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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펙트

해운대 이펙트

: 해운대, 트렌드를 넘어 브랜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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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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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36g | 152*224*30mm
ISBN13 9788965701828
ISBN10 89657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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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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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은 기업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른 구성원과 조화를 이루며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지만, 도시경영은 궁극적인 목적이 이윤 추구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업경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현대의 경영학도 애초에는 도시경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경영이라는 발상은 행정이라는 개념과 조금은 다르다. ‘행정’이라고 하면 획일적이고 관료적인 느낌이 들지만 ‘경영’이라고 하면 어쩐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 이제는 행정이 아니라 경영이다. 지방자치라는 말 자체가 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전달되고 강요되는 개념이 아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과정이 더 강조될 때 실현된다. 그러자면 소통의 유기성과 실행의 역동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영이라는 개념이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프롤로그」

주민공동작업장은 말 그대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작업장이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동과 구청이 직접 나서서 작업 공간과 임금 전액을 지원하고 구청이 기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서 일감을 얻어주면 기업체는 주민들에게 기술을 지도하고 필요에 따라 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도 한다. 해운대구의 주민공동작업장은 기존의 희망근로사업처럼 단순히 일자리 숫자만 늘리는 일자리가 아니다. 참여자들이 기술을 익혀 자활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새로운 지역 일터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구청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다」

나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경제적 가치를 계량화해봤다. 그 가치는 무려 1조 4,000억 원이나 되었다. 그런데 이 엄청난 가치를 지닌 해운대해수욕장이 점점 소멸되고 있었다. 1940년대만 하더라도 70미터였던 폭이 40미터 이하로 줄어들었고 백사장의 경사도 훨씬 가팔라진 것이다. (...) 무수한 발품을 팔아 마침내 2012년 해수욕장 정비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다. 8년간의 기나긴 여정이 빛을 보게 된 순간이었다. 모두가 어렵다, 안 된다는 사업을 오직 뚝심 하나로 설득해 이루어낸 것이다.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정책동장은 주민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주민들을 위한 시책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니 정책동장에 임명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순간부터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창의적인 기획자이자 CEO가 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동장은 관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하므로 동 단위 사업이 활성화된다. 달리 말하면 풀뿌리 민주주의의 말단 풀뿌리가 튼튼해진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는 현대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도 일치한다. 또 이렇게 일선 동에서 CEO로 야전 경험을 쌓고 구청으로 돌아와 국장이 될 경우, 어떤 사안에도 유능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더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서」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의 경쟁력은 나날이 발전했고, 특히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으면서 혹은 처절하게 패배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를 공무원 집단이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한 환경이 1년은커녕 한 달이 다르게 바뀌는 마당이니, 여기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서는 그저 바보처럼 눈만 끔벅거리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국가의 지도력이 정부의 손에서 기업의 손으로 넘어갔다는 말도 나오지 않는가. 그러니 공무원도 이제는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 생각을 버리고 바깥으로 이런 빠른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변화의 파도가 치는 앞머리가 어디며, 이를 뒤따르는 파도는 또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시대의 흐름 즉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조직과 행정에 녹여내야 한다. 모방이라고 해도 좋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그 변화의 등에 올라타야 한다.
---「변화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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