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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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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14g | 130*205*20mm
ISBN13 9791197682025
ISBN10 11976820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언젠가,
그리 멀지 않은 어느 화창한 봄날
우리는 아침 일찍 관광버스를 타고
2박 3일쯤 백두산으로 여행을 떠날 것이다
관광버스는 노래방 기계 뽕짝을 틀어 놓고
얼씨구, 지화자 좋다
버스가 흔들리도록 어깨춤을 추면서
아침부터 몇 병이고 소주병을 깔 것이다

판문점 지나 평양 가서
평양냉면이나 온면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휴대폰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것이다
관광버스는 북녘 땅을 달리고 달려 저녁 무렵
백두산 자락 어느 호텔에 도착할 것이다
더러는 감격에 겨워 평양 소주를 마시고
더러는 내일의 일정을 위해
설레는 잠을 청할 것이다

아직 눈도 채 녹지 않은
혹은 봄 햇살 가득한 백두산 자락
원시림의 맑은 공기와 풀꽃들의 향기에 취해
흰나비 팔랑거리며 초원 위를 날고
야생화 지천으로 피어 새들이 노래하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봄은 장엄할 것이다
맑고 깊푸른 천지에 올라
우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하루 이틀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 백두산 관광
어깨를 서로 부둥켜안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우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목놓아 부를 것이다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과 일본은 물러가라
군사 강대국 중국과 러시아도 물러가라
어울렁더울렁 우리 민족끼리 하나 되어
우리는 또다시 관광버스를 흔들어 댈 것이다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을 것이다
---「시가 꿈꾸는 세상」중에서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이제 와 고백하건데
춥고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27년의 세월
나는 그 자식을 죽이고 싶었다
욕하고 약올리고 잠 못들게 하는
27년 전 그 자식의 출현에
나는 조금씩 미쳐갔다
귓속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 자식의 목소리가 가는 곳마다 따라왔다
내가 시골로 가면 시골로 따라오고
내가 서울로 가면 서울까지 따라왔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고
사람이 이상해졌다고
그들은 나를 신경정신과로 보냈다

나의 병명은 분열정동장애였다
우울증, 자살위험, 피해망상, 조현병 등등
신경안정제, 수면유도제, 아티반을 먹으며
나는 그 치욕의 순간들을 견뎌야 했다.
그 자식의 도청이란 건
단순히 내게서 무얼 알아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나를 무너뜨리고 그것을 즐기려는
일종의 스토킹이었다
한번 도청에 걸리면 벗어나지 못하고
죽어야 한다고 협박도 했다

썩을 놈의 자식,
내가 그의 정체를 알았을 때
나는 아연실색했다
무슨 수사기관의 도청이 아니었다
단지 심부름센터 같은 허접쓰레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시골 앞집 자식이었다
잠에서 깨어날 때부터
약을 먹고 다시 잠이 들 때까지
단지 증거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하루 24시간,
안 그래도 힘든 세상에
찰거머리처럼 신경을 건드리고 괴롭히는
별 이상한 놈
실은 그놈이 정신병자였다

아무도 믿지 않고
믿어 주지도 않는
오히려 내가 미친 놈 취급을 받아야 했던
춥고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27년의 세월
문제는 전파무기 마인드컨트롤이었다
휴대폰처럼 도청기(통신교환기)로 뇌에 전파를 쏘면
인간의 뇌는 좋은 안테나가 될 수 있다는
뇌 해킹까지 가능하다는 어이없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정신병자로 살아온 27년의 세월
그 고통의 댓가로 1년에 1억씩
27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 했더니
이제는 그 자식이 나를 죽이겠다고 한다
나도 그 자식을 죽이고 싶다
그래 마지막으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맞짱을 떠보자
서부의 쌍권총잡이들처럼
---「도청」중에서

하는 일 없이 무덥고 머리 아픈 날이면
우리는 4륜구동을 타고
천마산 고갯길 천마령을 넘는다
구비구비 천마산 산림도로를 따라
산막리 내천마동에서 고갯길을 넘으면
산세도 울울창창한 용화면 조동리

옛날엔 배가 고파 닭서리 가던 길
시인 권구현의 구천동 숯장수가
영동 장으로 숯 팔러 가던 길
아니, 여기는 9백 고지가 넘는
백두대간 능선으로 이어지는 빨치산 루트
역사의 맥이 뛰며 살아 숨쉬는 곳

천마산 능선에는
지금도 인민군들이 활동하던
빨치산 동굴이 있고
천마령 너머엔 계곡을 따라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막걸리에 손두부를 파는 가겟집도 있다

