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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수업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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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0g | 140*205*20mm
ISBN13 9791188992195
ISBN10 11889921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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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요즘 학생들은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도 못할 뿐 아니라 설령 시간이 있더라도 게임이나 다른 취미 활동을 하지 누가 책을 읽느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식민사학을 반드시 몰아내겠다는 굳은 신념이 있었고, 우리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 또한 매우 컸다. 3·1혁명, 4·19혁명, 근래의 촛불 혁명 등에서 보여준 사회 정의와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참여 정신을 믿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이 학생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우리의 참 역사를 알려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머리말」중에서

영수: 먼저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어머니께서 우리가 학교에서 잘못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런 일은 상상도 못 했고, 사실 지금도 믿어지지 않아요. 그것이 정말 사실인가요?
황 소장: 물론 믿기 어려웠을 거야. 학교에서 거짓을 가르친다고 누가 생각할 수 있겠나?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서글픈 현실이지. 그렇게 된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해방 후 이병도라는 역사학자가 우리 학계를 장악하고 그릇된 역사를 진짜 우리 역사인 것처럼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 이 사람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사람인데, 그가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 우리 역사를 그대로 진실인 것처럼 가르치게 하고 온 국민에게 널리 퍼뜨리게 했거든.
---「제2장 연구소 방문」중에서

영애: 낙빈기라는 학자가 밝힌 동이족이 중국을 다스렸다는 내용은 역사적 사실임이 분명할 것인데, 이는 우리가 앞에서 본 대로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룩한 우리 고조선의 조상들이 우리보다 뒤떨어진 중국에 가서 문물을 전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다고 보이는 것이죠. 이는 오늘날 한류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당시의 한류는 지금보다 더욱 강력해 중국을 다스리며 그들을 교화하는 데까지 이르렀다고 생각됩니다.
---「제5장 고대 중국을 지배한 동이, 한민족」중에서

지민: 지금의 한류는 우리 민족이 가진 저력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인데도 우리 학생들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 같아요. 저는 부모님 세대에서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 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라는 두 가지 중요한 과제를 단기간에 이루어냄으로써 그 결과로 오늘날의 한류가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그에 대해 자긍심을 갖기보다는 알게 모르게 한국인에 대해 스스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 근본적 원인은 무엇보다 역사 교육이 잘못된 데 있는 게 아닐까요? 부모님 세대나 지금의 우리 모두 낙후되어 있던 한국의 역사가 외국의 지배를 받아 문명화되었다고 배우고 있으니 어찌 민족적 자긍심이 있을 수 있겠어요? 우리 고대의 위대한 역사를 하루빨리 되찾는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확신해요.
---「제6장 위대한 역사, 배달국과 고조선」중에서

지민: 구이의 대표 격인 고죽국에 관한 소장님과 세호 형의 설명을 들으니 고대 우리 민족의 높은 정신문화와 강한 군사력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중국에서 사방의 구이라는 표현 대신 ‘동해바다 쪽의 이’라는 뜻으로 축소해 부른 동이에도 조이, 우이, 래이, 도이, 회이, 서이 등 수많은 이족들이 있어 중국과 대륙의 땅을 쟁패해왔던 것이 엄연한 역사였어요. 그런데도 국사 교과서를 보면 구이나 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아요.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지워버려 그 모습을 모르게 하려는 매국사학자들의 악질적인 의도 때문이죠.
---「제7장 구이와 동이」중에서

영애: (……) 고구려가 이렇게 큰 땅을 가졌기에 많은 중국의 역사서들이 이런 내용을 다양하게 전하고 있는데,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고구려 땅은 사방이 약 2천 리로 그 가운데 요산이 있으니 요수가 발원하는 곳이다.”(『양서』) “고구려의 강역은 동서가 3,100리, 남북은 2천 리이다.”(『구당서』) 중국의 외국에 대한 기록은 아주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구당서』의 기록을 보면 13개 군 지역을 차지한 고구려의 위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제8장 대륙을 무대로 한 열국의 역사」중에서

지민: (……) 식민사학은 우리 역사를 부분적으로 왜곡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말살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거짓으로 시작해서 거짓으로 끝나는 아주 악독한 장치입니다. 그러한 주장들은 거의 대부분이 역사적인 사료의 뒷받침이 없는 비학문적인 억지 주장일 뿐이며, 일부 사료를 근거로 제시하는 경우에도 그 사료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해석함으로써 역시나 결론은 거짓으로 끝나는 것이죠.
---「제9장 매국사학의 거짓말 잔치」중에서

영애: 친일파 이야기를 했는데, 동북아역사지도에서 이 하나만 보더라도 이것이 친일파가 작성한 지도라는 점이 너무나 명백해져요. 아니 친일파라기보다는 일본의 극우파가 그린 지도라 하면 더 맞을 거예요. 그건 바로 그 지도들에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독도가 우리 영토에서 빠져 있다는 사실이에요. 지도 편찬 사업에는 60명이 넘는 학자들이 참여했는데 그 사람들이 그린 지도에 한결같이 독도가 빠져 있는 것은 왜일까요? 독도가 우리 영토가 아니라 일본의 영토였고 지금도 일본의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 아니겠어요? 이런 매국적인 학자들에게 국민의 혈세 수백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는 게 너무 참담할 뿐이에요.
---「제10장 동북아역사재단의 매국적 행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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