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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214*284*20mm |
| ISBN13 | 9788965293323 |
| ISBN10 | 8965293324 |
히말라야 빈야사
울루루 요가 시리즈-01이동
- 건강 취미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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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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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요가를 접하면서 수련한 건 하타 요가였다. 오랜 시간 수련하면서 하타 요가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었다. 멈춤 안에서 가질 수 있는 여유로움, 그 안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 깊이 있는 호흡을 통해 얻은 몸의 변화들 등 하타 요가가 가진 매력은 참 여러 가지였다.
그렇게 하타 요가 수련에 빠져있을 때 배런 밥티스트의 파워 빈야사 요가를 알게 되었고, 파워 빈야사 요가를 500시간 수련 후 빈야사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하타 요가의 정적인 부분과는 달리 파워 빈야사 요가는 동적이고 다이내믹했다. 처음 빈야사 요가를 수련할 땐 빠른 움직임 때문에 호흡 조절이 쉽지 않아 집중조차 어려웠다.
약간의 충격을 받게 되면서 오랜 시간 빈야사에 빠져들었다.
유니버설 요가의 창시자인 안드레 라파 선생님을 통해 다양한 빈야사 스타일을 배웠고, 빈야사 요가의 시작이 히말라야 요가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을 지도하면서 아사나와 빈야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에게 빈야사가
무엇인지, 아사나가 무엇인지,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빈야사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많은 빈야사를 찾아, 새로운 빈야사를 만들고 싶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요가에는 하나의 정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가를 통해 진리를 경험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요가의 의미를 알아야 함은 물론, 우리의 경험과 이해가 투영된 요가의 의미를 각자 되새겨 봐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직관력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우리 안의 무궁한 가능성을 주는 존재와 연결하고자 한다면 요가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숙고해봐야 한다. 요가의 다양한 정의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반영한다.
마하데브 데자이는 〈간디가 해석한 기타〉의 서문에서 “요가는 육체와 마음과 영혼의 모든 힘을 신에 결합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곧 요가의 전제가 되는 지성, 마음, 감성, 의지를 단련시키는 것이며,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평등하게 바라볼 줄 아는 정신의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 p.15, 「요가의 의미」 중에서
체온이 높으면 교감신경, 낮으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스트레스도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을 떨어뜨린다. 근육량도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근육량을 늘리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호흡을 통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히말라야의 깊은 곳에서 고대의 현자들은 몸과 숨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그들 주변의 세계를 관찰하고
모방했다. 조류의 낮은 부리, 나뭇잎, 코브라의 ‘쉿’ 소리 등 여러 가지가 그들에겐 관찰의 대상이었다.
히말라야 빈야사 수련은 요가의 이완되는 동작들과 더불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히말라야 빈야사의 여러 호흡법을 살펴보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호흡을 시작으로 수련 후에 뜨거워진 몸을 다시 정상으로 만들어 안정에 도움이 되는 호흡 등 수련에 여러 호흡법이 사용된다.
--- p.49, 「호흡」 중에서
반다(bandhas)란 산스크리트어로 ‘잠그다’라는 뜻을 지녔다. 고급 호흡법의 수련을 통하여 프라나를 보존하고 이용하는 데 알맞은 자세이다. 신체의 어떤 부분이 수축되거나 조절되는 자세이다. 이 자세는 프라나를 저장해 영적인 에너지로 순환한다. 반다의 종류에는 물라, 우디야나, 그리고 잘란다라 반다가 있다. 그리고 마하 반다는 이 세 가지 반다의 결합이다.
프라나야마의 수행으로 프라나가 몸 안에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분산을 막고 다른 부분에 해가 없도록 정확한 부분에 프라나를 옮기기 위해 반다를 써야 한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반다가 그란티(granthis,차크라의 막힘)를 파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현대의 근육 이완 치료법의 원리가 신체적, 정신적인 긴장을 제거하기 위해 먼저 긴장을 최대로 극대화해 더욱 완전한 이완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
--- p.7, 「반다」 중에서
쿰바카는 ‘숨을 채운 후 그것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생각하면 ‘들숨 후 그 숨을 보유’하는 푸라카와 동일하다, 따라서 브라흐마난다는 일단 쿰바카를 푸라카와 구별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 두 종류에는 차이점이 있다.
