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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언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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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2*225*30mm
ISBN13 9791168550667
ISBN10 116855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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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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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소외로 인해, 재활, 교육, 고용 등의 경제적 불평등이란 설움에 눈물짓고 있다는 것을 현장을 보면 직접 알게 된다. 이들은 혼자의 힘으로는 자활 자립이 어렵고, 마땅한 직업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생계가 어렵게 되고, 활동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교육, 재활에도 차별받게 되는 것이 허다하다. 장애인의 삶이 겉으로는 나아진 듯 포장되어있어,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이 아니냐고 말들을 한다.

그래도 옛날보다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생존권의 한계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개를 들어 호수 왼편을 바라보니 금빛 너울 광활한 가을들녘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300년 전 간척사업을 일으켜 바다를 뭍으로 바꾼 대역사의 현장, 호조벌이다. 농민들에겐 삶의 터전이었고 시민들에겐 일용한 양식을 제공받는 식량공급원이었다. 지금도 시흥시 농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조벌에서 시흥의 쌀 브랜드 햇토미가 생산되고 있다. 또 시흥의 자랑스런 자연문화재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다.

그런데 수확기를 전후하여 호조벌 일각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 성토가 농민과 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는 소식이다. 농지보전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단호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벼꽃은 매년 변함없이 피어야 하고 호조벌은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언론이 살아있었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는 더 선진국에 다다랐을 것이다.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은 자기 것을 더 잃고 싶지 않기에 언론을 통제하고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 쓴다.

언론이 올바르고 정당하게 살아 움직인다면 부정부패나, 부정청탁, 정경유착의 고리와 공무원의 비리, 법관들의 월권행위, 사리사욕에 혈안이 되어 있는 공직자들이 지금보다는 덜 설칠 것이었다.

필자는 직업상 시흥의 문화유적을 일일이 찾아 기획취재를 진행한 바 있어서 나름대로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시흥시에 살고 있다는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도시는 최초에 디자인한 사람의 의도대로 계속 발달하는 것이 아니다. 도시는 시민이 살아가는 유기체요 그 주민의 사는 방식대로 살아 움직여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무한히 변모하고 있는 것이 도시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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