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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언제나 일시적이다

: 사회적 재난 시대의 고전 읽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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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396g | 135*200*18mm
ISBN13 9791160809343
ISBN10 11608093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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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아테네인이 침묵하는 신들을 보며 절망에 빠졌을 테지만, 투키디데스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껏 수많은 사람이 투키디데스를 객관적·과학적 역사서술의 아버지로 꼽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투키디데스를 존경했던 니체는 한 발 더 나아가 엄격하고 냉철한 투키디데스가 초월적인 존재에게 조금도 의지하지 않았다며 찬사를 보낸다. 그는 《우상의 황혼》에서 투키디데스가 자신에게 “즐거움이자 애호의 대상, 플라톤주의로부터의 치유책”이며, 어떤 고대 작가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니체가 보는 투키디데스의 위대함은 명료함과 용기로 요약할 수 있다. “현실 앞에서의 용기가 결국 투키디데스와 플라톤 같은 유형을 구별한다. 플라톤은 현실 앞에서 비겁했기에 이상으로 도망친다. 투키디데스는 자신을 통제했기에 사물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는다.”
---「1장. 투키디데스와 아테네 대역병」중에서

폴란드 시인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는 이 일화를 소재로 〈왜 고전인가〉라는 시를 썼다. 헤르베르트는 이 일화가 “지도자들의 일장 연설과 / 전투와 포위 작전과 역병과 / 은밀한 외교적 노력으로 이뤄진 빽빽한 그물” 한가운데 “숲속의 핀 하나처럼” 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이어 시인은 자신의 실패를 이야기하는 투키디데스의 태도가 현대의 지도자들과 극명하게 대조된다고 지적한다. “가장 최근 전쟁의 장군들은 /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 후대 앞에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 자신의 영웅적 행위와 결백을 치켜세운다” 비관적 어조로 가득한 이 시는 처음 영어로 출간된 1968년만큼이나 오늘날의 세계와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투키디데스는 희망과 거리를 둘지언정 절망에 빠질 여지는 더더욱 남기지 않는다. 아테네는 무너졌어도 지성과 진실성, 시민의식, 열린 사고 같은 미덕은 살아남았다. 이런 미덕은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빛을 잃곤 하겠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1장. 투키디데스와 아테네 대역병」중에서

마르쿠스는 스토아 철학이 제시하는 세계를 불안하게 보기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이라면, 우리를 이성적 존재로 만드는 이성도 모두에게 보편적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려주는 이성도 보편적이다. 그렇다면 법도 모두에게 보편적이다.”(4권 4장) 스토아 철학자는 내면의 이성을 활용해 자신의 행동을 신적 이성의 의지에 맞게 조정하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토아 철학자가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선택한다는 점이다. 에픽테토스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네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라. 너는 무엇보다도 인간이다. 그 말인즉슨,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지배적인 행위는 선택이며 다른 모든 것은 그 선택에 종속되지만, 선택 자체는 노예가 되거나 복종하는 일이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스토아 철학자는 마르쿠스가 말한 ‘지배적 이성’에 자발적으로 복종하기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자유를 가장 온전히 실현한다.
---「2장.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안토니누스 역병」중에서

