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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신 한피라리 3

: 요괴들의 새해맞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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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16g | 152*217*11mm
ISBN13 9788934980636
ISBN10 893498063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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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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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는 들뜬 마음을 안고 절친한 친구를 집에 부르기로 했다. 그 친구는 물론 한피라리 스즈이다. 다케시의 외할머니 집에 얹혀사는 스즈는 수호신이라기엔 민망할 정도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반쪽 수호신 한피라리라 불린다. 하지만 그런 한피라리라도 온전한 신 못지않게 잘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다케시가 부르기만 하면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순식간에 날아올 수 있는 영력이다. 덕분에 다케시와 스즈는 거의 매일같이 만나고 있다.
--- p.10~11쪽

살쾡이 요괴는 한껏 예의를 갖춰, 가문을 상징하는 그림이 들어간 옷을 챙겨 입고 스즈를 찾아왔다. 그러고는 동글동글한 눈을 반짝거리면서 스즈에게 올해의 ‘풍요의 신’을 맞이하는 행사를 도와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는 것이다.
“풍요의 신을 맞이한다고?”
“다케시 님은 일 년 동안 세상을 다스리는 풍요의 신들을 모르시어요?”
“풍요의 신?”
“예. 풍요의 신은 한 해씩 돌아가며 다스리는 열두 신들이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바로 교대하는 날이고요. 그동
안 세상을 다스린 풍요의 신은 12월 31일 밤에 물러나고, 다음 풍요의 신이 머나먼 하늘에서 내려온답니다.”
--- p.15~16

“나랑 스즈는 우네리 님이 심부름을 보내서 받으러 온 거라고!”
“그런 말 못 들었다. 나는 어머니의 명령만 따른다.”
심술궂게 말한 다쓰키 공주가 히죽 웃었다.
“하지만 꼭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지. 너희들이 술래잡기해서 나를 잡으면 구름 수정을 주겠다.”
“우리가 왜…… 그래야 되는데?”
“내가 좀 심심하다. 요즘 꼼짝 않고 여기를 지키고 있었거든. 뭐, 싫으면 말든가. 그럼 나는 이만!”
우물 속으로 돌아가려는 다쓰키 공주를 스즈가 황급히 붙잡았다.
--- p.41

갑작스레 불어닥쳤던 바람은 금세 잠잠해졌다. 흠칫흠칫하며 조심스럽게 고개를 든 다케시와 스즈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눈앞에는 말처럼 커다란 여우가, 그것도 세 마리나 앉아 있었다. 다케시도 스즈도 넋을 잃고 여우를 바라보았다. 지금껏 이렇게 아름다운 동물은 본 적이 없었다. 여우들은 별처럼 빛나는 은빛 털을 휘감고 있었다. 가녀린 발끝과 귀만이 밤하늘처럼 새까맸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나긋나긋하면서도 민첩해 보이는 몸. 거기에 탐스럽고 멋진 꼬리까지! 여우들은 우아하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는 마치 노래를 부르듯 말하기 시작했다.
“저희는 묵은해의 부정한 기운을 말끔히 치우는 하늘 여우들이옵니다. 오른쪽부터 차례로 ‘불이’, ‘강이’, ‘밤이’라고 부르옵니다.”
--- p.85~8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둘도 없는 단짝이 된 한피라리 스즈와 초등학생 다케시. 그런데 12월이 되자마자, 스즈는 다케시와 놀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진다. 요괴들의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요괴들의 세계에서는 해마다 풍요의 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을 다스리는데, 풍요의 신은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12월 마지막 밤에는 새로운 풍요의 신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지난 풍요의 신이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요괴들의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한편 스즈와 다케시는 이 행사에 꼭 필요한 용의 보물 ‘구름 수정’을 찾아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용이 사는 바다에 갔다가 뜻하지 않은 모험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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