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장에서 우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부터 스토리를 체계적으로 엮어가는 과정, 자금을 마련하는 것부터 공동설립자를 찾기까지의 과정, 대표 제품을 선정하는 것부터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과정, 큰 실패를 겪었을 때 살아남는 것부터 지속적인 사업으로 키우고 확장하며 자신들이 누구이고 세상을 위해 할 일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 등, 사업을 이끌어 가는 동안 모든 창업가가 마주하게 되는 불연속적인 순간들을 탐구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14p.

이것이 바로 아이디어를 찾는 열쇠다.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찾아 나서든, 아니면 단순히 가능성만 열어놓고 있든 말이다. 어떤 종류의 사업을 생각하든, 제품이든 서비스든 부업이든 주업이든 남성용이든 여성용이든 아동용이든 성인용이든, 그런 것은 상관이 없다. 개인적인 열정과 해결해야 할 문제가 교차하는 지점이, 곧 좋은 아이디어가 태어나고 지속적인 사업이 만들어지는 자리다. --- 1장 아이디어에 마음을 열라 31p.

젊은 신생 브랜드엔 사업이 하나의 스토리다. 사실 모든 사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스토리다. 스토리는 무엇보다 당신과 나와 저 밖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신이 만든 것과 이어준다. 그리고 당신이 만들고 있는 것, 그 사업을 정의하는 모든 요소가 그 스토리를 말하는 걸 돕는다. 이는 브랜드명과 로고부터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의 스타일까지 그리고 그것을 설립한 파트너들과 그것을 후원하는 고객들까지 내내 이어진다. 그 스토리의 목적은 시간에 따라, 그것을 듣는 사람에 따라 바뀌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왜’라는 단순한 질문의 100가지 변종에 답하기 위한 것이다. --- 7장 제대로 된 스토리를 만들라 113p.

새로운 사업을 할 때 완전히 새로운 것을 전적으로 새로운 방식이나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정문을 두드려서 들여 보내달라고 사정할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유리천장을 깨는 것이든 편견의 벽을 허무는 것이든 여성과 비주류에 속하는 기업들은 오랫동안 그런 장벽과 싸워왔다. (중략) 페이팔의 공동설립자 피터 틸도 ‘경쟁은 루저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그렇게 말했다. “모두가 달려드는 좁은 문을 꼭 통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퉁이를 돌아 아무도 가지 않는 널찍한 문으로 가세요.” --- 10장 옆문으로 들어가라 164p.

성공한 피벗의 사례 중 가장 유명한 인스타그램도 이전 버전인 위치확인 앱 버븐이 실패했거나 아이디어가 나빠서 나온 결과가 아니었다. 사용자 기반은 작았지만, 창업가들은 50만 달러의 벤처자금을 모았고, 앱도 모든 사람이 즐겨 사용하는 기능(물론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버븐이 생각만큼 좋거나 원하는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 18장 피벗의 기술 294p.

이런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요소는 억세게 좋은 운이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런 창업가들이 경험한 행운이 어떤 실체가 없는 마법의 힘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업가 지망생들이 알아주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는 진공 상태에서는 마법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들에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행운은 누가 찾아내 활용해 주기만 기다리는 기회였고, 그들은 그것을 활용했을 뿐이다.

