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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4

소리 4

: 제1부 한이 혼을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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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60g | 153*224*30mm
ISBN13 9791156020202
ISBN10 11560202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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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요는 만사가 귀찮아 흥미를 잃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웃사람들과 만나는 것조차도 회피하려 들었다. 혼자서 우두커니 앉아 먼 산만 바라보다가 할 일도 없이 마당이며 부엌을 왔다 갔다 실없는 짓을 해대었다.
예전 같았으면 빠지지 않고 앞장섰던 것인데 지난 삼짇날 봄맞이 화전놀이에 가지 않았다. 그녀가 화전놀이에 나오지 않자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이상스럽게도 그녀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아낙들은 빨래터에서도 볼 수 없다고 고개를 비틀어대었다. 새벽길에 흥타령을 부르며 산길을 오르내리더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마을로 퍼져나갔다.
때문에 말도 아닌 말이 입에 오르내렸다. 맛이 간 여자…… 상사병이 난 여자…… 소리꾼한테 붙은 여자라고 수런수런거리는 소리가 마을에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못된 시어머니 때문이라고 욕을 하며 수군덕거리는 사람들이 늘어만 갔다. 어찌하든 간에 그녀의 예기치 못한 거동을 눈여겨 본 사람들이 그녀에게 시선을 모아가고 있음은 틀림없는 일이었다.
--- pp.18~19

학동도 내심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물이 끓으면 돼지 죽는다고 두 문중 싸움 틈바구니에 낀 꼴이었음을 알았다. 이제 헤어나지 못할 것임을 알아차렸다. 비겁하고 야비하게 자신을 집안싸움에 끌어들여 본때를 가하려는 음모가 너무 야속했다.
오래 끌 일이 아님을 알아차린 허성과 문장 어른의 얼굴에 초조한 빛이 역력해지기 시작했다. 고추장을 발라놓은 사람처럼 얼굴이 벌게지면서 눈초리에 살기가 돌았다.
“우리 아버지 아무 죄 없당께라! 소리를 같이 해 준 것뿐이지라우, 하늘을 두고 맹세를 해도 잘못이 없당께요.”
득창은 벌떡 일어나 허성 앞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눈물로 다시 애원하기 시작했다.
“마님! 진짜로 우리 아버지 잘못 없당께라우. 한번만 봐 주시면 안 된가요. 마님!”
허성이 다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그러나 득창은 다리를 놓지 않았다. 아랫도리가 벗겨질 정도였다. 허성이 주먹으로 머리통을 후려갈겼다. 그래도 득창은 꼼짝하지 않고 매달렸다. 이때 노복 기삼이 달려들었다. 그를 붙들어 잡아 말리고 나섰다. 득창은 다시 허성 다리를
붙들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노복 진기가 소리쳤다.
“워마! 이 천한 놈의 새끼가 감히 누군를 붙잡는당가?”
하며 멱을 거머쥐었다. 그래도 득창은 멈추지 않았다. 울부짖으며 악을 썼다.
“왜 이래요? 멋을 잘못했다고 이러냔 말이요? 우리 아부지 잘못한 것 하나도 없단 말이요.”
--- pp.101~102

“그러믄 오늘 밤이 소리골에서 마지막이싱가요?”
진쇠가 고개를 저으며 서글프게 물었다.
“일러치면 그런 꼴이 되어부렀제. 그래서 오라고 부른 것이라네.”
학동은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허허롭게 말했다.
“집도 절도 없으심서 어디로 가실라고 허싱거요?”
춘풍이가 애타는 심정으로 물었다. 학동은 거푸 한숨만을 토해내다가 잠시 깊은 시름에 잠겨들었다.
“어디로 간들 등 붙일 곳이야 없겄능가? 허나 보성은 떠나지 않을 작정이네.”
소리꾼의 기상은 오간 데 없이 가녀린 목청으로 울적한 심회를 토로했다. 힘 빠진 목소리가 측은하기 짝이 없이 날아들었다.
“명창도 아닌 또랑광대가 사람대접 받것능가. 옛날 광산에서 보성으로 내려왔을 때 잠시 머물렀던 집이 지금까지 쓰러지지 않고 있다네. 기어들고 기어나는 집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겄능가? 외딴집이라서 소리꾼 광대 집으로는 그만한 곳도 없는 곳이라네. 거기는 유달리 새가 많은 곳이라서 강산국창께서 늘 찾아가 새타령을 허셨담서. 어떻게 보면 대명창을 따른 길이어서 잘된 일인지도 모르지 않겄능가?”
애절한 눈빛을 흘리며 말하는 입이 애달파보였다.
--- p.134