요컨대 마르쿠스는 죽음을 “위에서 내려다보는”(9권 30장) 경지에 이르려 노력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눈부시게 빛나는 우주에서 가장 희미하게 깜박이는 별 같은 일로 치부하며 멀찌감치 거리를 둠으로써 죽음을 개인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 그런 만큼 《명상록》에는 죽음을 다룬 구절이 많다. 마르쿠스는 에픽테토스의 말을 인용해 자신을 “시신을 짊어진 영혼”(4권 41장)에 빗대며, 죽음을 “감각적 반응, 충동의 횡포, 두서없는 생각, 육신에 대한 봉사에서 벗어나는 일”(6권 28장)로 묘사한다. 또, 그는 과거로 눈을 돌려 황제나 현자 들처럼 생전에 경외와 칭송을 받던 이들도 이제는 모두 죽고 없으며, 자신도 머지않아 그들의 뒤를 따르리라는 점을 언급한다.
---「2장.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안토니누스 역병」중에서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몽테뉴에게 답은 에세이를 쓰는 것이다. 그는 정신이 발을 디딜 “굳건한 발판”을 찾을 수 있다면 에세이를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런 상황이라면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세상도, 몽테뉴 자신도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만큼 같은 상태를 길게 유지할 수 없다. (…) 그러므로 에세이를 쓰는 행위는 닻을 내리고 배를 묶을 곳을 찾는 시도라기보다는, 현재가 과거로 바뀌는 순간을 (그리고 그 순간의 자신을) 포착하려는 끝없는 시도다. 흔히 작가들이 의식의 흐름을 담아내려 시도한 것은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그 용어를 처음 제안한 이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몽테뉴는 그보다 500여 년 앞서 대담하게 선언했다. “나는 다른 어떤 주제보다 나 자신을 탐구한다. 이것이 나의 형이상학이며, 이것이 나의 물리학이다.” 몽테뉴는 그가 창안하다시피 한 문학적 뗏목, 즉 에세이 형식에 올라타고 내면의 감각이라는 급류로 뛰어든 최초의 인물이었다.
---「3장. 미셸 드 몽테뉴와 가래톳 페스트」중에서

에세이의 마지막 장에는 몽테뉴가 남긴 가장 유명한 구절이 나온다. “자기 존재를 충실히 누릴 줄 아는 것은 절대적으로 완벽하며 신성하기까지 한 일이다. 우리는 자신을 쓰는 법을 모르기에 다른 조건을 찾아 헤매며, 내면이 어떤지를 모르기에 자기 밖으로 나선다. 그러나 죽마를 타고 높이 올라선다 한들 제 발로 걸어야 하는 한 아무런 소용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왕좌에 오르더라도 엉덩이를 깔고 앉아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하지만 이 에세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몽테뉴는 “노년이 좀 더 부드럽게 대접받기를” 바란다고 말한 다음,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가 아폴론에게 바치는 송시의 한 구절로 글을 마친다. 이 구절에서 시인은 아폴론 신에게 건강과 더불어 “정신을 온전히 유지하고 / 리라를 벗 삼아 살게 해주소서”라고 간청한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늘 이 대목을 사족이라 생각했다. 호라티우스가 그리스 신에게 바치는 송시보다 왕좌에서도 엉덩이를 깔고 앉아야 한다는 이야기로 글을 마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제 와 나이를 먹고 보니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겠다. 온전한 정신과 음악보다 더 중요한 것이 또 어디 있겠는가?
---「3장. 미셸 드 몽테뉴와 가래톳 페스트」중에서

디포는 특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뒷받침하는 데 통계를 활용하는 경향을 경계했다. 《몸과 마음을 위한 적절한 페스트 대비》에 나오는 여러 대화 중 하나에서 한 남자는 동생에게 대역병 당시 집에 격리당하는 일을 어떻게든 피하려던 사람들이 조사원에게 유족의 사망 원인을 거짓 보고하도록 뇌물을 줬다고 말한다. 하지만 동생은 형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형님. 숫자가 뻔히 다 나오는데 속일 틈이 어디 있겠어요.” 동생은 여기에 한술 더 떠 이렇게 말한다. “나는 권위 있는 곳에서 공표한 내용은 항상 진짜라고 믿어요.” 비국교도 디포처럼 기존 제도에 반대하는 사람이라야만 이런 상투적인 말에 거북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디포는 바로 이 같은 사고방식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숫자와 더불어 이야기라는 형식을 활용한다.
---「4장. 대니얼 디포와 런던 대역병」중에서

