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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의 사고법
공학 외길 50년, 공학계의 거장 혼마 히데오 교수의

공학자의 사고법

NAEK 세만공 총서-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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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97g | 110*170*10mm
ISBN13 9791195500277
ISBN10 11955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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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혼마 히데오
세계 최초 플라스틱 도금 공업화에 성공, 전자 공학 실장 기술 비약 발전에 공헌!

1942년에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1968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공업 화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조수와 전임 강사를 거쳐 1982년에 오사카 부립 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부 교수에 취임했다. 표면 처리 분야, 특히 ‘도금’을 정력적으로 연구해 플라스틱에 도금하는 방법을 전 세계 최초로 공업화함으로써 전자 공학 실장 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 산학 협동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룬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외 주요 관련 학회의 학회상과 논문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표면 기술 협회 논문상, 협회상, 전자 공학 실장 학회 특별상, 국제 표면 처리 사이먼 워닉 상, 미국 전기 화학 연구상, 산관학 협력 특별상, 가나가와 현 문화상 등이 있다. 1995년부터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지도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는 간토가쿠인 대학 표면 공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2007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특약 교수가 되었고, 2010년에는 신설된 재료·표면 공학 연구 센터(2012년 4월부터 연구소로 승격) 소장에 취임했다. 또 주된 사회 활동으로 경제산업성 관할 공해 위원, 서포팅 인더스트리 위원장, 임시 심의 위원, 특허청 고밀도 배선판 조사 위원장, 가나가와 현 기술 고문, 환경 조화형 연구 고문, 기술 심의 위원, 관련 학회의 편집 위원, 서무 이사, 부회장, 회장, 해외 관련 학회 리서치 보드 멤버, 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 관할 화학 관련 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
『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育?究と産?連携の軌跡―次世代に?えたい50の提言』(관동학원대학 출판회)
『현대 전자 재료(現代電子材料)』(공저, 고단샤 사이언티픽)
『신 도금 기술 입문(入門新めっき技術)』(공저, 공업 조사회)
『신 도금 기술(新めっき技術)』(공저, 간토가쿠인 대학 출판회)
역자 : 김윤경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일본어 번역과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편견 없는 가치관과 폭넓은 지식을 추구하며 오늘도 저자의 글을 통해 세상을 넓혀가고 있다.

옮긴 책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샘터사, 2016)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비즈니스북스, 2015)
『홀가분한 삶』(심플라이프, 2015)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청림출판, 2015)
『끝까지 해내는 힘』(비즈니스북스, 2015)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카시오페아, 2015)
『사장의 도리』(다산북스, 2014)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흐름출판, 2014)
『용서스위치』(브레인스토어, 2014)
『10년 후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중년지도』(코리아닷컴, 2014)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프런티어, 2014)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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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에서는 파레토의 법칙과 하인리히의 법칙에 관해 서술했다. 이 두가지 법칙은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생겨났지만 나는 이 법칙들을 제조업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용하는 것이 바로 나만의 방식이다.

- 다양한 현상이 파레토의 법칙에 들어맞는다. 특히 제조업의 품질 관리 분야에서 개선해야 할 항목을 중요한 순서대로 열 가지 꼽았을 때, 상위 두 가지 항목을 개선하면 전체 불량의 80퍼센트를 개선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중요한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핵심을 짚어 주면 의외로 쉽게 해결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하인리히 법칙을 제조업에 적용할 경우, 어떤 제품에 중대한 결함이 생겼다고 하면 그 한 건의 큰 결함 뒤에는 고객에게 받은 29건의 클레임, 그리고 클레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어떤 오류나 징조가 300건 있다는 이론이다. 제조 현장에서 사고 발생을 방지하려면 이 법칙을 잘 기억하여 사소하더라도 ‘큰일이 날 뻔한’ 현상을 발견하면 당장 회사 전체가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해 둘 필요가 있다. 제조 현장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결함을 불량이라고 바꿔 생각하면 된다.

- 단순한 이론의 축적만으로는 발견이나 발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또한 실험에만 몰두한다고 해도 기초적인 소양과 감성이 풍부하지 않으면 아무리 대단한 발견을 하더라도 놓쳐 버린다. 또한 발명도 할 수 없다.

- 연구에서 아이디어를 최대한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를 때 일단 실행해 보는 것이다. 연구실의 선배가 지금까지 실험했던 내용에 추가 실험을 한다거나 그 방법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단지 남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만 한다면 따분하다. 적어도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자신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자유롭게 실험에 도전해야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 것이다.

- 나는 항상 ‘속히 결정하고 한 행동을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면 최고’라고 생각한다. 속히 결정하고 해결하는 것은 망설이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일이며, 망설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고 확신에 차 있다는 뜻이다. 사소한 일이나 특별히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도 평소에 신속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어느 날 순간적으로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을 때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 나는 신뢰 관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신뢰 관계가 있으면 팀은 잘 유지되어 간다. 또한 구축된 산학 협동 체제가 무너질 일도 없을 것이다. 인간적인 관계는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산학 협동은 돈을 벌기 위해 맺어진 체제가 아니다.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원 체제다. 그러한 관계에서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당시 간토가쿠인 대학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캠퍼스 내에 공장을 보유한 대학교였다. 나카무라 교수가 이끄는 사업부는 제조와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300명 이상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젊은 직원들 대부분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업 화학과, 기계 공학과, 전기과 등으로 나뉘어 공부했다. 산학 협동의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 회의를 좋아하는 사장이나 회사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 결재가 나기까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므로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1분 정도로 끝내고 행동을 우선시하라. 그러면 다음에는 조금 더 길게 이야기해도 되겠다는 식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행동을 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세워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가능한 한 빠르게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무언가 아이디어가 퍼뜩 떠올랐을 때도 바로 행동에 착수할 수 있다. 생각나는 대로 민첩하게 행동하다 보면 나중에는 발상도 풍부해진다.

- 원래 일본이라는 나라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이 하나의 큰 힘을 갖고 있다. 그런데 현재는 제조업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는 경영자가 별로 없다. “중소기업에서 연구라니, 그게 어디 가능하겠어요? 연구는 대기업에게 맡기면 되지요.” 제조업을 하면서도 이러한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 당일, 최고 경영자가 그 기술자 집단의 수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기술자의 모자를 벗고 경영자의 모자를 쓰게나!” 발사 중지 요청은 무시되었고 로켓은 발사 후 73초 만에 폭발하여 우주 비행사 여섯 명과 고교 교사 한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의 폭발 사고의 원인은 그와 다르긴 하지만 배경에는 같은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는 기술의 전승과 과학 기술자 및 경영자의 논리관의 문제다.

-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겠지만 끈기 있게 매달리는 동안 실패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실패가 아니다. 애초부터 연구에는 실패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할 일도 없다. 이러한 사고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가지를 깊이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만 해서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 아무도,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기초부터 스스로 생각해서 연구를 진행해야 했는데, 이는 스승이 가르쳐 주는 대로만 하는 실험과는 완전히 달라서 무척이나 공부가 되었다. 그 결과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무언가를 발상하는 데는 그 밑바탕이 되는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도움이 되었다.

- 연구는 차분한 자세로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연구는 줄곧 저속으로 엔진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과 같다. 그렇게 어떤 주제로 연구를 하고 있는 중에 ‘앗!’ 하고 좋은 생각이 나기도 하고 반짝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때로는 실패로 얻은 결과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을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을 ‘세렌디피티’라고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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