대합실 뒤켠 으슥한 구석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는 아녀자가 눈에 띄었다. 형수는 어김없이 기차와 약속을 잘 지킨 셈이었다. 기차를 기다린 마음에도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고 했다. 상행선에는 관심도 없다가도 하행선 시간에는 반드시 대합실로 온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거기에도 무슨 곡절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했다. 늦은 밤에도 거르지 않는다고 했다. 한양에서 내려오는 열차는 하행선이었다. 그는 이제 알 것만 같았다. 형수가 기다리는 사람은 학동이 아니라 형님이었다.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소리를 했던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머리는 쑥대머리처럼 풀어헤쳐져 있었다. 머리카락은 돼지비계 기름을 발라놓은 것처럼 검은 묵덩이가 되어 있었다. 숯검정을 뒤집어씌워놓은 듯 때가 낀 옷을 입었다. 치마폭엔 기름때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맨발이었다. 초여름인데도 겹저고리를 포개 입고 있었다. 마치 석탄으로 죽을 쒀서 온몸에 버무려놓은 사람 같았다.
--- p.174

…… 유월 열 나흗날 오후였다. 그날도 진수 어미가 오후 내내 약을 달인 뒤 어스레한 석양빛이 스며들 무렵에 민순이를 엄마 방으로 들여보냈다. 그녀의 손에는 달인 약사발이 들려져 있었다. 어제부터 광기가 잦아들어 조금은 안심을 하고 있던 터라 민순이한테 맡겼던 것
이다. 그럴 때는 민순이 혼자서 약을 먹여드리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기도 해서 안심하고 있었다. 원래 딸을 방으로 들여보내놓고는 밖에서 문고리를 동여매었지만 그날만은 게을리 하고 말았다. 진수엄마는 그 순간 남새밭에 상추 잎을 뜯으러 가고 죽산댁은 밭고랑에
익어가는 동부콩을 뽑고 있었다.
민순이가 약사발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을 때 성요는 발가벗은 채 방바닥을 두드리며 소리를 하고 있었다. 어린 것은 약보다 우선 옷부터 입혀드리고 싶었다. 어린 것은 엄마를 살살 달래가며 속옷에서 치마 그리고 저고리까지 입혀드렸다. 옷을 입은 엄마는 벌떡 일어나 방 안에서 마치 장구장단에 맞추듯 당실당실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본 민순은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엄습했다. 엄마의 다리를 붙들어 잡고 애원하며 매달렸다.
“엄니. 약드셔야지라우.”
그러나 엄마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도리어 방안을 빙빙 돌아가며 살풀이춤을 추어대었다. 민순은 있는 힘을 다해 엄마에게 매달리며 울먹였다. 그러나 성요는 인정도 없이 뿌리치고 방문을 열고 나가고 말았다. 곧장 뒤따라 마루로 나가 또다시 붙들어 잡았지만 두 팔로 밀치며 맨발로 마당을 가로질러 대문으로 내달렸다. 순식간에 이뤄진 일이라 어린 것은 정신이 가물가물해지고 말았다. 엉겁결에 넋이 빠져버린 어린 것은 허둥지둥 대문바깥으로 달려 나왔지만 엄마는 고샅을 빠져나간 뒤였다. 이리저리 갈팡질팡 하다가 또다시 엄마를 잃어버리겠다는 생각에 겁에 짓질려들기 시작했다. 민순은 울며불며 남새밭으로 달려갔다.
“할머니! 할머니! 엄니가…….”
얼굴빛이 새파래진 채 입술이 떨려 말을 못하는 어린 손녀를 본 죽산댁은 기절초풍을 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저 멀리서 상추 이파리를 따고 있던 진수 엄마가 보고 달려왔다.
“뭐라고 했냐? 엄니가 어쨌다고?”
“엄니가 밖으로 나가셨당께요.”
“머시라고? 밖으로 나갔어?”
“예.”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명창의 꿈을 허공으로 날린 성요는 정신적 이상을 보이면서도 소리골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를 지켜본 시어머니는 소리 선생을 쫓아낼 흉계를 꾸민다. 문중과 결탁하여 천한 소리꾼이 양반집 며느리를 넘봤다는 누명을 뒤집어씌워 덕석몰이를 감행한다. 소리 선생은 비탄에 빠지게 되고 소리골을 떠나게 된다. 이를 지켜본 성요는 심리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질환자가 되어 집을 나간다.
보성역으로 간 그녀는 동냥 구걸을 하며 지낸다. 그러면서도 기차가 올 때마다 대합실에 나타나 남편을 기다린다. 남편이 오지 않을 땐 쑥대머리를 불러대며 비탄에 잠긴다. 마을 사람에 발각되어 집으로 끌려온 그녀는 곧바로 방에 갇히게 된다. 방문에는 빗장이 걸쳐지고 문고리에는 철사 줄로 동여매어진다.