저무는 햇살 바라보며 툇마루에 앉아
손두부 안주에 막걸리를 마시면
아, 오길 잘했다 정말 참 잘했다
저절로 힐링이 되는 천마산 고갯길
우리는 오늘도 4륜구동을 타고
굽이굽이 산림도로를 따라 천마령을 넘는다
---「천마령을 넘어서」중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편찮으시기 시작하면서
농사일을 하나씩 접었습니다
감자, 고구마, 고추, 배추
어느 것 하나
어머니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나 같은 건달 농사꾼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저
어머니가 지으시는 농사일을
곁에서 거드는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몸져누우시고 부터는
혼자서 농사일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머니가
밭에 한 번 가보자 하셨습니다
들깨라도 심어야 할 텐데
듬성듬성 감나무가 심겨진 웅골 밭은
개망초꽃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의 메밀밭처럼
별빛으로 피어 있는 하얀 개망초꽃
우거진 풀밭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개망초꽃 풀밭을 헤치며
밭을 한 바퀴 둘러보셨습니다
멀고 먼 은하수를 건너
멀어져 가는 별처럼
어머니는 불러도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평생을 바쳐서 일구던 그 밭뙈기들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눈물겨웠습니다
---「폐농」중에서

1950년, 그해 여름
작열하는 태양 아래 반도는 들끓었고
서울을 3일 만에 점령한 북한의 조선인민해방군은
그해 7월 미군의 대전 지역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영동 읍내까지 인민군이 들어오자
미군들은 주민들에게 소개 명령을 내렸고
주곡리와 임계리, 하가리 주민들은
전쟁을 피해 남쪽으로 피난을 떠났다

1950년 7월 말이었다
피난 보따리들을
머리에 이고 등에 지고
아이들 손잡고 걸리며
떠난 피난길
미군은 안전하게 피난을 지켜 준다며
피난민들을 철길로 올라가게 하였다
노근리에 이르렀을 때
쌍굴다리 아래에는 이미 많은 피난민들이
피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군은 우리 편이 아니었다
갑자기 천지를 찢는 굉음과 함께
미군 비행기가 피난민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쌍굴다리 앞산에선 미군의 기관총이
피난민을 향해 불을 뿜었다.
(모든 피난민들을 적으로 간주하라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살하라는
미국 1기병 사단 7기병 연대의
학살 명령 공식문서가 이를 보증한다)

흰 옷 입은 양민들
남하하는 피난민들의 대열에
피난민으로 위장한 인민군들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들의 악몽이었다.
그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피난민들을 향해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전선 지역의 피난민들을 적으로 간주하라
미군 방어선을 넘으려는 자는 모두 사살하라

하늘의 해는 붉게 익어 가고
피 흘리며 죽어가는 3백여 구의 시체 더미에는
파리떼가 들끓었다
쌍굴다리 아래로 흐르는 시냇물도
붉은 피로 물들었다
하늘의 붉은 해는 알고 있다
지금도 노근리 철길 쌍굴다리에 가면
장대비 같은 그 여름의 총탄 자국
선명하게 남아 있다
---「노근리, 그해 여름」중에서

비가 오는 날엔 메추리집에 가야 한다
길고 무료한 하루 왼 종일
궂은비 내리는 날이면
시장 뒷골목 메추리집
막걸리 한 잔 생각도 굴뚝같고
젊고 예쁘장한 이혼녀 메추리댁
곱상한 마음도 꼬셔 보고 싶다

처음엔 김밥집을 하고 싶었다는 그녀
왜 헤어졌는지,
메추리알 같은 아들 하나 데리고
메추리알 엄마 왜 혼자 사는지,
말은 안 하지만
메추리, 꼼장어, 오돌뼈, 폭탄 닭발, 닭똥집
포장마차보다 훨씬 값도 싸고
굴보쌈, 두부 북어찜, 오징어 볶음, 꼬막 무침
푸짐한 안주 입 안 가득 침이 고인다

빗물에 질척이는 흑석시장 뒷골목
메추리집 그녀 주로 술과 안주를 팔지만
되는대로 밥도 팔고 김밥도 팔고
김치도 담가 파는데
헤프지 않은 그녀의 웃음
늘 푸성귀처럼 싱그럽다
오후 두 시 경부터 새벽 두 시까지
젖은 손 마를 날이 없는 그녀
밤늦도록 손님을 기다리는 그녀

그러던 지난겨울
그녀가 떠나갔다
비싼 임대료, 가스비, 전기료, 제하고 나면
남는 것 없는 빈손뿐
흑석동 재래시장은 재개발로 몸살을 앓고
메추리집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지금은 남해바다 광양 어디쯤
족발집에 취직했다는 그녀
---「메추리집」중에서

