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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팅, 내 안의 회계 본능을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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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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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6g | 148*210*15mm
ISBN13 9791191040258
ISBN10 119104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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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복잡한 경제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숫자를 발명했고, 회계와 복식부기라는 체계적인 방식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며 번영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현대인들은 자신이 가진 ‘회계 본능’을 인지하지 못한 채, 회계란 나와는 무관한 저 먼 나라의 언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회계 본능을 깨치지 않는다면 성공이야말로 먼 나라 일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자들은 모두 자신의 회계 본능을 깨우고 성공한 이들입니다. 워런 버핏이나 일본항공의 전 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 등 그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복식부기를 집대성한 르네상스인 루카 파촐리도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훌륭한 회계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연습생들을 위해 지출한 레슨비 · 숙소비가 자산일지, 비용일지 생각해봅니다. 연습생이 데뷔하고 스타가 될 가능성은 ‘로또’에 가깝기에 연습생들이 미래에 연예기획사에 돈을 벌어다줄 가능성은 사실 적습니다. 따라서 연습생을 위한 레슨비 · 숙소비는 비용이 맞습니다. 미래에 연습생들이 현금을 벌어온다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돌에게 쓰는 레슨비 · 숙소비는 다릅니다. 연습생에게 쓰는 현금은 비용이지만 아이돌에게 쓰는 현금은 자산입니다. 연예기획사는 아이돌을 위해 쓰는 레슨비 · 숙소비 등은 미래에 확실히 현금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산과 비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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