<b>“당신은 실패할 수 없다. 그들이 먼저 했으니까!”<br/>시작과 실패, 성공에 이르는 놀라운 창업 스토리</b><br/><br/> 당신은 어떤 콘텐츠를 즐겨 보는가? 당신의 포털 검색창엔 어떤 단어들이 있고, 즐겨 찾는 영상 플랫폼에 늘 당신의 시선에 놓이는 영상은 무엇인가? 혹, ‘성공’이나 ‘사업’, ‘경제적 자유’와 관련된 것들이 아닌가? 여기에 해당한다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의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br/> 구독자 100만 명을 훌쩍 넘긴 인기 경제 유튜버의 채널이나 ‘퀴즈’를 미끼로 길에서 만난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에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의 비범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이 부러운 한편 또 시기 어린 마음으로 재생 속도를 올리곤 한다. “그래서, 어떻게 성공했다는 건데?”<br/> 미국 최고 경제 매거진 [Inc.]과 애플이 ‘최고의 팟캐스트’로 선정한 [하우 아이 빌트 디스]는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내로라할 만한 기업의 창업가들이 ‘어떻게’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들려준다. 종군기자 출신으로 각종 언론상을 휩쓴 저자 가이 라즈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실에서 사업에 얽힌 스토리에는 ‘영웅의 여정’이라는 요소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업 환경에는 이런 여정을 밟아간 족속들이 존재한다는 걸 눈치챘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이 바로, ‘그들의 성공담’을 궁금해한다는 것도! 그는 식품 산업에서부터 소비재 산업, 첨단 기술 세계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환경 전반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두며 사람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수백 명의 기업가를 심층 인터뷰하기 시작했다. 그가 창업가들로부터 배운 교훈을 종합한 결과물이 바로 《어떻게 성공했나》이다. <br/> 하지만 당신이 이 책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따로 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성공법’이 아니니까. 기막힌 아이디어와 원대한 비전이 있어도 한 걸음 나아가지 못하는 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가 지망생들의 발목을 잡는 ‘두려움’을 경감시키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저자 가이 라즈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br/><br/> “사업을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실수들은 이미 저질러진 적이 있는 것들이고 당신이 겪고 있거나 겪게 될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이미 모두 나와 있다. 그중 대부분은 당신이 이 책을 읽어나가며 만나게 될 창업가들이 찾아낸 것들이다! 그런 실수를 직접 겪는 대신 다른 사람의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야말로, 모든 기업가에게 존재하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 본문 중<br/><br/><b>창업가 200인 스토리에 숨은<br/>200가지 사업 힌트와 돌파구</b><br/><br/> 기업가치가 3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온라인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도 한때 폐업 위기에 놓였다는 걸 아는가? 이를 공동 설립한 세 청년은 신용카드 빚에 허덕이며 산더미처럼 쌓인 라면 봉지로 연명한 끝에 치명적인 ‘문제’를 찾아서 해결했다. 사이클론 진공청소기로 영국 여왕보다 재산이 많아진 제임스 다이슨은 어떤가? 그는 첫 개발품 ‘볼배로’의 소유권을 빼앗기고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후에야 비로소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배웠다. <br/> 이 밖에도 책에는 현시점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기업가가 된 이들이 밟아온 예상치 못한 성공 경로를 보여주는 사례가 가득하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사업을 시작하라는 부름에 응해 여정을 떠난 업계의 영웅들을 만나게 되고(1부), 그들이 성장 단계에서 치렀던 실험과 시련을 거쳐(2부), 결국엔 우리가 지금 아는 글로벌 브랜드라는 최종 목적지에 이르게 된다(3부). 사업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고객을 사로잡을 스토리를 체계적으로 엮어가는 과정, 대표 제품을 선정하고 사업을 키우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3가지 방법 같은 실질적인 팁은 물론이요, 수많은 경쟁자의 소음을 뚫고 나가 마침내 소비자들에게 ‘신호’로 인식되는 홍보와 마케팅 비결과 애초에 구상한 사업을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피벗의 기술을 소개한다. 기업문화를 조성할 때 밟아야 할 단계와 큰 실패를 겪었을 때 살아남는 법부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확장해 자신과 직원 그리고 세상을 위한 더 큰 ‘목적’을 달성하는 길까지, 사업을 이끌어 가는 동안 모든 창업가가 마주하게 되는 모든 불연속적인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br/> 만약 당신이 다음 항목 중 하나에라도 해당한다면, 이 책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br/><br/>□ 외국에서 검증된 사업 아이템에서 창업 힌트를 얻고 싶다. <br/>□ 수요가 확실한 레드오션 시장의 틈새 전략을 알고 싶다.<br/>□ 아이디어를 실행할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궁금하다.<br/>□ 경쟁자의 소음을 뚫고 신호가 되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찾는 중이다.<br/>□ 아이디어와 자금은 있지만, 실패할까 봐 두렵다. <br/>□ 막상 사업을 시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시뮬레이션하고 싶다. <br/>□ 그저, 수많은 성공 기업가들에게서 영감을 얻고 싶다.

“가이 라즈는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혜로 바꾸어 놓았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사업을 키우거나 이미 사업을 하는 사람을 보고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이자, 모든 기업가정신이 살아 숨 쉬는 기록이다!”

“대단한 통찰력과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 전염성 강한 활력을 가진 그리고 무엇보다 대가의 경지에 오른 스토리텔러가 알려주는 성공법!”

“이 책이 몇 해만 일찍 나왔어도, 내 사업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꿈꾸는 자와 무언가를 세우는 자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다. 이 책에는 그런 사람들과 그들의 영감 넘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피와 눈물과 땀으로 범벅된 영감의 기록이다. 모두 읽고 나면 힘이 솟을 것이다. 그리고 제대로 한번 시작해 보고 싶을 것이다.”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 가이 라즈는 기업가정신의 황무지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과 지도와 헤드램프를 제공한다.”

“《어떻게 성공했나》를 읽으며 발견한 것은 책에 실린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놀라운 과정이 아니라, 좌절과 장애를 극복해 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환호하게 되는 나 자신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무언가 새롭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도전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지녀야 할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