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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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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36g | 137*204*17mm
ISBN13 9791196881160
ISBN10 11968811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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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과 관련하여 가장 비극적이라고 할 요소는 ‘미루려는 경향’이다. 사람들은 오늘 창밖에 피어난 장미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대신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 있을 마법의 장미 정원을 꿈꾼다. 우리는 왜 그토록 미련할까?
--- p.27

문제 해결을 위한 첫째 단계는 ‘사실을 확인하라’이다. 호크스 학장이 했던 것처럼 우선 공정한 방식으로 모든 사실을 모을 때까지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 p.57

바쁘게 살다 보면 왜 걱정이 달아나는 걸까? 심리학에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한 번에 한 가지 이상의 생각을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당장 실험해 보라. 몸을 편안하게 뒤로 젖히고 눈을 감은 뒤 자유의 여신상과 여러분이 내일 해야 할 일을 동시에 떠올려 보라. 여러분은 동시에 두 가지 문제에 집중할 수 없을 것이다.
--- p.68

콜로라도주 롱스 피크 언덕에는 거목의 잔해가 있습니다. (중략) 기나긴 세월 동안 그 나무가 벼락을 맞은 것이 열네 번이고, 400년 동안 나무를 할퀴고 지나간 산사태와 폭풍우는 셀 수 없이 많았지요. 하지만 어느 날, 딱정벌레 무리의 공격에 쓰러지고 말았지요. 그 곤충들은 껍질을 타고 올라가며 나무를 갉아먹었습니다. 이런 미약한 공격이 끊이질 않자 나무의 내적 견고함도 파괴되고 말았지요. 세월이 시들게 하지 못했고, 벼락이 태우지도 못했고, 폭풍우도 꺾지 못한 거목이 손가락으로 간단히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딱정벌레에 의해 쓰러진 겁니다.
--- p.85~86

에픽테토스는 로마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단 하나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를 넘어서는 일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 p.117

자신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지, 걱정해서는 안 된다. ‘관심’과 ‘걱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예컨대 우리는 교통이 복잡한 뉴욕 거리를 지날 때 주의 깊게 행동하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 관심이란 문제를 이해하고, 침착하게 그것에 대처하며 조치를 하는 것이다. 반면 걱정이란 미친 듯 제자리를 빙글빙글 맴도는 것이다.
--- p.136

“교육을 하다 보면 어떤 확신이 들 때가 있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오고, 모방은 자살 행위라는 것! 좋건 싫건 자신이라는 존재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처럼 광활한 우주에는 기름진 옥토가 무수히 많지만, 자신만의 경작지를 애써 가꾸지 않으면 옥수수 한 톨도 거둘 수 없다. 자기 안에 내재된 능력은 자신만이 알고 있으므로, 시도해 보기 전에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한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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