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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필의 전망과 지표

한국 수필의 전망과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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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96쪽 | 1032g | 158*225*35mm
ISBN13 9791197596322
ISBN10 119759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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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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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미래수필의 영역을 확대시켜야 한다. 수필의 어원에 내포되어 있는 실험성을 증폭시켜야 한다. 예컨대 수필의 분량을 200자 원고지 12-15매로 한정시키지 말고 서사표현에 필요하다면 그 구조를 확대시켜야 한다. 그래서 감동 전언의 서사구조를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문학장르의 해체 폭도 극대화하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드라마구조 수필, 트리트먼트적인 수필까지도 인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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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가장 늦게 형성된 장르이기 때문에 그 무엇도 수렴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다. 수필의 특성 중 ‘무형식의 형식’이 의미하는바 형식이 일정하지 않은 형식을 지니고 있다는 것처럼, 수필문학이론의 부재는 모든 문학이론을 다 끌어올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시론, 소설론, 희곡론이 모두 수필론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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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의 수필도 이제는 좀 더 ‘발칙’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형식미학적이든 내용미학적이든. 작가상상력을 극대화시키자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말 속에서 기존의 것에 대한 전복顚覆 의식과 실험의식,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작가의 야심을 읽을 수 있다. 그것은 한 편의 문학 작품으로서 창조적 가치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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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문학에 있어서 사실과 진실, 사실과 상상력 중 수필의 허구성 문제와 수필문채에 대한 논의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이 시대에, 논외로 놓아도 좋을 담론은 테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이 문제가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우리가 ‘수필은 사실의 문학장르다.’라는 이 한 문장에 너무 매달려 있기 때문은 아닐까? 그것을 수필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수필은 문학이다’라는 문예미학에만 매달릴 때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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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 자아성찰이나 자신만의 글이 아니고 독자를 염두에 둘 때, 분명한 것은 독자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문제에서 문학의 표현구조의 제 요소가 중요하게 대두된다. 참신한 주제와 소재라 해도 그것이 독자의 손에 들어갈 때,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혹은 감동적인가 하는 문제는 표현구조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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