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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교육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 공정교육, 능력주의와 평등을 넘어 공동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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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38g | 153*225*17mm
ISBN13 9791189404734
ISBN10 11894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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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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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 공정이 실현된 첫 단계로 교육 기회의 확대 및 대중화와 관련된 보편적 공정교육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타고난 신분계급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가 열리며 보편성을 갖게 된 것이야말로 공정교육이 최초로 실현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 p.17

르네상스는 유럽의 역사에서 중세와 근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였다. 사람들은 교회의 가르침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 판단하에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 p.22

신 중심의 세상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모든 사안에 대해 ‘그저 신의 뜻이려니…’ 하며 불합리한 것들마저 막연히 수용하고 순종해 온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 비합리적인 것에 대한 비판정신 등을 키웠고, 이는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싶은 갈망과 실천의 원동력이 되었다.
--- p.37

코로나19 팬데믹은 중세 유럽 사회를 뒤흔든 흑사병과 비견될 만큼 세계 전반에 급속하고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팬데믹의 장기화는 기존의 사회질서 속에 오랜 시간 방치되며 뿌리 깊은 다양한 사회갈등 요인들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 p.47

근대국가 체제와 자본주의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열렸다.
--- p.62

교육의 본질에 대한 고민은 결국 ‘학습자’인 사람에 대한 고민과 다르지 않다.
--- p.70

이러한 생각은 교육도 기존처럼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화된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표준화된 인재를 양성하기보다는 개개인의 필요나 역량에 맞게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이어졌다.
--- p.83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충분히 키우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맞춰진 연속성이 보장된 진로진학 중심의 전환교육도 강화되어야 한다 .
--- p.97

애덤 스미스가 비록 이익의 극대화를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모든 사적 이익 추구를 바람직한 것으로 본 것은 아니었다.
--- p.114

교육에서 개개인의 수월성을 이끌어내는 것도, 모든 사람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p.127

현재 수시제도는 입시 정책에서 공정성 시비와 함께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제도의 취지 자체마저 무작정 왜곡되어서는 곤란하다.
--- p.143

날로 짙어지는 불확실성 속에서 이미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국제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실현해야 할 주요 과제로 자리잡았다.
--- p.162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 변혁을 위해 필요한 가치, 행동, 삶의 방식을 배우는 교육을 지향한다.
--- p.182

공동체주의에서 공정이나 정의의 문제는 개인을 넘어서는 공동선(the common good)이 존재하고, 공동선에 부합하는 자원의 배분이 이루어질 때 그 사회는 정의롭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p.210

능력주의라는 말 자체는 마이클 영이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능력주의는 역사적으로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었다. 특히 능력주의는 자본주의와 긴밀히 결합하면서 거의 신화적 수준으로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 p.219

그동안 학교 교육은 모두에게 보편적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실제로는 능력주의가 구현되기 위한 핵심적 역할로 작용해온 측면도 없지 않다. 그동안 학교는 단지 기회의 평등만을 제공해온 것이다.
--- p.220

코로나 세대는 기성세대들과 달리 특정 이념이나 정당에 대한 관심이나 충성도가 낮은 반면, 자신들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하고 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양상을 보인다.
--- p.242

평등교육이 아니라 공정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평등교육만 주장하다 보면 자칫 하향 평준화로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공정교육은 상향 평준화를 지향하는 길이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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