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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소나무
개정판
권정생김세현 그림
산하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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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작은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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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 모두 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하느님의 눈물
아기 소나무
고추짱아
두꺼비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

저자 소개2

權正生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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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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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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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79쪽 | 234g | 170*235*6mm
ISBN13
97889765057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는 소박하고 정갈합니다. 작고 여린 씨앗 하나가 싹을 틔워 푸른 세상을 만들듯,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에는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다루는 소재와 주제는 다양합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고운 마음, 외롭고 쓸쓸해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견디는 용기, 서로서로 나누고 아끼면서 만들어 가는 삶의 가치, 남을 시샘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살면서 꼭 생각해야 할 가치 있는 주제들을 부드럽고 잔잔하게, 때로는 경쾌하고 익살스럽게 풀어가는 목소리에서 새삼 어린이문학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2010년 열일곱 편의 단편 동화를 『아기 소나무』 『학교놀이』 『아기 늑대 세 남매』 『아름다운 까마귀 나라』 네 권의 책에 나눠 담아 출간했습니다. 그 후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권이 『아기 소나무』입니다. 개정판 『아기 소나무』에는 초판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눈물〉 〈아기 소나무〉 〈고추짱아〉 〈두꺼비〉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 이렇게 총 7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짧고 간결하지만 따뜻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아기 소나무』에 실린 짧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이름 모를 풀꽃, 길섶에서 뒹구는 돌멩이, 아기 소나무, 용기 있는 어린 다람쥐입니다. 이들은 함께 어우러질 줄 알고 아껴 주고 힘을 주는 동물입니다. 이 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 것들은 하나도 없다고 여기는 평소 선생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파 풀무꽃풀이 먹고 싶지만 못 먹는 돌이 토끼, 철없는 아이의 무심한 장난 때문에 죽어 가는 고추짱아, 아들딸을 떠나보낸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싶어 희고 둥근 달님에게 손이 닿도록 쑥쑥 자라고 싶은 아기 소나무, 경계를 허물고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용감한 아기 다람쥐…….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화가 김세현의 힘 있고도 부드러운 필치로 그린 정감 어린 그림이 더해지면서 우리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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