내 속엔 붉은 악마가 산다
아직은 새끼 악마지만
그가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몸에서 돋아난다 그는
붉은색이다 충동적이다
머리에 붉은 뿔을 갖고 있다
그가 속삭인다 나를 사랑하니?
그가 은밀히 손을 이끈다 나를 유혹한다.
그는 힘을 갖고 있다 잠자는 나를
깨워 일으킨다

그는 빠르고 짧은 패스처럼
도깨비불처럼 번져 간다
밤에도 번쩍번쩍 야광으로 빛난다
산을 넘고, 강과 들판을 건너
산골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변두리로
봄바람처럼 불어온다
그가 소리친다 크게 외친다
꽹과리를 두드리고 북을 친다
깃발을 흔들며 마구 날뛴다
그가 폭죽처럼 터진다 불을 뿜는다

그는 신종 바이러스처럼 전염된다
짜릿짜릿 몸속으로 스며드는 붉은빛
그 전율에 나는 감염된다
그가 외친다 그의 쉰 목소리가
터져 오른다 부풀어 오른다
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뿔이 돋는다.
나의 온몸이 붉어진다

내 안에 붉은 악마의 유전자가 있다
나는 안다. 그가 언젠가, 머지않아
남과 북 온 산하를
붉게 물들이리라는 것을
---「붉은 악마」중에서

외국 여자면 어떠냐. 괜찮다더라
너도 이젠 나이를 생각해야지
이런 기회도 좀처럼 없을 것 같다
시골에 내려간 내게 어머니는
한 단체에서 주관한다는
농어촌 총각 국제결혼 알선 안내문을 내미셨다
돈 천만 원만 있으면 베트남 가서
혼인하고 여자를 데려올 수 있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베트남
한때는 우리처럼 분단국가였고
동족 간의 참혹한 전쟁을 겪었던 나라
그리고 남의 나라 전쟁에까지 군대를 파병해
그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나라 한국
나는 안내문을 손에 쥐고 만지작거렸다

외국산이라지만 베트남 여자는 한번 결혼하면
국내산이나 혹은 중국산, 조선족 여자들처럼
쉽게 도망가거나 배신하지 않고
신의를 지킬 줄 안다고 한다
가족 간에 사랑 있고 어른 공경할 줄도 알고
생활양식이나 사고방식 우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악착같은 생활력에 부지런하고 순박해서
제 몸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고 한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싸워 이긴 나라
민족해방을 이루고 조국을 통일한 나라
하지만 아직은 어둡고 가난해서
한국 신랑감을 택한다는 베트남 여자들
한국의 나와 형편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먼 나라 외국 여자 데리고 와서
고생만 시키면 어떻게 한데요 어머니
베트남 여자 아내로 수입하려면
한밑천 돈 천만 원 빚내야 할 형편인데
---「베트남 여자」중에서

내 손에 쥐어진 단단한 돌 하나
너는 온갖 침식과 굴곡을 거쳐
마침내 남은
차갑게 빛나는 하나의 결정이다
이름 없는 산골짜기
긴 강을 지나오면서
버려져 아무에게도 받지 못한 사랑
스스로 모가 나 정 맞춰 온 가난
어둡고 긴 세월이었다
보석도 아니고
고귀한 이상도 아닌 것이
깎이고 닳리우며 강의 밑바닥
그 인내의 고역과
단련의 아픔 속에서
단지 흐름에 맡겨진 침묵의 항변이었다
이제 일체의 비곗살 관념을 떨치고
손끝에 전해 오는 신선한 촉감
견고한 힘으로 남은
존재의 당당함이여
달려가 외쳐라
내 손에 쥐어진 한줌 돌 하나
표적을 향하여 네게 힘을 가하면
너는 내 팔을 떠나는 힘찬 무기가 된다
---「어느 돌멩이의 외침」중에서

여기는 언니들의 고향
온몸으로 밀리다 밀리다 끝내
더 이상 쓰러질 수 없는 막다른 벼랑에서
여자의 옷을 벗는 곳
마지막으로 남은 자본과 수치의 껍질을 벗어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조국의 딸들
몸 팔아 살아가는
처절한 삶의 전투
식민과 자본에 대한 싸움은
이 밤도 계속되고
화장을 하고 스스로 꽃이 되어
자본주의의 그늘진 뒷골목
상품진열장 앞에 서면
이제는 부모형제도 사랑도
까마득한 그리움이 되고
오빠나 동생 같은 사내들의
땀내 술내 섞인 몸뚱이를 받아
못다 이룬 꿈과 소망이 되기도 하는
여기는 언니들의 마지막 고향
미아리 눈물 고개
---「미아리의 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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