한편 친정부모는 백일 축수는 물론이요 이름난 의원을 찾아 약을 지어 보내는 등 온갖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그녀의 병세는 깊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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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 언론사 문화사업, 수도권 최초 공공문화재단, 지역 복합아트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과 지역 그리고 영역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1세기 들어 규모 있는 시설로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경영을 2003년부터 맡아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모든 과정은 ‘우연’의 연속이었지만 그 고리를 만드는 ‘필연’이 늘 작용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평생 예술을 기획하고 만들며 살아온 제 삶의 ‘소리’가 현재의 저를 예술경영자로서 만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는 한평생 또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오신 분이 서 계십니다. 바로 후학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정상래 교장선생님이십니다. 수만의 제자를 길러낸다는 것은 보통의 열정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으셨기에 선생님께서 우리 앞에 펼쳐놓는 소리는 웅장하고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평생토록 만들어 오신 ‘소리’는 바로 우리의 대표적 정서인 ‘한(恨)’의 결정체입니다.

한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이 있다면 바로 구습의 틀 속에서 평생을 묵묵하게 살아가는 ‘여인네들의 한’이 아닐까 합니다. 한민족의 역사에서 여인들은 속박과 핍박 속에서도 오직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며 꿋꿋하게 삶을 개척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표 정서가 ‘아리랑’이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간절히 바랐음에도 결코 뜻을 이루지 못했던 여인들은 가슴속에 얽히고 맺힌 한을 신명나는 ‘소리’로 풀어냈던 것입니다.

불과 백여 년 전 일제에 의한 국권 침탈을 당하고 6·25 전란을 겪는 동안 대한민국 여인네의 한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늘 눈앞에 없는 임을 그리워해야 했고 한편으로는 억척스럽게 삶을 꾸려 나가야만 했습니다. 개인적인 열망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 어떤 작은 소망 하나도 이루지 못한 주인공 성요의 생은 참혹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녀의 한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 시대를 버티게 해준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 여인네의 피가 제 몸에도 흐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제 마음에는 그 여인, 주인공 성요의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 거대한 울림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그녀의 애잔하면서도 당당했던 삶을 구성지게 풀어낸 소설 『소리』는 오늘날 풍요로움에 묻혀 ‘한’을 잊어가는 세대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한국인의 정감을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자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인권(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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