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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

: 세상 하나뿐인, 든든한 엄마표 유럽미술 여행 가이드북

[ 컬러 ]
송지현 | 알비 | 2022년 11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9건 | 판매지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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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7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6g | 152*225*18mm
ISBN13 9791191553468
ISBN10 119155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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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유럽미술 여행을 준비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가장 신경 쓴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엄마표 워크북을 제작한 것이다. 아이들은 워크북 속 워크지와 미션지를 탐정이 된 것처럼 하나하나 해결해가면서 즐거워했고, 그 체험과 감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나 또한 체험다운 체험을 시켜준 것 같아 뿌듯했다. 작품 설명을 못 할 민망함을 대신할 차선책으로 만든 유럽 워크북은 딸들이 행여나 젖을까 찢어질까 애지중지 가지고 다녔고, 우리들의 유럽미술 여행에 없어서는 안 될 일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롤로그 - 엄마 사람은 다 계획이 있단다.」중에서

한국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은 피카소가 1950년의 한국 전쟁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한국 전쟁의 참상을 그린 작품이다. 캔버스 왼쪽과 오른쪽이 극명하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오른쪽의 갑옷을 입고 완전히 무장한 병사들이 총과 칼을 위압적으로 겨누고 있고, 왼쪽은 아무런 무기 없이 발가벗은 여인들과 어린아이들이 있다. 다소 어려 보이는 소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옆의 아이가 무서움에 와락 달려와 안기려 든다. 무엇보다도 안타깝게 하는 포인트는 아무것도 모르고 흙장난하는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더욱 가슴을 아려오게 한다. 피카소는 이 작품을 통해 전쟁의 잔인함과 참혹함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 - 한국에서의 학살」중에서

젠틸레스키는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서양 역사상 최초의 페미니스트 화가이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는 구약성서 〈유딧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스라엘의 미망인 유디트가 적장인 홀로페르네스에게 거짓으로 항복하고 적장이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그의 목을 하녀와 함께 베어버리면서 위기의 이스라엘을 구한 여성 영웅의 이야기이다. 유디트의 얼굴에는 살기를 띠며 작정하고 목을 베는 모습으로 사방으로 피가 튀어 잔인하다 못해 끔찍하다. 이전의 남성 화가들이 그린 수동적인 유디트와는 달리 젠틸레스키가 그린 유디트는 능동적이고 강인하다. 작품 속 유디트의 모습에서 여성으로서의 젠틸레스키의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 -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중에서

40일 동안 큰아이의 키는 무려 5센티나 자라고 작은 아이는 1센티가 더 자랐습니다. 물리적인 수치 말고도 마음의 그릇이 더 커졌으리라 진심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우리만의 이야깃거리가 넘쳐나고 우리가 보는 스펙트럼의 한계는 더 넓어졌을 테니까요.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방구석 여행을 한 듯 대리만족이 되고, 언젠가 여러분의 여행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에필로그 - 여행은 타이밍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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