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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권 열외

군, 인권 열외

: 지켜야 하지만 지켜지지 못한 사람,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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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14g | 135*200*18mm
ISBN13 9791160809176
ISBN10 116080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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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우리 아이들에게 저질렀던 끔찍한 일들의 실상을 찬찬히 복기하면서 몇 가지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군대도 과연 바뀔 수 있을까?’,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작은 외침이 정말 철옹성 같은 군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걸까?’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입니다.
“우리 곁을 떠난 윤승주가 잃어버린 좋은 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8년, 늘 목소리 내고 싸우면서도 마음이 공허했던 이유를 깨달았던 구절입니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 군과 관계된 모든 이들의 마음에 이 책이 울림으로 닿길 바랍니다.
- 안미자 (고 윤승주 일병 어머니)
‘요즘 군대 좋아졌다’라는 얘기 많이 듣는다. 〈D.P 개의날〉을 연재하던 약 9년 전에도 들었고, 군대에 입대하던 20년 전에도 들었다. 돌아가신 아버지 역시 50년 전에 들으셨다 했으니 우리나라 군대는 창군 이래 안 좋아진 적이 없는가 보다. 그렇다면 왜 좋아졌을까? 당연히 ‘이쯤 좋아졌으면 충분하다’가 아닌, ‘이것보다 더 좋아져야 한다’라고 외쳐온 사람들 덕분일 것이다. ‘나 때는 더했다’라는 하등 쓸모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닌, ‘아직도 그런다고?’를 되물어온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군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책은 그 좋다는 ‘요즘 군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낱낱이 알려준다. 진보는 언제나 ‘이대로는 안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루어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김보통 (〈D.P 개의날〉 작가)
폭력과 가혹행위가 난무하던 군대에 인권의 씨앗을 심어보자고 군인권센터를 만든 날로부터 벌써 13년이 지났다. 저자는 그중 반 이상을 함께한 사람이다. 내가 날카롭게 앞으로 치고 나가는 일에 치중했다면, 저자는 섬세히 돌보고 챙기는 일에 관심이 있었다. 함께 만들어온 활동을 되짚는 그의 시선에서 다시 한번 느낀다. 그 따뜻함이 군대에 심은 인권의 씨앗을 싹 틔우는 자양분이 될 것임을 믿는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이가 군대 문제를 모두의 문제로 고민해주길 기대한다.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국방의 의무,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병역의 의무는 아직 의문을 제기하기 힘든 영역으로 남아 있다. 그 의무에 전근대적이고 불공평한 면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지만, 우리는 “군대란 원래 그런 곳이야.”라며 문제를 회피하곤 한다. 그러는 동안 또 하나의 생명이 저물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군, 인권 열외》는 군인권센터에서 활동하는 인권활동가 김형남이 삶과 죽음으로 만난 이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지금 당장 변화해야만 하는 군대 이야기다. 읽는 내내 마음 아팠고, 바로 지금부터 변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주체는 시민과 더불어 국가여야 한다.
- 변영주 (영화감독)
나는 전쟁과 군사주의에 반대하지만 군인의 인권은 존중한다. 그러나 이 말은 간단하지 않다. 군인은 누구인가. ‘업무상 군인’인가? ‘보편적 인간’인가? ‘여성’인가, ‘남성’인가? 이 책은 남한 징병제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근대 인권 사상의 가장 복잡한 주제에 다가간다. 현충과 보훈의 평화학은 이 책에 등장하는 젊은 영혼들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죽음을 평생 공부해야 한다.
- 정희진 (여성학 박사, 국방부 양성평등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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