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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왜공정 (큰글자책)

남왜공정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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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210*297*30mm
ISBN13 9791185962290
ISBN10 118596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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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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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침구’와 함께 일본의 한반도 재침·침구가 예상되는 유력한 시기인 ㉬은 언제쯤일까? 이의 기준은 강화도 조약(1876년)에서 한일합방(1910년)까지 시차인 34년이 적용될 수 있다. 즉 침구 행위가 구체적으로 벌어졌고, 이를 조약 형태로 강제한 강화도 조약과 그 결과로 합방에 이르는 시점을 기준으로 볼 수 있다. 이 시차를 반영해 보면 일본 ‘재침설’이 가능한 시차표에 ‘( ? )’으로 남아 있는 시점(㉬)은 2045년이 된다. 그렇다면 일본 ‘신新왜구’의 준동이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2011년과 정확히 34년 시차를 보이고 있는 2045년은 한일 양국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우리로서는 해방 후 100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 시기까지 일본은 우리의 뜻과 상반되게 어떤 식으로든 독도문제를 국제분쟁화하는 데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력이 사태의 악화를 가로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책임은 의심할 나위 없다.
---「1장」중에서

조큐承久 원년(1219년) 1월, 3대 쇼군 미나모토 사네토모源?가 조카 구교公曉에게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막부는 새로운 쇼군으로 마사나리雅成 친왕을 맞이하고 싶다고 고토바後鳥羽 상황上皇에게 요청한다. 이에 대해 고토바 상황은 승인의 전제 조건으로 막부가 자신의 애첩의 소유 영지에 대한 권리를 철회할 것을 내세운다. 호조 요시토키北?는 이것을 막부의 근간을 뒤흔드는 것으로 보고 거부한다. 호조는 친왕을 쇼군으로 세우려 했지만, 고토바 상황의 반대에 부딪치자, 섭관가攝關家의 후지와라 요리츠네九條賴經를 새 쇼군으로 맞이한다. 이 같은 일련의 사태로 조정과 막부간 긴장은 날로 높아졌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권력 회복의 의지가 높던 고토바 상황은 조큐 3년(1221년) 가마쿠라 막부에 맞서 토벌군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병란兵亂을 ‘조큐의 난亂’이라고 부른다. 이 난에서 상황上皇의 조정은 패하게 되는데, 이때 공가(公家, 조정) 편에서 싸우다 패한 무사들[武家]은 대다수 서국西國의 무사들이었다. 난의 결과, 패배한 공가 무사들은 토지를 몰수당하게 된다. 그러자 이들은 새로운 생존 조건을 찾아 세토瀨戶 내해內海에서 해상 무장 약탈 집단인 왜구로 세력으로 극적 변신을 꾀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왜구 발생에는 일본 내 혼란이 크게 작용한다. 또한 내해의 영주와 토착세력들이 약탈 행위에 깊숙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장」중에서

(학살자들은) 부인 등을 보면 양편으로 좌우의 다리를 벌려 생식기를 검으로 찔러 일신一身을 사분오열로 자르며 여자는 이렇게 하여 죽이는 것이 묘미가 있다고 웃으면서 담화하였다. 또 우리 동포를 전차가 지나가는 다리에 목을 매달고 양다리를 끈으로 묶어 좌우에서 다수인이 끈을 잡고 신호하고 호응하면서 그네와 같이 흔들어 죽인 일도 있다. 신체를 전신주에 묶고 처음 눈알을 도려내고 코를 찔러 그 애통한 광경을 충분히 구경한 후에 배를 찔러 죽인 일도 있다. 각 기차 중에서는 다수의 왜노 등이 (조선인의) 사지四肢를 잡고 창밖으로 던져 역살轢殺하였고 남녀 수 십 인을 발가벗겨 보행시키고 또는 춤을 추게 하여 수 시간 동안 동물적 희롱을 감행시킨 후 찔러 죽인 일도 있었다. 또한 죽은 사람의 목을 묶어 끌고 다니면서 찌르고 차면서 시체에까지도 능욕을 가했다. 이후에는 한인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왜倭정부는 각 경찰서 구내 또는 병영에 이송 집합시키거나 광장, 하변에 끌고 나가 기백 기십인을 일시에 죽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동포의 시체가 퇴적하여 우전천隅田川은 흐름이 막혀 우리 동포의 피가 썩는 그 악취는 통행인의 호흡도 막히게 할 정도였다.
---「4장」중에서

일본 측의 연구를 보면, 가왜에 관한 기사를 근거로 왜구로 인한 피해보다 가왜에 의한 피해가 훨씬 더 컸다는 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는 왜구집단을 “일본인과 고려, 조선인이 연합한 집단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왜구=고려인 연합·주체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제주도민이 왜구로 활약했고, 왜구의 대장이었던 아지발도마저 제주도 출신일지 모른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경인년(1350년) 이후 고려 멸망 때까지 약 반세기에 이르는 동안 왜구의 발호 중 ‘연합’이라는 용어에 어울릴만한 대규모 화척이나 재인 집단이 왜구와 공동 작전을 수행했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일본이 이처럼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 국가로부터도 공분公憤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왜구 주체와 발생 원인을 한반도 내 사정으로 돌리는 저의는 무엇일까? 이는 문제의 원인을 상대에게 떠넘김으로써 왜구에 대한 책임 부담감에서 벗어나려는 전형적인 ‘왜구식 전술’의 일환이다. 이 점에서 뚜렷한 역사적 증빙으로써 왜구의 근거지가 북규슈 지역 일대의 도서 연안이었고, 발생 원인도 일본 내 혼란한 정치 상황에 기인한다는 점은 철저하게 회피된다.
---「6장」중에서

이들의 취지와 의도가 어떻든 간에 한일 간 일본의 독도 침탈 문제,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으로 나라의 존망存亡이 달린 상황에서 이들의 행태는 심히 위험천만한 행위이자, 경솔하고 역사 인식에 무지한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나아가 일본에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마저 있다. 무토가 한 "일본은 여러분과 함께 가고 있다"는 발언은 이 점을 잘 보여준다. 그가 지칭하는 ‘여러 분’은 누구를 말하는 것이며, 무엇을 ‘함께 가고 있다’는 말인가? 우리는 일본대사가 하는 발언의 속뜻을 간파할 필요가 있다. 기업과 기관도 비난 받아 마땅하다. 기업이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기업 경영상의 분야일 뿐이지, 민족의 존립 문제와 직결된 국가적 역린逆鱗마저 건드릴 수는 없다. 이 같은 행태는 이들이 주장하듯 ‘예의·예우·관례’ 따위와도 상관없다. 또한 ‘보통행사’로 인식되거나 ‘사업상 차원’에서 벌어질 수도 없다. 이런 행태가 기업들의 ‘비즈니스적’ 차원이라면 일본과 거래를 하는 한국의 모든 기업들이 천황 생일에 화환을 보내기라도 해야 한다는 말인가? 과연 기업과 기관들의 이 같은 행태를 국민들이 선선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기업들이 이 점을 망각하고 국가의 자존自尊과 생존 문제 앞에서 방자히 경거망동 한다면, 그 같은 기업·기관을 공기公器로써 받아들일 까닭이 어디 있을까. 기업 수백 개의 이름을 세운 들 나라가 없어지면 무슨 소용이며, 나라를 구하는 한, 기업 수천 개의 이름을 뇌리에서 지운 들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7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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