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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해방과 국가의 재발명

: 볼리비아의 탈식민적 복수국민국가 변혁과 대중대학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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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30*188*30mm
ISBN13 9788961953092
ISBN10 896195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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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는 역사적인 ‘막다른 궁지’를 극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자본주의와 식민주의 근대성의 기초가 되는 이론들과 제도들을 재발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나는 특히 사회해방, 대학, 근대과학의 인식적 독점, 근대 민족-국가에 대한 생각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중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근대국가와 민주주의는 최소한의 정치적 안정조차 만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도의 상호문화성 및 탈식민성을 장착한 민주주의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야만을 택할 것인가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복수문화적, 탈식민적 국가를 발명해야 합니다.
---「1장 사회해방을 재발명하기」중에서

브라질의 밀림과 아마존에서 우리는 완전히 다른 우주관을 만나게 됩니다. 완전히 다른 언어로 된 우주관입니다. 그곳에서는 각 원주민 집단 사이의 거리도 40 또는 50킬로미터씩 떨어져 있습니다. 에콰도르에는 아직까지 소위 자본주의적 삶의 방식과 접촉하지 않은 공동체가 있습니다. 이들은 이제 석유 문제로 자본주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름이 아직 붙지 않은 침략입니다. 이 대륙에서 원주민에 대해 벌어지는 역사적 범죄입니다. 그들은 영토에 있는 석유를 지키고자 하는 것일 뿐인데 사방에서 포위되고 있습니다.
---「2장 21세기 대학에 대한 토론」중에서

나는 오늘날 사회해방을 재발명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활동과 우리 권위와 관련된 다른 형식의 절합을 재발명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다른 종류의 지식, 다른 종류의 합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문제는 아마 단지 이론적 문제가 아닐 것이고 인식론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3장 오늘날 사회과학의 도전」중에서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대안이 없다고, 그래서 외길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면 그 말을 믿지 마십시오. 유일한 출구를 강조하는 것은 사회운동이 위험에 처할 것이 분명한 반대 논리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항상, 특정한 대안들이 있습니다. 모든 기술적 해법에는 대안적 기술이 있고 모든 기술은 정치적입니다.
---「4장 사회운동을 위한 ‘대중대학’에 대한 토론」중에서

‘남’으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세계를 이해하는 일이 세계를 서구적으로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공유하고 보고 분석할 다른 세계관이 있다는 분명한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5장 국가의 재발명과 복수국민국가」중에서

제헌의회의 과정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사실 원주민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뽑히고 난 후 우리는 이제 다른 역사적 과정의 시작점에 선 것입니다. 다시 500년의 세월이 걸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더 짧을 것이고 다른 승리를 획득할 것입니다. 특히 영토의 통제와 근원적 자치에 있어서 그러할 것입니다.
---「6장 〈볼리비아 원주민 종족 연맹〉 회원 및 대표자들과의 만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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