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철학이 삶을 구할 수 있다면

철학이 삶을 구할 수 있다면

: 인생의 위태로운 순간을 위한 삶의 기술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94g | 150*215*20mm
ISBN13 9788927805038
ISBN10 89278050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처한 상황이 어려워서 내적 확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내적 확신이 부족해서 상황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확신 없이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자주 난관에 봉착한다. 난관에 부딪히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기피하게 된다. ---p.51

섹스티우스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휴식을 취할 때면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는 습관이 있었다. “오늘 어떤 악습을 고쳤는가? 어떤 악행을 범하지 않으려고 싸웠는가? 어떤 면에서 더 나아졌는가?” ---p.83

현명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일과 놀이는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진지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울해질 필요는 없다.
우리는 너무 많은 야망을 짊어지고, 너무 많은 것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너무 많은 것에 실망한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어떤 경험을 하고, 우리를 저지하는 모든 부정함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고 지상에서 얻은 이 순간을 충실히 받아들이는 문제는 순전히 우리가 책임져야 할 문제다. ---p.107

삶에서 부닥치는 여러 가지 일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우리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다루면서 우리는 더욱 강해지는가 아니면 불안해하는가? 객관적으로 동일한 상황에 처한 두 사람이 있다고 할 때, 한 사람은 분노하고 또 한 사람은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 상황에서 누가 더 지혜롭게 판단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을까? 스토아 철학자들은 우리가 내면의 힘을 기르고, 현상을 올바로 다룰 줄 알아야 비로소 이 세상을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p.165

현상이 그대를 이끌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생한 그림을 그려 나가도록 허용하지 말라. 만약 주도권을 넘기면 현상은 그대를 이리저리 제멋대로 끌고 다닐 것이다. 그 대신 그 영향력을 상쇄할 수 있는 아름답고 고상한 또 다른 현상을 그려보라. 만약 이 같이 대응하는 데 그대가 익숙해지면 그대가 어떤 어깨, 어떤 근육, 어떤 힘을 지니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p.173

하지만 모든 것이 얼마나 빨리 잊히는지 잠시 생각해보라. 우리가 사는 현재, 그 앞에 놓인 무한한 시간의 심연과 그 뒤에 놓인 무한한 시간의 심연을 생각하라. 갈채를 받는 일이 얼마나 덧없으며, 누군가를 칭송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변덕을 보이는지 기억하라.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무대가 얼마나 작은지 상기하라. 지구는 점 하나에 불과하며, 그 위에 그대가 차지한 자리는 그 점보다도 훨씬 더 미미하다. 그 작은 무대 위에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봤자 얼마나 많겠으며, 또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생각해보라.
---p.2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