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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밤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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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밤을 탐하다

[ EPUB ]
박우찬 | 소울 | 2013년 11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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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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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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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3.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9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44쪽?
ISBN13 978899419926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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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우찬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문화정책을 전공했고, 예술의전당 큐레이터, 대구시립미술관건립전담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학예연구사 등을 역임했다. 경기대, 용인대, 서울산업대, 수원대, 한성대, 중앙대, 계원조형대, 성신여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전시 이렇게 만든다』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한국미술사 속에는 한국미술이 있다』 『전시연출 이렇게 한다』 『미술은 이렇게 세상을 본다』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 『재미있게 읽는 어린이 서양미술사』 『달리와 이상한 미술』 『피카소의 세계로』 『서양미술의 장르』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겠다』 등이 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예술의전당미술관 개관기념전, 열정의화가 김흥수전, 칸딘스키와 러시아 아방가르드전, 교과서 미술전, 밤의 풍경전, 마이크로 월드, 헤르만 헤세전, 거장의 숨결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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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보랏빛, 태양은 노란색, 하늘은 청록색이라네. 밀밭은 숙성된 황금빛, 구릿빛, 녹색을 띠는 황금빛, 혹은 붉은 황금빛, 노란 청동색, 적록색 등 모든 색을 담고 있다.”

1888년 6월, 프랑스 남부도시 아를(Arles)의 들판은 수확을 앞둔 잘 익은 밀들로 노랗게 불타고 있고, 도시의 보랏빛 건물들 너머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막 지고 있다. 황금빛 밀밭과 해질녘의 노란 태양은 보랏빛 건물들, 청록색의 하늘과 대조되어 더욱 노랗게 보인다. 들판에 바람이 불면 밀밭은 바람결에 따라 춤을 추며 황금색에서 주황색, 황동색, 청동색으로 시시각각 얼굴빛을 바꾼다. 「석양의 밀밭 Wheat field at sunset」 속에는 노을빛을 휘두르며 빛깔놀이를 하는 바람이 있다.

평화로워 보이는 농촌의 여름날 해질녘 풍경이지만 이때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았다. 뜨거운 날씨임에도 아를의 6월은 강한 미스트랄(Mistral 프랑스 중부에서 지중해 북서안으로 부는 건조하고 차가운 강풍)이 불어 작업하기가 무척 어려웠기 때문이다. 고흐는 야외에서 이젤과 캔버스가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팩을 땅에 깊이 박고 그것들을 로프로 묶은 채 작업을 해야만 했다.
---- 「가난한 화가의 작업실, 저녁 들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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