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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12*20mm
ISBN13 9791156345220
ISBN10 115634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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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다. 각자의 세월 속에 살아온 추억은 우리 자신의 역사이다. 역사의 토양 위에 서서 발을 붙이고 오늘을 살고 미래를 영위한다. 그 역사 속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슬펐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다 보니 추억이 희미해져 그날의 일들이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다. 나는 나의 소중한 그 시절을 찾고 싶었다. 옛날의 나를 찾자니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래서 더듬어 올라가면서 흐트러진 조각들을 주워 모아 이야기를 맞추어 보았다. 내 기억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기는 1944년 내가 6살 때부터라고 생각된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유치원과 일본 소학교에 다녔다. 우리나라와 민족을 말살하려는 일본 황국신민의 교육을 받은 것이다. 1945년 해방이 되었다. 북한에는 소련군과 김일성 집단이 공산 정권을 수립했다. 나의 고향이 북한인지라 그때 나는 공산 치하에서 인민학교에 다녔다. 일본 강점기에 지주라는 이유로 토지개혁 시 우리는 북한 공산치하에서 축출당했다.

자유를 찾아 죽을 고비를 넘기며 1948년 배를 타고, 남으로 월남 인천에 정착했다. 당시 남쪽은 미군이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나는 대한민국에 와서 참된 민주주의 교육을 받았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민족의 수난을 맞았다. 민족의 비극이었다. 남한에서 생활이 안정되어 가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시기에 발발한 것이다. 이렇게 나는 일본 제국주의의 강점기에서 해방을 맞았고, 북한 김일성 공산 집단의 횡포에 못 이겨 탈출을 감행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와서 사람다운 삶을 살았다. 체제와 이념을 넘나들면서 6살에서 12살, 6년간의 나의 짧은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한다.
---「그날 그리고 오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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