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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원건과 싼이그룹 이야기

량원건과 싼이그룹 이야기

: 세계를 제패한 중국판 정주영 신화

리뷰 총점7.3 리뷰 9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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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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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4g | 152*225*30mm
ISBN13 9788998156138
ISBN10 89981561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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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전린
싼이그룹 부사장 출신으로 그룹 당위원회의 제1부서기를 역임했다. 제7기,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국학, 경제학, 관리학, 기업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식견이 높은 ‘학자형 기업가’로서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등 유명대학과 GE, 바오스틸, 중국기업가협회 등 주요 기업과 단체에서 초청강연을 했다. 보아오아시아포럼, 중국-독일고위급포럼 등 국내외 정상급 회의에서 수차례 연설을 하며, 중국 4대 연설가 중 한 명인 펑칭이(彭淸一) 선생으로부터 ‘걸출한 연설가’라는 칭찬을 받았다. 브레인스토밍 ‘황금화술상’, ‘지존성과상’ 등을 수상했고 ‘중국기업문화건설 10인’으로 선정됐다.
역자 : 정호운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SDI, SK텔레콤 등 유명 기업에서 중국어 통역사로 근무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계의 경이로운 자연』, 『지구의 미스터리』, 『마법, 예술을 탐하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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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이그룹만 봐도 그렇다. 과거에는 직원 수가 몇 천 명에 불과했는데 나중에는 2만 명, 지금은 4만 8000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취업 문제가 얼마나 많이 해결되었는가? 직원 1명이 3인 가구의 생계를 책임진다고 가정하면, 4만 8000명이 십여 만 명의 생계를 해결한 셈이다. ---p.43

사실 부자 순위는 정확성보다는 포부와 이상을 지닌 기업가들이 더 의욕적으로 자신의 부를 늘리며 신화를 창조하도록 자극을 주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업가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p.46

회사가 직원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통 크게 포상을 해주는데 직원들이 어떻게 열심히 일하지 않겠는가? 일부에서는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쇼라는 의견도 있지만 설령 쇼일지라도 인재를 중요시하는 쇼라면 인정하겠다. 이번 사건은 싼이그룹의 성실성과 신뢰성, 그리고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량원건 회장의 성품을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p.106

싼이그룹의 본관 빌딩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心存感激).’라는 거대한 슬로건이 걸려있다. 아마도 량원건 회장의 마음속에 쉬웨이 은행장, 자이 선생님, 양화어 당서기와 같은 고마운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가 아닐까.---p.108

한번은 교통대학에서 특강을 할 때 이런 수수께끼를 던진 적이 있었다. “여러분, 제 몸값이 얼마일까요? 중국 기업가들이 워런 버핏과 한 번 식사를 하는 데 원래는 65만 달러, 지금은 265만 달러를 내야 합니다. 워런 버핏은 엄청난 재산을 가진 억만장자이지만 최고 갑부는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일 년 365일 공휴일과 출장을 제외하고는 매일 최고 갑부와 한 밥상에서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러니 제 몸값이 얼마일까요?”---p.122

“과거 힘이 약하여 해외 메이저들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싼이그룹이 점차 성장하여 그들이 조금은 의식할 만큼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고 지금은 라이벌로 의식하며 촉각을 곤두세울 만큼 강자의 지위에 올라섰다. 오늘날의 싼이그룹은 이미 세 번째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미래의 시장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질 것이니 끊임없이 혁신을 강화하고 정진하여 민족 브랜드의 부흥을 위해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p.148

싼이그룹은 량원건 회장 외에도 그를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3인방이 핵심 경영진을 구성하며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그 3인방은 바로 싼이그룹의 사장 탕슈궈, 싼이중공업의 사장 샹원보, 싼이중공업의 CEO이자 수석과학자인 이샤오강이다. 량회장은 이들 셋을 각각 ‘경영의 일인자’, ‘전략의 일인자’, ‘기술의 일인자’라고 극찬했다.---p.154

싼이그룹은 량원건 혼자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비롯해 여러 사람이 함께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량원건은 휘하에 훌륭한 인재가 많다. 중국에서 부호 순위를 통계하는 여러 리스트에 싼이그룹 임원들의 이름이 대거 올라와 있기에 싼이그룹은 ‘부를 찍어내는 공장’이라 불리고 있다.---p.155

사람들은 ‘디트로이트’ 하면 가장 먼저 자동차의 도시, ‘실리콘밸리’ 하면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떠올린다. 마찬가지로 ‘창사’ 하면 건설기계장비의 도시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p.166

“나라가 일어서려면 먼저 브랜드가 일어서야 한다. 마치 소니의 이미지가 ‘Made in Japan’의 전체 이미지를 높였듯이 말이다. 싼이그룹은 중국 브랜드가 세계무대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선봉대가 되어 ‘Made in Sany’에서 ‘Made in China’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p.217

“5년 전에 나는 싼이중공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오늘 내 손으로 직접 세계에서 가장 큰 기중기의 테이프 커팅식을 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 싼이중공업의 경영진과 모든 직원들에게서는 일류 기업이 되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굳은 각오와 의지가 보인다. 그대들은 이미 세계의 싼이다.”---p.219

기업이 발전하면 기업 문화가 점차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역할이 점점 뚜렷해진다. 반면에 리더의 역할은 점점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역할로 바뀌지만 여전히 건재하며 기업의 색깔을 좌우한다.---p.227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 모두 옳은 판단이지만, 그에 따른 결과는 전혀 다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할 것이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고 말 것이다.”---p.233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은 불쌍한 기업이고, 불법으로 이윤을 취하는 기업은 수치스러운 기업이며,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은 비극적인 기업이다.”
간단명료하면서도 깊은 뜻이 담긴 말이다. 이보다 더 멋진 말이 있다.
“돈을 생각하지 않을수록 돈은 주머니 가까이 오게 되고, 돈만 생각할수록 돈은 주머니에서 멀어지게 된다.”---p.233

남의 기술을 도입하여 그 뒤꽁무니만 열심히 쫓아가며 ‘생산공장’으로 전락하는 것보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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