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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대나물 꽃

정은대표수필선-22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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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6g | 150*220*13mm
ISBN13 9788958244714
ISBN10 895824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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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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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계단 아래로 내려와 동백나무 자생지와 숲속 오솔길을 2킬로 정도 걸었다. 다산이 유배 가던 길을 걸어 산모퉁이를 돌아가니, 작고 아담한 다산초당이 나타난다. 이곳은 다산이 18년 강진 유배 생활 중 10년을 기거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책을 저술했던 곳이란다. 추사가 쓴 특유의 글씨가 새겨진 현액縣額으로 역사와 경외함이 더욱 묻어났다. 마당 옆으로는 다산이 직접 만든 작은 연못에는 금붕어를 키워 적적함을 달래고, 날씨를 예측했다고 하는 연지석가산蓮池石假山이 있다. 연못 위쪽에는 대나무를 반으로 쪼개 만든 수로를 통하여, 산속 정기를 듬뿍 담은 맑은 물이 졸졸 흘러 떨어지며 적막을 깨트리고 있었다. 연못 앞에는 널찍한 바위로 만든 다조가 있어 그곳에서 차를 마시며 학문을 논하고 손님을 대접했다 한다.

차를 끓일 때 물을 받아먹던 약천藥泉, 다산이 직접 썼다는 정석丁石을 쓴 바위와 함께 다산사경茶山四景이라 하며, 아직도 다산의 체취가 묻어나는 듯하다. 다산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다. 그의 사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개혁과 개방을 통해 부국강병을 주장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다산이 우리나라 최대의 실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해 개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천주교 박해 사건인 신유사옥 때 강진으로 유배된 그는, 이곳에서의 유배하는 동안 독서와 저술에 힘을 기울여 그의 학문체계를 완성하였다. 특히 10년간 머무른 다산초당은 바로 다산 학문의 산실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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