무엇보다 절망적인 것은 페스트를 겪고 난 이후에도 이러한 ‘용액’ 같은 본성을 런던 시민의 피에서 몰아낼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1665년 봄, 페스트가 도시를 덮칠 당시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충격으로 종교적·정치적 차이 따위는 생각할 틈이 없었다. 그러나 겨울이 오고 역병의 기세가 누그러지자, H. F.는 “모든 것이 과거의 길을 따라 제자리로 돌아갔다”며 탄식한다. 도시를 떠난 사람들이 앞다투어 돌아와 가게를 열고 사회 활동을 재개한 것은 물론(사망통계표에서 알 수 있듯, 이런 활동이 너무 일찍 재개되는 바람에 사망자 수가 다시 급증하기도 했다), “그전까지 나라의 평화를 가로막던 갈등과 논쟁, 중상과 비난의 정신”도 함께 되살아났다. H. F.가 말한 “그 당시의 공포”에 대한 기억은 구덩이에 묻힌 수많은 시신보다 더 빨리 썩어 없어지는 듯했다. H. F.는 찰스 2세를 비롯한 왕실과 그의 신하들이 페스트에 대비하는 데 실패했으며 페스트가 퍼진 이후에도 백성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단언했는데, 그들 역시 피난을 떠났던 옥스퍼드에서 런던으로 돌아와 다시 요란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에 빠졌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권모술수를 쓰는 정당들과 서로에 대한 혐오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종파들의 모습도 전혀 변한 것이 없었다. 런던 시민들은 “금세 모든 걱정을 훌훌 털어버렸고”, 자신들이 극복한 페스트를 더는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4장. 대니얼 디포와 런던 대역병」중에서

《페스트》의 모든 등장인물은 머독이 말한 과업과 씨름한다. 랑베르는 처음에 자기연민과 원망의 유혹에 눈이 멀어 오랑을 벗어나려 했고, 오랑의 관료들은 헛된 희망에 젖어 페스트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리외조차도 동료 의사가 재촉할 때까지 잠시나마 페스트라는 진단을 내리기를 망설인다. 반면 그랑에게서는 이 같은 망설임을 찾아볼 수 없으며, 리외는 그런 그랑의 태도에 나름의 평가를 내리려 한다. 리외는 그랑을 비롯한 자원보건대의 행동을 “용기”나 “영웅적 행위”라는 말로 과장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기에 “2+2=4라고 가르치는 교사”에게 보내는 칭찬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2+2=4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조차도)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할 때가 있다. 그러나 리외는 그런 상황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2+2가 정말로 4가 맞는지 아닌지 아는 것”이라 말한다. 객관적 진실을 인정하는(눈으로 보는) 순간, 다른 모든 것이 뒤따라온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모든 것이 그와 동시에 펼쳐진다. ‘보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케케묵은 격언은 이렇게 일순간 새로운 의미를 획득한다.
---「5장. 알베르 카뮈와 갈색 페스트」중에서

청진기를 두른 시시포스 리외는 오랑이 잊으려는 것을 기억한다. 도시는 언제 돌발할지 모르는 병원체와 이데올로기의 위협에서 영원토록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엄중한 스토아적 교훈에 감명받은 비평가들은 리외가 타루의 죽음 직후에 떠올린 생각을 간과하곤 한다. 리외는 이제 끝나버린 우정과 페스트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문한다. 그는 “페스트와 삶의 대결에서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앎과 기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말하면서도 이렇게 덧붙인다. “하지만 아마 타루는 그것이 대결에서 이기는 일이라 말했을 것이다.”
---「5장. 알베르 카뮈와 갈색 페스트」중에서

카뮈는 짧은 생애 동안 그 사랑을 제대로 정의하지 못했으며, 더 오래 살았다 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런 일은 누구도 해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뮈는 그의 어머니가 그랬듯 사랑은 멀리 있는 듯 보여도 늘 곁에 있음을 알았다. 사고로 죽기 얼마 전, 카뮈는 어머니의 사랑이 침묵 속에서도 “끊임없이 내게 말을 걸었다”고 썼다. 이렇듯 사랑이 침묵 속에서도 늘 그의 곁을 지키지 않았다면, 이 특별한 최초의 인간은 최후의 인간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언젠가 카뮈는 부조리는 왕이지만 “사랑이 우리를 부조리에서 구한다”고 말했다. 이 말이 항상 사실이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겠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는 결코 절망에 빠져서는 안 된다.
---「후기. 《최후의 인간》부터 《최초의 인간》까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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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언제나 일시적이다》는 전염병을 다룬 문학 장르에 대한 헌사이자,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 전하는 슬픔의 노래면서 질병에서 살아남은 이들을 위한 기쁨의 노래다.”
- 랜싯Lancet (의학전문저널)
“무시무시한 역병이 인간의 기대와 희망을 뒤집어버릴 수 있음을 알려준 역사 속 전염병 시대의 고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역사학자, 《평범한 미덕의 공동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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