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플라스틱 도금 공업화에 성공, 전자 공학 실장 기술 비약 발전에 공헌!
1942년에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1968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공업 화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조수와 전임 강사를 거쳐 1982년에 오사카 부립 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부 교수에 취임했다. 표면 처리 분야, 특히 ‘도금’을 정력적으로 연구해 플라스틱에 도금하는 방법을 전 세계 최초로 공업화함으로써 전자 공학 실장 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 산학 협동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룬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외 주요 관련 학회의 학회상과 논문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표면 기술 협회 논문상, 협회상, 전자 공학 실장 학회 특별상, 국제 표면 처리 사이먼 워닉 상, 미국 전기 화학 연구상, 산관학 협력 특별상, 가나가와 현 문화상 등이 있다. 1995년부터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지도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는 간토가쿠인 대학 표면 공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2007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특약 교수가 되었고, 2010년에는 신설된 재료·표면 공학 연구 센터(2012년 4월부터 연구소로 승격) 소장에 취임했다. 또 주된 사회 활동으로 경제산업성 관할 공해 위원, 서포팅 인더스트리 위원장, 임시 심의 위원, 특허청 고밀도 배선판 조사 위원장, 가나가와 현 기술 고문, 환경 조화형 연구 고문, 기술 심의 위원, 관련 학회의 편집 위원, 서무 이사, 부회장, 회장, 해외 관련 학회 리서치 보드 멤버, 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 관할 화학 관련 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
『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育?究と産?連携の軌跡―次世代に?えたい50の提言』(관동학원대학 출판회)
『현대 전자 재료(現代電子材料)』(공저, 고단샤 사이언티픽)
『신 도금 기술 입문(入門新めっき技術)』(공저, 공업 조사회)
『신 도금 기술(新めっき技術)』(공저, 간토가쿠인 대학 출판회)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일본어 번역과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편견 없는 가치관과 폭넓은 지식을 추구하며 오늘도 저자의 글을 통해 세상을 넓혀가고 있다.
옮긴 책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샘터사, 2016)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비즈니스북스, 2015)
『홀가분한 삶』(심플라이프, 2015)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청림출판, 2015)
『끝까지 해내는 힘』(비즈니스북스, 2015)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카시오페아, 2015)
『사장의 도리』(다산북스, 2014)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흐름출판, 2014)
『용서스위치』(브레인스토어, 2014)
『10년 후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중년지도』(코리아닷컴, 2014)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프런티어, 2014)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