다면 그 사랑이 깊고 진한 경우가 많겠지만 때로는 얇고 길게 늘어진 인연의 끈보다 더 뜨거운 점 하나도 있는 법이니까요.
--- p.81

관계는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될 수 없을뿐더러 이미 끝난 사이에서 자꾸 비교하려 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 p.83

유한한 우리가 한 사람을 부지런하게 기억하고 수집한다는 건 그만큼의 자신을 비워 둬야 한다는 걸 알기에 그 모습은 ‘행복한 헌신’이었다.
--- p.102

나는 사랑을 한껏 표현할 때 상대방이 나를 알아봐 주길 바랐어. 당신에게 이런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 p.123

머물던 방 안에 이별을 두고 나오세요. 사랑이 아니어도 꼭 당신이어야 하는 일이 세상에 참 많아요.
--- p.128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하면서 그와의 관계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살다 보면 누군가에게 어려운 얘기를 꺼내는 것도, 그 이야기를 불편하지 않게 들어 주는 사람을 찾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 p.137

그때가 아니면 잡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은 자신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 주려 크게 신호를 보내거나 빛을 발하지 않았다. 나를 시험하려는 듯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매력적인 오답 사이에 끼어 유유히 내 삶에서 빠져나가 자취를 감췄다
--- p.141

후회가 많을 때는 자신에게 말해 주길 바란다. 반성하되 크게 자책하지 말고, 가끔 돌아보는 건 좋지만 앞으로 걸어가는 건 멈추지 말자고.
--- p.141

점점 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만 나를 의미 있게 쓰게 돼요. 상대방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멀리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 p.151

가벼우면서도 나를 어둡게 만드는 존재를 오래 마음에 담지 말고, 나를 택한 인연에 주목하길 바란다. 미움은 쉽지만 한 사람을 가슴에 긍정적으로 새기는 건 어렵다. 누군가와 온기를 나누는 사이가 된다는 건 다수가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물리칠 만한 힘이 있다.
--- p.170

좋은 관계가 깊고 오래가려면 좋은 친구나 애인, 형, 언니, 동생이기 전에 두 명의 당사자가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한다.
--- p.174

이별을 정식으로 얘기하지 못하고 도망가는 사람이라면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한들 그 무거운 마음은 책임질 수 있을까.
--- p.208

누군가를 깊게 사랑해 본 사람은 분명 그전보다 삶이 거닐 수 있는 세계가 넓어집니다.
--- p.22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9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