푸라카는 들숨 후 두 흐름을 멈추는 것이고, 쿰바카는 기본적으로 들숨 후의 멈춤이긴 하지만‘ 숨을 마시는 행위’가 아닌 들숨 후 ‘항아리처럼 채운 상태에서 콧구멍에서부터 숨을 확고히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쿰바카는 호흡의 측면보다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좀 더 우선된다는 점이 미묘한 차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하타 요가 수련에 빠져있을 때 배런 밥티스트의 파워 빈야사 요가를 알게 되었고, 파워 빈야사 요가를 500시간 수련 후 빈야사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하타 요가의 정적인 부분과는 달리 파워 빈야사 요가는 동적이고 다이내믹했다. 처음 빈야사 요가를 수련할 땐 빠른 움직임 때문에 호흡 조절이 쉽지 않아 집중조차 어려웠다.
약간의 충격을 받게 되면서 오랜 시간 빈야사에 빠져들었다.
유니버설 요가의 창시자인 안드레 라파 선생님을 통해 다양한 빈야사 스타일을 배웠고, 빈야사 요가의 시작이 히말라야 요가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을 지도하면서 아사나와 빈야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에게 빈야사가
무엇인지, 아사나가 무엇인지,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빈야사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많은 빈야사를 찾아, 새로운 빈야사를 만들고 싶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요가에는 하나의 정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가를 통해 진리를 경험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요가의 의미를 알아야 함은 물론, 우리의 경험과 이해가 투영된 요가의 의미를 각자 되새겨 봐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직관력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우리 안의 무궁한 가능성을 주는 존재와 연결하고자 한다면 요가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숙고해봐야 한다. 요가의 다양한 정의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반영한다.
마하데브 데자이는 〈간디가 해석한 기타〉의 서문에서 “요가는 육체와 마음과 영혼의 모든 힘을 신에 결합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곧 요가의 전제가 되는 지성, 마음, 감성, 의지를 단련시키는 것이며,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평등하게 바라볼 줄 아는 정신의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 p.15, 「요가의 의미」 중에서
체온이 높으면 교감신경, 낮으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스트레스도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을 떨어뜨린다. 근육량도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근육량을 늘리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호흡을 통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히말라야의 깊은 곳에서 고대의 현자들은 몸과 숨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그들 주변의 세계를 관찰하고
모방했다. 조류의 낮은 부리, 나뭇잎, 코브라의 ‘쉿’ 소리 등 여러 가지가 그들에겐 관찰의 대상이었다.
히말라야 빈야사 수련은 요가의 이완되는 동작들과 더불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히말라야 빈야사의 여러 호흡법을 살펴보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호흡을 시작으로 수련 후에 뜨거워진 몸을 다시 정상으로 만들어 안정에 도움이 되는 호흡 등 수련에 여러 호흡법이 사용된다.
--- p.49, 「호흡」 중에서
반다(bandhas)란 산스크리트어로 ‘잠그다’라는 뜻을 지녔다. 고급 호흡법의 수련을 통하여 프라나를 보존하고 이용하는 데 알맞은 자세이다. 신체의 어떤 부분이 수축되거나 조절되는 자세이다. 이 자세는 프라나를 저장해 영적인 에너지로 순환한다. 반다의 종류에는 물라, 우디야나, 그리고 잘란다라 반다가 있다. 그리고 마하 반다는 이 세 가지 반다의 결합이다.
프라나야마의 수행으로 프라나가 몸 안에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분산을 막고 다른 부분에 해가 없도록 정확한 부분에 프라나를 옮기기 위해 반다를 써야 한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반다가 그란티(granthis,차크라의 막힘)를 파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현대의 근육 이완 치료법의 원리가 신체적, 정신적인 긴장을 제거하기 위해 먼저 긴장을 최대로 극대화해 더욱 완전한 이완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
--- p.7, 「반다」 중에서
쿰바카는 ‘숨을 채운 후 그것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생각하면 ‘들숨 후 그 숨을 보유’하는 푸라카와 동일하다, 따라서 브라흐마난다는 일단 쿰바카를 푸라카와 구별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 두 종류에는 차이점이 있다.
푸라카는 들숨 후 두 흐름을 멈추는 것이고, 쿰바카는 기본적으로 들숨 후의 멈춤이긴 하지만‘ 숨을 마시는 행위’가 아닌 들숨 후 ‘항아리처럼 채운 상태에서 콧구멍에서부터 숨을 확고히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쿰바카는 호흡의 측면보다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좀 더 우선된다는 점이 미묘한 차이라 할 수 있다.
--- p.64, 「쿰바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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