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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육아

오감육아

: 0~1세, 감각 자극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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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22g | 165*225*20mm
ISBN13 9788996586067
ISBN10 899658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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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T, 자극의 4가지 원칙을 지킨다
몸이 자라고 발달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필요하듯이, 뇌 역시 최적의 발달을 위해 감각 자극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아기가 깨어 있을 때마다 자극을 주는 것은,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매 끼니마다 먹을 수 없는 것처럼 발달에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소화 기관이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음식을 소화할 시간을 필요로 하듯이, 아기의 뇌도 감각 자극에 가장 잘 반응할 수 있을 때 다양하고 적절한 자극을 제공해야 가장 잘 배운다.
아기는 평온한 각성 상태에 있을 때 자극으로부터 가장 많이, 효과적으로 배운다.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아기의 신호를 관찰해서 필요한 감각 자극을 사용하면 평온한 각성 상태를 지속시킬 수 있다. 과잉자극의 신호가 보이면 주변 환경을 조절해서 아기를 진정시키고 평온한 각성 상태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자.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편안하게 자극을 받아들이는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다양하고 적절한 감각으로 구성된 감각 식단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가 추천하는 감각 식단은 TEAT 원칙 즉, 아기의 월령과 발달 부문에 적절한 시간Timing, 환경Environment, 활동Activities, 장난감과 도구Toy or Tools에 초점을 맞추어서 아기가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기의 하루, 평온한 각성 상태 vs 활발한 각성 상태
깨어 있는 상태는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수면 상태보다는 구분하기가 다소 까다롭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졸림Drowsy 상태’는 잠들기 직전이나 잠이 덜 깬 상태로, 아기는 눈이 무거워 보이고 초점 없이 멍하니 먼 산을 바라보는 표정을 한다. 잠들기 직전의 졸림 상태에서는 진정시키는 자극을, 반대로 잠이 막 깬 상태의 졸림 상태에서는 깨우는 자극으로 각성이 되도록 돕는다.
수면 후의 졸림 상태에서 좀 더 깨어나면 반응을 잘하고 만족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를 ‘평온한 각성Calm-Alert 상태’라고 부른다. 평온한 각성 상태에서의 아기는 집중을 잘하고 상호작용을 즐긴다. 무언가에 주의 집중을 하고, 격하지 않은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며, 특별한 자극에 관심을 보인다. 주변 세상에 가장 활발하게 반응하며 경험이나 놀이를 통해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는 상태다.
평온한 각성 상태에서 너무 많은 자극을 받으면 ‘활발한 각성Active-Alert 상태’로 바뀐다. 이 상태의 아기는 흥분해서 발버둥을 치며 몸을 매우 격렬하게 움직인다. 이때는 바쁘게 움직이는 근육으로부터 너무 많은 정보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학습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이러한 운동 자극은 호기심을 떨어뜨리고 주의를 분산시킨다. 또한 감각이 과부하되기 쉽다. 엄마는 아기가 이런 상태가 되면 오래지 않아 곧 보채기 시작하고 ‘울음Crying 상태’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활발한 각성 상태의 아기에겐 새로운 감각 자극으로 주의를 환기시키되 진정시키는 자극을 시도한다. 알록달록한 플레이짐에서 받은 시각 자극으로 지친 듯 보이면 아무것도 없는 천장을 보게 하거나, 품에 안아 흔들어 움직임 자극을 준다.

자극이 쌓이는 초저녁, 5분 달래기
평소 아기가 과잉자극으로 칭얼대지 않도록 그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비교적 예민하지 않은 아기도 특정 시간대에 유독 예민하게 굴거나 특별히 힘겨운 날이 있기 마련이다. 그중 초저녁은 엄마들 사이에 ‘공포의 시간’ 혹은 ‘마녀가 찾아오는 시간’으로 불린다. 아기들이 이때쯤 주로 칭얼거리거나 떼를 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초저녁은 아기에겐 하루 동안의 감각 자극이 쌓이고 다른 가족들, 특히 손위 형제자매가 있으면 외부 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집 안이 소란스러워지는 시간이다. 자연히 엄마도 신경이 분산되고 할 일이 늘면서 덩달아 예민해지고 불편해진다. 아기는 엄마의 이런 편치 않은 분위기를 목소리, 표정 등으로부터 전해 받는다. 아기는 결국 활발한 각성 상태로 들어서고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만약 새로운 환경에서라면 그 스트레스 정도가 훨씬 더 높아진다. 그러니 초저녁에 붐비고 낯선 장소를 찾는다면 아기가 떼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 이 시간대엔 특히 과잉자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기를 달랠 때 기억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5분 달래기 원칙이다.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가 진정 자극을 받아들여 반응을 보이기까지는 5분 정도가 걸린다. 그러므로 한 가지 방법을 5분간 시도해 본 후에 효과가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 넘어가야 한다. 곧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다른 방식을 시도하면, 아기는 한 가지 자극을 처리하다 말고 또 다른 자극을 받아들여야 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속싸개로 쌌는데 아기가 버둥거리거나 칭얼거리기를 멈추지 않더라도, 바로 벗겨내지 말고 잠시 기다려준다. 자극을 받아들여 처리하고 나면 진정이 되거나 잠이 들 것이다. 그러지 않는다면 그다음에 다른 방법을 시도해도 늦지 않다. 채 5분도 되기 전에 다른 방식으로 달래려 들면, 오히려 또 다른 자극이 되어 아기를 긴장하게 만든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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