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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 학교를 춤추게 하라

조호규 | 북랩 | 2022년 1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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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152*225*19mm
ISBN13 9791168365902
ISBN10 11683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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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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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유지·발전을 위해 관계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거부감 없이 호명하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나와 너의 공존이 통하고 존재와 가치의 상대성이 우리의 환경에 뿌리내려야 서로의 관계능력은 향상된다. 이를 가꿀 주체가 교사이므로 교사는 자기중심적이어서는 안 된다. 교사는 상호주의, 이타주의와 공동체성을 몸에 익혀서 진정성 있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 p.44

학교의 leader는 교사들에게 꿈과 비전을 명료하게 하고 이를 수시로 강조하여 조직이 가는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권한 위임을 과감하게 하되 의사결정을 시스템화하고 ‘민주적 학교운영 규정’을 제정하며 leader의 결재량을 과감하게 줄이는 전결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전결규정이 정비되면 이를 반복하여 정착시켜야 한다.
--- p.61

학교민주주의가 활성화된 학교에서 과잉화된 교사 자율성에 의해 일어나는 보고와 협의 부재의 경우도 건강하지 못한 민주주의 문화다. 이런 문화를 가진 학교가 제법 많다. 이런 학교에서 교장, 교감과의 협의, 보고가 자주 생략된다. 물론 교사들이 수업하고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힘들고 바쁘니까 그런 경우가 실제로 용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가진 문제의식은 상당수의 학교에서 교사들이 보고, 협의의 생략을 민주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 p.81

학교혁신에 대한 정답은 없으나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이 그들의 내재적 동기와 주체성을 회복할 때 가능하다는 얘기는 귀담아들어야 한다. 특히 진보교육감들은 그래야 한다. 교사들을 피동적인 존재로 보는 도구주의적, 실증주의적 관점에 매몰되어 있는 보수주의자들과 같아서 되겠는가.
--- p.109

음악과 운동 공간을 충분하게 제공하도록 하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악도 좋다. 청소년들이 몸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는 운동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의 ‘동기체계’를 촉진하여 정신 집중을 할 수 있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여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2학기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을 넣어 주는 노력을 하자. 그들의 건강한 마음과 몸은 우리의 사회적 비용을 줄인다. 학교가 운동 시설 등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후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음악 활동과 체육활동을 하게 하여 1학기에 지친 심신을 이완시켜야 한다. 이는 ‘동기체계’를 강화하는 또 다른 모습이다.
--- p.183

좋은 아이디어는 평소에 교육 전반에 대한 많은 고민에서 나온다. 내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교과부든 시·도교육청이든 정책 담당자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나름대로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 한계를 극복하여 시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맞는 창의적인 좋은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내공을 평소에 쌓아야 한다. 내공은 현재 내가 하는 일과 관련한 여러 경험치와 이에 대한 성찰의 축적이다. 창의적 기획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내공이 쌓여 분출되는 것이다. 또한 전임자의 기획 내용을 다른 시각에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바쁘니까, 귀찮아서 그냥 전임자의 계획을 그대로 답습하면 좋은 기획이 될수 없다. “왜?”라는 물음을 일상화하면서 일하면 좋은 기획을 할 수 있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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