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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시

산과 시

: 설악·지리·남한의 소금강들을 오르며 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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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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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06g | 153*224*30mm
ISBN13 9788989876557
ISBN10 898987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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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수
대학교 3학년 때 강제징집으로 군에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했다. 제대 후 진로를 모색하다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노동자들의 삶 개선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자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고 조영래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창립회원(회장 역임)으로서 그리고 노동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공무원이 되어 사법개혁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2007년 6월 이후 2주마다 책 한 권씩 읽고, 매주 산에 다니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적어도 계절별로 한 번 이상 산에 올라 즐길 수 있는 그런 사회를 위하여...
저자 : 오철수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시를 쓰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하고,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을 지냈다. 시집으로는 『독수리처럼』,『사랑은 메아리 같아서』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해온 지역 문학교실과 인터넷 시 쓰기 강좌 등을 엮어 시 쓰기 길라잡이 8권을 출간했다. 요즘은 시를 통해 생의 지혜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시로 읽는 니체』,『시로 읽는 엄마사상』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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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서 얻은 체험과 생각을 생동감 있게 적어 나간 것만도 범상치가 않은데다 책의 중간중간에 ‘산과 꽃과 나무를 사랑한 시인들’의 시가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저자와 동서지간인 오철수 시인의 착안과 인용으로 그처럼 산을 읊은 시를 옮겨 놓았다고 하니, 그 분의 아이디어와 노고 또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산행기와 시의 동행’이라는 이 책의 특징은 서로 뜻을 같이 한 동서지간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터여서 더욱 좋아 보인다.
글을 읽어나가면서, 저자의 관찰, 묘사, 연상聯想의 뛰어남에 머리를 끄덕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긴 글을 읽어나가는 피곤을 잊고 산행의 묘미를 대리체험하면서 곳곳에서 만나는 명시들에 심취하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장에 이르게 되었다.
그 여정에서 나와 친분이 있는 시인들을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도 망외望外의 반가움이었다. 박재삼, 이성부, 도종환, 김남주, 김용택, 박남준 등. 어찌 그뿐이겠는가, 내가 등한하고 과문해서 미처 몰랐던 중견 시인들의 명작 시는 또 얼마나 신선했는지...
- 한승헌 변호사 추천사(일부)

이 책의 제목처럼 산에서 시를 만나는 것은 그래서 당연합니다. 많은 시인들이 산에 대해 시를 쓰는 이유는 산이 우리의 근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사의 근원이고 삶의 이유를 알려주는 경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거기서 온갖 지혜를 공부하고, 거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의 대답을 찾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아찔한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다니! 어쩌면 저 꽃은 내 두 번의 갈등과 결정의 벼랑에 핀 꽃일지 모른다. 한 걸음 더 간 곳에 새로움은 있다. 새로움은 내 발에서 만들어진다. 그 꽃을 보는데 향기가 보이는 듯했다.”
산을 찾아가는 동안에 시를 만나고 시와 산이 정경교융情景交融하는 경지에 이르러 결국 산문이 아름다운 싯구절로 바뀌는 대목입니다. 시와 산, 삶과 시, 산과 인생이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늘 아름답게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와 산이 만나는 아름다운 산문집을 만드신 오철수 김선수 두 분의 노력으로 산을 찾는 우리들의 행로가 훨씬 더 지적으로, 정서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도종환 시인 추천사(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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